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재봉틀이 필요할까요?

이름표 달기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3-04-04 09:25:26

옷 한 군데 터져 오고

이름표도 달아야 하고

가방 한 군데 터져 오고

 

수선집 가면 하나당 2천원씩.

아이 키울 땐 정녕 재봉틀 작은 거라도 사야 할까요?

 

IP : 118.45.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9:27 AM (59.10.xxx.139)

    바느질 해줄데가 없는것도 아니고 동네 세탁소 수선집에서 1-2천원이면 해결되는걸 구지 살 필요가??

  • 2. ...
    '13.4.4 9:30 AM (218.234.xxx.48)

    1~2천원이고 드문드문 필요하면 굳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집에 준공업용 포함 미싱 2개 있는 사람) - 미싱 있어서 편한 건 있어요. 바지나 치마 단 줄일 때, 약간 품 줄일 때 집에서 바로바로 하니까.
    그래도 옷 수선하자고 미싱 사는 사람보다 원단 가지고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사는 사람이 많을 걸요. 제가 그렇거든요.. 만드는 거 좋아하는 분이면 겸사겸사 좋을 거고 - 송파쪽에 중고미싱을 저렴하게 파는 가게도 있더군요 - 단지 수선만이라고 하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

  • 3. .....
    '13.4.4 10:23 AM (122.35.xxx.66)

    우리 어무이를 보면 있으니 이래저래 유용하게 잘 쓰시는 듯해요.
    그래서 저도 간단한 것 하나 장만할까 싶은데... 필요없나보네요.. ;;
    평생 식구들 바짓단이나 품만 줄여도 돈 값하겠다 싶던데...

  • 4. ..
    '13.4.4 10:27 AM (59.13.xxx.222)

    하나 장만해서 수선도 하고 애들 간단한 옷 만들어줘도 좋을듯해요. 의외로 미싱이 재미있을지도 모르구요.

  • 5. 흰둥이
    '13.4.4 10:29 AM (211.246.xxx.7)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재봉틀 꾸준히 잘 써요 밑단줄이기 아이 이불만들기 식탁보 커튼~ 선수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드문드문 씁니다
    오븐도 아주 잘 써요 고로 나는 어떨 것인가를 고민해보세요 제가 원글님 경우라면 그냥 세탁소 맡기는 게 좋을 거 같구요

  • 6. ..
    '13.4.4 11:01 AM (115.140.xxx.99)

    부지런하신분이면 사시고. 댓글들처럼활용할수 있으면요.
    사기만하면 잘 쓸거같죠?
    본인성격 잘ㅈ아시니 판단하시길..

    아니라면 미싱값만 나가는거죠.

  • 7. 굿라이프
    '13.4.4 11:31 AM (121.139.xxx.161)

    그게 참..잘 쓰다가도 절대 하기싫어서 그냥 대충 입는 경우도 있었어요^^
    밑단 처리 해야하는데 그냥 접어 입고 ㅎㅎ

    한번 하려면 치수 재고 먼지날리고, 다림질 해줘야 하고..일이 많죠.
    수선집가면 간편하게 해결되는듯 보이지만 다 갖추고 있어서 그런거죠.

  • 8. ..
    '13.4.4 12:47 PM (39.116.xxx.64)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 수 있어요.
    미니미미싱사더라도 옷감, 부자재등등으로 한짐될거예요.
    본인의 주관이 뚜렷해서 남들과 똑같은것 피하고 독특한 것 만들고 싶어하시는편이시라면 간단히 양재배워서 활용하면 본전뽑고 재화창출도 가능하시겠죠...
    하지만 위의 예로 활용하시려고 재봉틀 사신다면.......
    여유있으심 안말리고 싶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28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914
239927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829
239926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478
239925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519
239924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046
239923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821
239922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아들둘 2013/04/10 2,348
239921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아 ㅠㅠ 2013/04/10 4,163
239920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중학생 2013/04/10 1,242
239919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아무리 2013/04/10 1,651
239918 전자렌지에돌려서.. 1 풀라스틱을 2013/04/10 597
239917 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4 초등1 2013/04/10 1,297
239916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9 원래 이런가.. 2013/04/10 1,637
239915 북괴놈들이 쳐 들어오겠다고 하는데,,그럼 벌벌벌 떨어야되나요? 42 // 2013/04/10 2,632
239914 부탁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6 다즐링 2013/04/10 1,953
239913 양파청 만들기 1 파란하늘보기.. 2013/04/10 3,664
239912 식비 얼마나 드시나요? 5 물가 2013/04/10 1,571
239911 나이키신발 프리런2를 샀는데요.. 4 우짜고.. 2013/04/10 1,198
239910 계산적이다 라는 말을 들었네요... 30 글쎄 2013/04/10 6,626
239909 알려주세요.진주의료원 5 궁금해 2013/04/10 753
239908 나를 일깨운 어록들과 유머 시골할매 2013/04/10 1,208
239907 문자씹는 담임 8 소심 2013/04/10 2,377
239906 캐나다의 중학교수업은 어떤가요? 6 캐나다 2013/04/10 965
239905 초4 수학 한문제좀 풀어주세요 1 수학 2013/04/10 546
239904 중국집 우동안에 든 오징어 같은 하얗고 넙적한 고기 뭘까요? 10 단무지 2013/04/10 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