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가의 중장비.. 도욱 맞으면 못찾을까요? 새장비 들였는데 도둑 왔다 갔어요..

...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3-04-03 11:48:28

저희 아버지께서 지게차 임대업을 하시는데

얼마전 6천만원짜리 지게차를 새로 들이셨어요.

새 지게차 오고나서 3일 지나서

사무실 근처가 인적이 뜸한 곳이에요.

사무실 옆 공터에 지게차들 세워놓고 있구요.

보통 밤에는 인근 사무실들도 전부 퇴근해서 사람이 없죠.

밤 9시에 마침 그날 저희 기사분이밤 작업이 있어서 마칙 돌아오는데

승용차 한대가 후다닥 도망가더래요.

지게차 장비는 소음이 크기때문에 몇백미터 정도만 와도 소리가 들리거든요.

멀어서 차종이나 번호는 보지 못했고

새 지게차 차량문이 열려 있더래요.

 

도둑놈들은 차키가 없어도 문 열고 시동걸고 할 수 있나보더라구요.

저희 생각에 새 지게차 들어오고 3일 지나 도둑이 온거보니 주위에 아는 사람 소행같기도 하고..

또 밤에 다시 올것 같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CCTV 달아놓은건 없고...

 

저희 아버지는 도로에 CCTV가 많으니 설사 훔쳐가더라도 다 잡을 수 있다고

천하태평이세요..ㅡ.ㅡ;

 

그런데 제 생각에 도둑놈들도 피할 수 있으니 간 크게 훔쳐가는것 같거든요.

이런 경우 도로의 CCTV 를 믿어도 될까요?

IP : 121.129.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라얍
    '13.4.3 11:57 AM (112.170.xxx.65)

    1. 보험이 가능하면 보험들어 경비처리하면 좋을것 같고요 2. cctv는 별로요. 엊그제 이곳 새마을금고에서 털어간 사람도 cctv에 찍혔는데 모자에 복면하니 흐려서 파악이 안된다고 합니다.

  • 2.
    '13.4.3 11:58 AM (175.215.xxx.18)

    도로 ccty는 필요할 때 화질이 안 좋거나 해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훔쳐가서 바로 해체 하고 하면 너무 늦을수 있고요.
    ccty 다시게 하세요.
    요새 설치 하기도 쉬워서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직접 달면 돼요.
    도둑이 힌트를 줬는데 소잃고 외양간 고칠 듯....

  • 3. ..
    '13.4.3 2:09 PM (121.129.xxx.43)

    네 감사합니다.
    위치 추적기 괜찮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15 궁극의 '칼갈이' 추천 바랍니다. 11 뽀나쓰 2013/04/03 8,911
236014 옆에 광고..바네스데코 원목가구 어떤지 아시나요? 1 원목가구 2013/04/03 892
236013 고가의 중장비.. 도욱 맞으면 못찾을까요? 새장비 들였는데 도둑.. 3 ... 2013/04/03 1,087
236012 신장 1 결석 2013/04/03 520
236011 설씨의 눈물을 보고 36 2013/04/03 3,094
236010 원데이 아큐브 코슷코에 파나요? 1 ..... 2013/04/03 665
236009 나는 사람들의 말이... 잠시 2013/04/03 375
236008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 첫준비모임! 4 봄날에 2013/04/03 1,115
236007 끓이지 않는 장아찌비율 알고 싶어요. 3 ... 2013/04/03 1,671
236006 이런 사랑 고백 어떠신가요? 4 ... 2013/04/03 1,251
236005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5 jianni.. 2013/04/03 706
236004 국민티비 라디오 8 2013/04/03 589
236003 고등 아이의 스트레스 4 어떻게 2013/04/03 1,194
236002 중학생 영어 어떻게하나요? 3 ... 2013/04/03 989
236001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8 그것이 알고.. 2013/04/03 888
236000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2013/04/03 1,732
235999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외동 2013/04/03 1,056
235998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40대초 2013/04/03 474
235997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라반특청취자.. 2013/04/03 1,358
235996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세탁기고장 2013/04/03 7,647
235995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141
235994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743
235993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850
235992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Namele.. 2013/04/03 1,324
235991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궁금 2013/04/03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