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남편과의 부부관계.. 도와주세요..

하핫 조회수 : 5,484
작성일 : 2013-04-03 16:52:53

다른카페 보다는 아무래도 저보다 인생 더 산 언니분들이 많은거 같아서..여기에 글올려요~

 

저는 20대후반이구...남편은 30대중반을 향해 가는 나인데요..

 

보통 남자들은 20대?30초반까지 성욕이 왕성한가요?

 

저는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결혼해서 보니 성욕이 없는편이더라구요..연애할때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니깐 한번정도는

 

딱 좋았거든요.. 지금 결혼한지 6개월정도되었는데... 남편은 성욕이 너무 왕성해요...

 

이거때문에 여러번 얘기도 해봤는데..자기는 매일 할수 있대요..

 

근데 이래저래 야근도 하고 그런거 따지면 일주일에 3번정도?하는거 같은데...

 

제가 아무래도 안땡기다 보니깐 좀 적극적이지 않았나봐요.. 마음으로는 노력해야지 하는데.. 잘안되요.. 저녁에 피곤하고..

 

그냥 자고싶고...ㅠㅠ

 

어떻게 맞춰가는게 좋을까요?

 

이거 때문인지.. 요즘 대화도 줄고.. 뭔가 냉랭해진거 같은데... 제가 받아주기엔 좀 버겁고.. 어떻게 극복하세요?

IP : 125.61.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춰주세요
    '13.4.3 5:02 PM (39.7.xxx.50)

    부럽네요 ...,

  • 2. ......
    '13.4.3 5:08 PM (59.15.xxx.245)

    일주일에 두번으로 협상하세요.

  • 3. 건새우볶음
    '13.4.3 5:14 PM (211.36.xxx.251)

    소나기 지나가면 가뭄 옵니다

  • 4. ㅋㅋ
    '13.4.3 5:21 PM (112.144.xxx.12)

    윗님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 5. 건새우볶음
    '13.4.3 5:24 PM (220.90.xxx.179)

    님이 82에 웃음을 주시네용~^*

  • 6. 빙고
    '13.4.3 5:28 PM (113.216.xxx.250)

    소닉비 좋아요. 생리통도 없어지고. 부러워요

  • 7. 수그러지기 시작하는 나이는 맞는데
    '13.4.3 5:45 PM (121.141.xxx.125)

    삼십대 초반까지는
    남자들 매일 가능하대요.
    될수있으면 맞춰주세요.
    그리고 케겔운동있죠?
    그거하면 남자도 좋지만 정작 여자한테 더 좋답니다.
    여자의 성감이 발달된대요.
    골반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서 애액분비도 더 활발해지고요.

  • 8. 섹스리스부부들 여기
    '13.4.3 5:46 PM (223.62.xxx.189)

    얼마나 많은데 ㅠㅠ
    님 복 타고나셨네요

    결혼하면서 알게됐는데 성욕없는 남자들도
    의외로 정말 많더라구요...

  • 9. 신혼
    '13.4.3 7:35 PM (39.118.xxx.142)

    에 반짝일수 있습니다.

  • 10. 그때 안하면 언제
    '13.4.3 9:18 PM (118.216.xxx.135)

    하시려고...
    남매 되기전에 부지런히 ㅋㅋ

  • 11. Ma
    '13.4.4 2:30 AM (131.111.xxx.16)

    뽀르노 소설같은 거 읽어서 본인의 성욕을 키워 발란스를 맞추려 애써 본다 남자는 성욕이 자동으로 솟지만 여자는 욕구조차 키워줘야 할 때가 있더군요 거의 반찬 뭐 해 주까 고민하는 심정으로 하기 싫은 일도 노력해서 하다 보면 좋아지는 수가 있더이다

  • 12. ㅎㅇㅎㅇ
    '13.4.4 6:06 PM (175.198.xxx.86)

    여자는 악기라는 말이 있잖아요. 서로의 손길에 익숙해지면 길이 나서(ㅎㅎ) 온몸이 행복해집니다. 남편에게 길들여지세요.진부한얘기같지만 사랑받으면 예뻐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21 아기가 말을 시작했는데... 먹는 얘기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 15 당황스럽구나.. 2013/04/29 2,456
245720 목동 지역 수학과외 4 수학 2013/04/29 1,597
245719 전화안받는 심리 12 아휴 2013/04/29 6,761
245718 부정적인 말 잘 하는 사람...ㅜ,ㅜ 29 ㅜ,ㅜ 2013/04/29 8,938
245717 황토 찜질기 써보신 분 계시나요? 5 문의 2013/04/29 2,355
245716 이선균 나온,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재밌었어요.. 2 ........ 2013/04/29 2,964
245715 청소기 얼마줘야 쓸만한거 사요? 2 고민 2013/04/29 892
245714 지금 딱 떠오르는 음식 뭐예요? 27 만약 2013/04/29 2,007
245713 얼마나 더 많은 가슴이 무너져야 삽질이 중단될까요? 8 ... 2013/04/29 3,450
245712 아이언맨3 초등 아이보기 어떤가요? 3 자동차극장 2013/04/29 1,282
245711 스킵하다란 말이 여기에 쓰이나요? 4 영어 2013/04/29 1,450
245710 아이의 재능을 찾기위해 이것저것 시켜봐야 할까요? 6 웃기는짬뽕 2013/04/29 1,555
245709 어린이 키미테 3월부터 처방전 필요한것 알고 계신가요? 4 키미테 2013/04/28 1,565
245708 몇살부터 부모 안따라다니나요? 12 귀요미 2013/04/28 2,765
245707 제편 안들어주는 엄마... 5 lody 2013/04/28 1,345
245706 저도 유치원다니는 우리딸 고민좀 들어봐주세요. 20 ... 2013/04/28 2,470
245705 3억현금이 있다면 6 .. 2013/04/28 3,236
245704 발 편하고 예쁜 신은 없는 걸까요? 8 족저근막염 2013/04/28 3,070
245703 유아용 킥보드 여쭈어요. 82csi 도와주세요, 7 ... 2013/04/28 1,480
245702 일베충의 전략; 해당 사이트에 동화될 것. 14 2013/04/28 1,093
245701 양팔부러졌어요. 9 1234 2013/04/28 3,421
245700 차멀미 심하게 하는 아이 수학여행 10 .. 2013/04/28 1,683
245699 mbc에서 손연재 경기 방송해주네요 25 ... 2013/04/28 3,368
245698 집앞 골목길 흡연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3 dd 2013/04/28 1,625
245697 안철수 단점 많죠 35 2013/04/28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