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적으로 자외선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앗
'13.4.3 6:01 PM (223.62.xxx.113)혹시 성이 컬렌씨 아니신가요?
2. ...
'13.4.3 6:05 PM (119.197.xxx.71)병적인것 까진 아니고 나름 햇살을 즐길때도 있어요.
그런데 너무 밝은건 힘들어요. 눈이 약한가봐요. 저도 암막 필수예요.
싫을 수도 있지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건강에 좋다니까 가끔 몸이라도 내놓고 쬐어주시던가요.
원글님 학교 체육시간 얘기하셔서 생각났는데 저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다들 얼굴 탄다고 그늘에서
밍기적 거리고 영어단어 외우고 그러다가 체육선생님이 폭발
운동장 한가운데 매트리스 깔고 단체로 차렷자세로 누워있었던 기억나네요.
얼굴타고 눈은 빛에 노출되서 번쩍번쩍 앞도 잘안보이고3. 우울하신가요 ??
'13.4.3 6:07 PM (175.120.xxx.213)왼쪽 눈이 망막변성이라
밝은 곳에서는 눈이 감겨 버립니다
선천성인듯 한데
중년이 되니 안건조도 심하고 ㅠㅠ
눈이 멀쩡해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으면 좋으련만..4. 음...
'13.4.3 6:14 PM (114.206.xxx.153)저는 홍체가 다른 사람 보다 밝다고 하던데요.
아마 안과에서 들은 듯 어린적 부터 안과 관련 질병이 많아 병원에 자주 다녔어요ㅠㅠ
정확히 어기서 들은지는 가물 가물
그래서 인지 눈이 부셔서 눈을 자주 찌뿌렸?어요.
주름도 눈사이 미간 주름이 제일 먼저 ,생기고 지금은 가장 깊어요.
그래서 선글라스 자주 쓰고 다니는데, 사람들 시선이 좀 그렇 찮아요...
전 집도 동향집에만 살았어요. 그래서 집에 화분도 음지 식물 위주이고, 빛 받으려고 위로만 자란다는5. 필히
'13.4.3 6:29 PM (123.212.xxx.132)비타민D 보충제 챙겨드세요.
저는 낮에는 바깥활동 거의 안하고 실내생활만 하는 사람인데, 얼마전에 건강검진했더니 비타민D 결핍으로 나왔어요.--6. 제시
'13.4.3 6:30 PM (114.206.xxx.153)ㅎㅎ
저도 얼굴색이 유난히 밝아서, 크리스챤 디올 제일 밝은색이 맞아요.
외국 여행가면 크리스챤 디올 콤펙트 선물 잘 사오쟈나요?
남자들은 특히 색을 잘 몰라서 제일 밝은색 사오면, 우리집 식구들중 유일하게 얼굴색이 맞아서,
결국은 제가 쓰게 된다는...7. 저요
'13.4.3 8:00 PM (125.186.xxx.25)전
자외선.햇빛만받으면
피부가 뻘개지고 따가워요
저도암막 커튼 치고있어요8. ..
'13.4.3 8:06 PM (58.143.xxx.72)이런글을 보게 되다니, 오늘 잘들어와 봤다란 생각이드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니, 님이 부럽습니다. 그래도 주변서 뭐라 하지도 않고
저는 해는 사실 좋기도 한데, 자외선이 무서워요 얼굴에 내리쬐는 자외선이요
아무리 얼굴에 썬크림 도배를 하고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 내리쬐는 땡볕거리를 걸어야하는데
모자써도 벌써 한달만에 얼굴이 얼룩덜룩 해졌습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낮에는 잘 돌아다니지도 않던 저가, 이런 생활을 앞으로 해야합니다.
우리집 답답하다고 해 가 워낙에 들어와서 그나마 블라인드등으로 가려놓으면 뭐라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의 인생 전체가 저의 타고난 성향은 무시당한체로 살아오다보니,
이런 글조차 이상한가 ? 라고 쓰지못하는 전 원글님의 자유로움조차 부럽군요 답글다신분들두요
전 암막커튼도 없습니다. 아마 그거 치고살다가는 친정식구들이 와서 당장 겉어버릴거 같군요 하하9. ㅇㅇ
'13.4.3 8:22 PM (118.148.xxx.18) - 삭제된댓글저도 눈이너무부셔서 해볕을 무지 싫어했는데... 나이들고 골다공증 증세 보인다고 하루에 해볕을 30분 이상 쬐라해서 요즘은 가능하면 해볕 찾아다녀요.ㅠㅠㅠ
10. 1234
'13.4.3 8:54 PM (14.63.xxx.153)에고 힘드시겠어요..
이제 우리나라 여름도 점점 더 뜨거워 지는 거 같은 데...
그래도
피부는 참 좋으시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580 | 아이도시락 챙겨줄 때 래핑카우 세모포션 치즈 이용하면 좋을 것 .. 1 | 소소이야기 | 2013/04/12 | 1,180 |
240579 | 국산 멸치액젓이 피시소스보다 짠거 맞나요? 1 | .. | 2013/04/12 | 2,705 |
240578 | 뒤늦게 아이허브.ㅋㅋ 5 | .. | 2013/04/12 | 1,659 |
240577 | 창녕 맛집 추천부탁들여요 2 | 마루 | 2013/04/12 | 2,278 |
240576 | 이런사람들과의 만남은 정말 피곤해요 12 | 피곤해 | 2013/04/12 | 4,126 |
240575 | 고리원전에 '엉터리 부품' 납품했다가 빼내 재납품 1 | 세우실 | 2013/04/12 | 484 |
240574 | 눅눅해진 밤빵 1 | ,,,,, | 2013/04/12 | 455 |
240573 | 어제 화성인 x파일 5 | ㅇㅇ | 2013/04/12 | 2,095 |
240572 | 제가 여자에게 메너있게 안하는 이유 20 | 하늘을달리다.. | 2013/04/12 | 3,590 |
240571 | 채정안 얼굴이 하리수하고 비슷하네요. 3 | .... | 2013/04/12 | 2,703 |
240570 | 부부상담 받아보신 분..효과 있나요? 1 | yoc | 2013/04/12 | 2,869 |
240569 | 혹시 블랙모어스 나이트, 좋아하시는 분, 5 | .... | 2013/04/12 | 1,082 |
240568 | 예수믿는거 힘드네요 17 | 하소연 | 2013/04/12 | 2,670 |
240567 | 대형티비는 아사시 어떻게 옮기나요? 5 | 가엏 | 2013/04/12 | 1,367 |
240566 | 왜 그럴까요? | 머리 | 2013/04/12 | 451 |
240565 | 어제부터 ㅎ초(마시는 식초)먹기 시작했어요. 1 | 시큼한 뇨자.. | 2013/04/12 | 1,165 |
240564 | 몇년만에 아이없이 데이트.. 추천해주세요. 2 | 막상하려니뭘.. | 2013/04/12 | 831 |
240563 | 집에서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가 6 | 힝더 | 2013/04/12 | 2,243 |
240562 | 강화마루에물이 많이스며들었어요. 6 | 거실 | 2013/04/12 | 1,973 |
240561 | 침구킬러 써보신분 어때요? | 청소하자 | 2013/04/12 | 331 |
240560 | 아주 늦은 여수 식당 후기 3 | 감사하고 죄.. | 2013/04/12 | 2,204 |
240559 | 초등6학년 아들이 빈지노를 좋아하네요. 4 | 성숙하죠??.. | 2013/04/12 | 2,245 |
240558 | 속초에서 대게 먹을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1 | 속초 | 2013/04/12 | 1,156 |
240557 | 요구르트 만들기 실패햇어요. 7 | 음 | 2013/04/12 | 1,945 |
240556 | 평화협정이란 미군철수를 뜻해요. 9 | 북한이말하는.. | 2013/04/12 |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