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한테 놀림문자 받은 후기
1. 네
'13.4.4 9:47 AM (180.69.xxx.139)저번에 글을봤었어요 그냥넘어가는건 그렇네요 편부모라고해서 악한행동을 봐준다면 그게 그 애한테 뭐가좋나요 잘못한건 잘못을 깨닫게해줘야지요
2. 돌돌엄마
'13.4.4 10:10 AM (112.153.xxx.60)차라리 선생님 안 거치고 님이 한두마디로 겁주는 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은 일 벌이는 걸 무서워하네요..
3. 토토로
'13.4.4 10:29 AM (183.101.xxx.207)그러게요....그냥 원글님 마음이 그애가 가엾어서 한번 용서해주고 말자....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쩔수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일단 담임태도가 기분나빠서요...
전학을 고려치 않고, 담임 심기 건드리는짓 하기 싫은건 이해되는데
저라면 강력하게 좀 더 어필할거 같아요.....번호 바꿔 보낸 행동이 초딩여아가 하기에는 좀 가증스럽기까지 해서요..
담임이 저렇게 나오면 직접 애한테, 니가 정 안했다 하면, 누가 니 핸드폰 썼는지 경찰서에 신고해서 확인 좀 해봐야겠다고 겁이라도 좀 줄듯....너 경찰앞에 가서 거짓말 탐지기 쓰면 거짓말하는지 안하는지 다 나온다고...
좀 유치하긴 하지만, 저렇게 맹랑하게 나오는 애라면 경찰서에 아빠랑 같이 가자고 협박 좀 하고 싶네요...4. ....
'13.4.4 11:01 AM (124.216.xxx.41)담임땜에 더 골치 아파요 제가 아이한테 이거 경찰서에서 다 알아온거다 이미 다 알고 왔다고 좀 강하게 얘기 했는데 담임이 그 옆에서 문자 보냈냐고만 묻고 어른둘이 다그치니 애가 겁을 먹어서 그런거 아니냐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겠다 이러기나 하고
피해 엄마가 담임 귀찮게 하면 피해아이를 구박하기도 한대요
그래서 제가 더이상 못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얘기를 들어서
담임한테 찍혀서 전학가는거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는 괴롭히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를 직접 찾아가던지 교감을 만나던지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샘이 그냥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라고 얘기한다고 요즘 애들이 듣나요
담임이 야단치는거 애들이 별로 겁도 안내고 말썽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그 엄마들에게 알려주는게 상식인데 자꾸 그런걸 피하기만 하니. 이번엔 담임을 잘못 만난것 같네요5. ,,,
'13.4.4 11:08 AM (114.204.xxx.187)전 충분히 성과 얻으신듯 한데요
원글님도 애초에 형사처럼 이 사건의 속시원한 해결하기위해서 그 애를 잡아내서 쥐잡듯이 잡아보자 이 의도 아니셨을거고.
그 핸드폰 주인공 아이 속으로 얼마나 뜨끔했겠에요.
재미든 악의를 가지고 한거든 익명으로 보내도 다 알아내는구나 알고 엄청 쫄았을걸요.
이번에는 니가 잡아떼서 알고도 모르는척 넘어갔지만 두번째 사건이 일어나면 그때는 무슨 변명이나 거짓말을 해도 안통할거라는거 충분히 알리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선생님도 그 아이의 겉모습과는 다른 진면모를 이제 아셨으테고, 아이한테 기회를 한번 더 줘 보는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아요.
특히 엄마가 없다는 특수한 상황에서 애를 추궁해서 자백(?)을 받아내는 것 보다는 경고가 오히려 애 행동을 고치는데 효과적일수도 있다고 보구요.
생각이 있는 애면 두번 다시 그런짓 안할겁니다.6. ...
'13.4.4 1:18 PM (223.62.xxx.121)내년에 큰애 학교 보내려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상담받으신 부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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