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3-04-03 11:08:28

지금 초3남자아이구요

초5 누나와 같은 영어학원을 다녀요

큰아이가 2학년때부터 다녔고

동생은 1학년2학기부터 다녔어요

 

어떤이는 같은곳을 계속보내면 안되느니 말이있지만

저는 어느정도?이면 어딜가나 아이하기나름이라는 생각이있어서

위치도 그렇고 타학원과의 연계성도 그렇고 당장 옮길생각은 없어요

 

선생님이 몇분 계시는데

그중에 원장선생님이 무섭대요

아이들에게 종종 들어서 이것도 틀렸니? 그러시고 가끔은 등도 살짝 때리기도 한다고--

뭐 좀 무섭기는하겠구나..저도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저도 좀 오래?겪어보고 하니 아이들이 밉거나 정이 없거나 그러신분은 아닌거같은데....

 

둘째는 오늘부터 원장님께 배운다고

무섭다고...--심지어 아침에는 눈물을 질끔하네요...

큰아이는 니가 잘하면 안혼나잖아~ 뭐 그러던데...

 

저는 우선은 옮길생각이 없는데

원장님께 문자로 (전화는 말하기가 좀 그럴거같고^^;;)

&&이가 너무 무섭다고 하는데 조금만 여유를 주시면 안되냐고 하면...좀 오바인가요?

 

물론 학원에서 대부분 아이들 잘한다고하겠지만

저희 아이에게 “너 3학년 맞니?” 라고 가끔 물으실정도로 아이가 잘한다고는 이야기하시거든요

 

그냥 모르는척 아이에게 맡겨두는게 맞는건가요?

IP : 121.180.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3.4.3 11:1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정도면 전화를 한번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선생님때문에 공부가 싫어지지는 않을런지 걱정스럽네요.

  • 2. ...
    '13.4.3 12:00 PM (112.144.xxx.14)

    처음으로 학원갔는데 1주일은 재밌다하더니 그다음 부터는선생님 무섭다고,조금만 틀려도 야단친다고 가기싫다하더라구요.고민하다 선생님께 문자보냈네요.00이가 지난주수업은 재밌어했는데 이번주 힘들어한다고,아이가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니 칭찬과 격려부탁드린다고요.조금 나아졌는지 지금은 잘 다니네요.문자보내시고 계속 그런다면 그만보내야지요

  • 3. Golden tree
    '13.4.3 12:59 PM (220.93.xxx.118)

    말씀하셔도 되요. 특히 원장님이라면 더더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21 남자가 여성에게 여성 스럽다고 느낄때? 12 리나인버스 2013/04/10 7,856
239620 친구자랑이에요 친구자랑 2013/04/10 883
239619 한반도에 평화를! 3 평화 2013/04/10 956
239618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아까워..... 2013/04/10 19,538
239617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드라마 2013/04/10 3,195
239616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2013/04/10 2,574
239615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2013/04/10 1,345
239614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2013/04/10 1,894
239613 남자가 사랑할때... 2 잔잔한4월에.. 2013/04/10 2,008
239612 브라더 미싱 이요,,, 1 해피 2013/04/10 1,066
239611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611
239610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082
239609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133
239608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321
239607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782
239606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621
239605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1,832
239604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771
239603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892
239602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751
239601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428
239600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953
239599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3,916
239598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573
239597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