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재봉틀이 필요할까요?

이름표 달기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3-04-04 09:25:26

옷 한 군데 터져 오고

이름표도 달아야 하고

가방 한 군데 터져 오고

 

수선집 가면 하나당 2천원씩.

아이 키울 땐 정녕 재봉틀 작은 거라도 사야 할까요?

 

IP : 118.45.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9:27 AM (59.10.xxx.139)

    바느질 해줄데가 없는것도 아니고 동네 세탁소 수선집에서 1-2천원이면 해결되는걸 구지 살 필요가??

  • 2. ...
    '13.4.4 9:30 AM (218.234.xxx.48)

    1~2천원이고 드문드문 필요하면 굳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집에 준공업용 포함 미싱 2개 있는 사람) - 미싱 있어서 편한 건 있어요. 바지나 치마 단 줄일 때, 약간 품 줄일 때 집에서 바로바로 하니까.
    그래도 옷 수선하자고 미싱 사는 사람보다 원단 가지고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사는 사람이 많을 걸요. 제가 그렇거든요.. 만드는 거 좋아하는 분이면 겸사겸사 좋을 거고 - 송파쪽에 중고미싱을 저렴하게 파는 가게도 있더군요 - 단지 수선만이라고 하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

  • 3. .....
    '13.4.4 10:23 AM (122.35.xxx.66)

    우리 어무이를 보면 있으니 이래저래 유용하게 잘 쓰시는 듯해요.
    그래서 저도 간단한 것 하나 장만할까 싶은데... 필요없나보네요.. ;;
    평생 식구들 바짓단이나 품만 줄여도 돈 값하겠다 싶던데...

  • 4. ..
    '13.4.4 10:27 AM (59.13.xxx.222)

    하나 장만해서 수선도 하고 애들 간단한 옷 만들어줘도 좋을듯해요. 의외로 미싱이 재미있을지도 모르구요.

  • 5. 흰둥이
    '13.4.4 10:29 AM (211.246.xxx.7)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재봉틀 꾸준히 잘 써요 밑단줄이기 아이 이불만들기 식탁보 커튼~ 선수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드문드문 씁니다
    오븐도 아주 잘 써요 고로 나는 어떨 것인가를 고민해보세요 제가 원글님 경우라면 그냥 세탁소 맡기는 게 좋을 거 같구요

  • 6. ..
    '13.4.4 11:01 AM (115.140.xxx.99)

    부지런하신분이면 사시고. 댓글들처럼활용할수 있으면요.
    사기만하면 잘 쓸거같죠?
    본인성격 잘ㅈ아시니 판단하시길..

    아니라면 미싱값만 나가는거죠.

  • 7. 굿라이프
    '13.4.4 11:31 AM (121.139.xxx.161)

    그게 참..잘 쓰다가도 절대 하기싫어서 그냥 대충 입는 경우도 있었어요^^
    밑단 처리 해야하는데 그냥 접어 입고 ㅎㅎ

    한번 하려면 치수 재고 먼지날리고, 다림질 해줘야 하고..일이 많죠.
    수선집가면 간편하게 해결되는듯 보이지만 다 갖추고 있어서 그런거죠.

  • 8. ..
    '13.4.4 12:47 PM (39.116.xxx.64)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 수 있어요.
    미니미미싱사더라도 옷감, 부자재등등으로 한짐될거예요.
    본인의 주관이 뚜렷해서 남들과 똑같은것 피하고 독특한 것 만들고 싶어하시는편이시라면 간단히 양재배워서 활용하면 본전뽑고 재화창출도 가능하시겠죠...
    하지만 위의 예로 활용하시려고 재봉틀 사신다면.......
    여유있으심 안말리고 싶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31 지금 cgv에서 샤이닝하네요 3 예찬마미 2013/04/19 1,053
242130 미국인과 협상 조언 요청 8 호야맘 2013/04/19 767
242129 너무 피곤해서 더 잠이 안오는데 5 너무 2013/04/19 998
242128 어떤일에 대해 일제히 얘기할 때는 2 과유불급 2013/04/18 592
242127 서울에 잘보는 철학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더드미 2013/04/18 2,555
242126 급 질문입니다 (초등수학) 39÷13=3 4 초등수학 2013/04/18 1,399
242125 찌든 때 빨려면 세제 중에서 어떤 게 효과가 좋을까요 6 shoppi.. 2013/04/18 2,018
242124 급해요, 바톨린 낭종!!! 도와주세요, 프리이즈!! 6 ///// 2013/04/18 10,701
242123 내 연애의 모든 것 재밌네요 14 행복바라기1.. 2013/04/18 2,366
242122 시금치 씻는데 넘 오래걸려요. 12 2013/04/18 2,858
242121 파워포인트 다루시는 님들 6 절실 2013/04/18 1,003
242120 남자은 근본적으로 대화를 싫어한다고 하면 그럼 어떻게 소통하나요.. 19 ... 2013/04/18 4,143
242119 판상형 주상복합 살고계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 봄봄 2013/04/18 1,804
242118 만두랑땡 만들어 보셨어요? 8 ddd 2013/04/18 2,125
242117 쓰레기 버릴때 파란하늘보기.. 2013/04/18 939
242116 계류유산 후 한약먹으려구요..분당근처 추천해주세요..보험질문도 .. 7 힘내자힘 2013/04/18 1,617
242115 진짜사나이 무료로 볼순 없나요? 1 진짜사나이 2013/04/18 684
242114 파리바게뜨 무설탕식빵 드셔보셧나요? 34 nnMa 2013/04/18 11,061
242113 피자시켜먹고 싶은거 참고..ㅠ 1 치즈덕후 2013/04/18 567
242112 우리집 멍멍이 미용이가 저에게 말을 해요 13 나도개이야기.. 2013/04/18 2,061
242111 김태희가 어떤 노력을 하나요? 13 ..... 2013/04/18 3,451
242110 울산에 잘보는 철학관 있나요? 2 궁금이 2013/04/18 2,200
242109 성남에 교정 전문치과 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4/18 1,145
242108 친구때문에 짜증이나네요ㅠㅠ 1 케케이루 2013/04/18 849
242107 운동장 인조잔디,나쁜것 맞죠? 1 꽃피는 봄이.. 2013/04/1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