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3-04-02 19:58:06
도대체 어디까지 잔소리를 해야하나요?
이제 고1 딸아이가 있어요 나름 모범생으로
공부도 제법 잘하고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야자하고 집에오면 좀 안하죠 전 이해해요
그래서 크게 뭐라 안하고 tv도 좀보구 쉬게하거든요
그럼 잔소리가 시작되요 저한테 ㅠㅠ
엄마가 되서 애가 놀기만하는데 잔소리 안한다고
생활태도까지 제가 지도를 제대로 안해 엉망이라고
나중에 욕먹는다 부터시작해서 교육을 그따구로 시킨다고
자기가 직접말하지 왜 저만 잡냐구요
울딸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심성바르고 평범한여학생이죠
고1이 벌써 수험생모드로 삼년을 살아야하나요?
다른집 아빠들은 어떻죠?
아이가 고등학생이되니 제가 죽겠어요 잔소리에
울딸도 자기들으라고 엄마에게 잔소리하는거 다안다고
더싫다고 차라리 직접하는게 좋다고하네요
IP : 180.70.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 8:05 PM (180.70.xxx.34)

    저도 대충 흘려 듣기도 하고
    알았다고 하기도하는데 슬슬 한계가 오네요
    사리가 생길 듯...

  • 2. 은근히
    '13.4.2 8:10 PM (121.144.xxx.167)

    엄마보다 더 안달하는 아빠들이 있더군요.
    야자하고 오면 저도 당연히 쉬게 좀 내비둡니다.
    아이가 아침일찍 나가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안스러워서요.
    그아이들이 말을 일일히 안해도 3월 한달동안은
    새학기 적응하느라 힘들었을꺼예요.

  • 3. ㅠㅠ
    '13.4.2 8:11 PM (180.70.xxx.34)

    결혼하구 시집에 가서 놀란게 시어머니의 심한
    잔소리때문이였어요 사소한거에도 아들한테 바로
    돌직구로 날라오시더라구요 그것도 유전인가봐요
    애들이 못할수도있고 좀 실수도하는거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00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052
236899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48
236898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786
236897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887
236896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66
236895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712
236894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192
236893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560
236892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199
236891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36
236890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60
236889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68
236888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53
236887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46
236886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101
236885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35
236884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43
236883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1,013
236882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70
236881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601
236880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52
236879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590
236878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1,030
236877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45
236876 이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5 cookie.. 2013/04/02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