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초 싸이트.. 어디 거래하세요? (당뇨관련)

구지뽕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4-04 11:47:46

구지뽕 나무인지 열매인지를 보리차처럼 끓여마시면 당뇨에 효과가 좋다고해서

사려고 하는데.. 혹시 믿을만한 약초 싸이트 아시는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당이 떨어질 수 있는 방법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든이 다되신 시아버님과 마흔초반인 신랑이 당뇨때문에 약을 먹고 있어서요 -.-

우울하네요 ㅠㅠ

 

IP : 203.11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1:53 AM (1.247.xxx.5)

    산야초 라는곳 괜찮아보이네요
    이 곳에서 당귀를 샀는데 사이트도 있고
    옥션에서도 판매를 하네요
    약재는 다 국산이구요

  • 2. ...
    '13.4.4 11:56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그게 어디에 좋다는 약초 함부로 먹다가 부작용 생길수 있어요.
    검증된, 상식적으로도 아무런 해가 없을것 같은 것만 먹어야 합니다.
    우울하신 정도면 의사선생님 추천드릴테니 한번 인터넷 뒤져보세요.
    최수봉선생. 자세한 내용은 스스로 찾아보시고 마음이 동하시면 진료 받아보세요.
    명의 동영상도 있고 자료는 인터넷에 많이 있어요.

  • 3. ...
    '13.4.4 12:11 PM (59.15.xxx.61)

    한의사가 당뇨에 뽕나무 뿌리부터 가지, 열매까지 다 끓여 먹으면 좋다고 했어요.
    저는 가끔 지리산에 가거나
    하동 쪽으로 가면 시장에서 구지뽕 가지와
    뽕잎차 사서 먹습니다.
    그리고 당뇨에 여주, 혹은 유주라고 불리던 열매가 있어요.
    어릴 때 마당에 덩쿨로 올리던 우툴두툴한 열매요.
    비터멜론이라고 하는데 그게 먹는 인슐린이라네요.
    요즘은 국내산은 거의 없고 수입산이 있는데 비싸긴해요.
    칡즙도 좋다하고...돼지감자(뚱단지)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에요.
    너무 먹는거에 집착하지 마세요.

  • 4. 당뇨인
    '13.4.4 12:22 PM (122.35.xxx.66)

    우울해 하실 것 없어요.
    당뇨 관리를 잘하면 누구보다 건강해질수 있답니다.
    당뇨식으로 바꾸면 가족들도 건강해 질거예요.
    제가 고혈당 당뇨라서 이 것 저 것 몸에 좋다는 것들 테스트 중입니다만
    다 소용없고요. 채식위주, 매일 끼니 소식, 이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더군요.

    혈당 내리는 1은 식사조절. 2는 운동입니다.
    식사조절이 안된 날은 무조건 한시간은 빨리 걸으라고 하세요..
    이 핑계, 저 핑계로 다른 식품들에 의지하다보면 합병증 옵니다...

    당뇨카페 가입해서 글 읽어보시고 가족들도 당뇨 공부하세요.

  • 5. 흠...
    '13.4.4 12:32 PM (180.67.xxx.11)

    혈당 떨어뜨리는 건 지속적인 운동(걷기 운동만 하셔도 돼요.)과 식생활 개선밖에 없죠.
    평소 당뇨인들의 특성상 고기 좋아하시고 밀가루 음식(특히 면종류) 좋아하실 텐데 그걸 끊진
    못할지라도 먹는 횟수를 줄이도록 하셔야죠. 양도 줄이고.
    현미밥에 김치, 나물 반찬으로만 식사하셔도 혈당 확 떨어져요. 물론 과식은 안 되고요.

  • 6. 흠...
    '13.4.4 12:33 PM (180.67.xxx.11)

    아, 그리고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과일도 당분이 많은 과일은 줄여야 해요. 토마토는 괜찮지만.

  • 7. 구지뽕
    '13.4.4 1:25 PM (203.112.xxx.2)

    여러분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카페 가입부터 해야봐야겠네요.
    그냥 쉽게 생각하다가도 문득 걱정이될 때가 있어서 잠깐 우울했었어요~
    힘내겠습니다. 평안한 오후 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55 잠실근처 식당 추천부탁! 4 괜찮다 2013/04/10 1,198
239954 미싱에 대해 잘 아시는 분~~~ 8 뽕개굴♥ 2013/04/10 1,171
239953 라이프오브파이. 진짜 별로네요 23 허탈 2013/04/10 3,774
239952 아니 무슨 밥을 하루에 몇번을 차리는지.. 3 중딩맘 2013/04/10 1,783
239951 새누리 “'어나니머스'에 부탁해 北정찰국 폭격해야“ 58 세우실 2013/04/10 1,913
239950 다른 집 공유기 비밀번호 알아낼 수도 있나요? 2 비번 2013/04/10 2,341
239949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738
239948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171
239947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111
239946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245
239945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501
239944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671
239943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961
239942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252
239941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712
239940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591
239939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181
239938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90
239937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149
239936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67
239935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591
239934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433
239933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967
239932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888
239931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