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년 why책 사주면 도움이 될까요?

초3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3-04-02 17:01:42
초3학년이고 초1동생도 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만화부터 단행본까지 다 잘읽는 아이인데 와이책을 사달라네요. 와이책같은 책은 빌려오면 대여섯 번도 더읽곤 해요. 그런데 학교도서관에선 대여를 안해주네요. 동생도 있고 자기는 사회도 와이책 덕분에 어렵지 않다는데 형편상 아이책은 도서관에 의존하고 있고 6살 이후론 전집은 사준적이 없어 망설여지네요..과연 공부에 도움이될까요?
IP : 218.55.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고
    '13.4.2 5:04 PM (175.223.xxx.47)

    제일 잘 읽었던책이 마법천자문ᆞwhy ᆞ맹꽁서당 입니다ᆞ
    만화에서 글밥으로 옮겨갈땐 노빈손 시리즈도 괜찮아요

  • 2. 괜찮아요
    '13.4.2 5:1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 가도 몇권없거나 다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요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에도 한 30권쯤 있는데 무지 좋아해요 중2인데 지금도 가끔 심심하면 읽어요--; 물론 초드2학년 동생도 잘 읽구요...

  • 3. 냉탕열탕
    '13.4.2 5:18 PM (121.133.xxx.77)

    근데 와이책이나 마법천자문 보면 만화책 수준이던데
    그런거 보다가 글밥많은 책도 잘 보나요?

  • 4. 글밥 있는것도 읽고
    '13.4.2 5:27 PM (203.233.xxx.130)

    와이책도 읽어요.. 와이책만 죽어라고 보진 않더라구요..
    두루두루 잘 보는 아이라서 전 그냥 사줬어요..

  • 5.
    '13.4.2 5:27 PM (218.55.xxx.74)

    와이책도 좋아하고 다행히 삽화도 없는 책. 제법 활자 많아 어른책 같은 책도 잘 본답니다. 책 읽기가 가장 즐기는 취미예요. ^^

  • 6. 고학년딸
    '13.4.2 5:28 PM (122.40.xxx.41)

    저학년때 사줬는데 중학교까지도 본대요.
    과학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잘 보는 책입니다.

    딱 좋아하는 분야만 사 주세요. 세계사. 한국사 그런건 나중에 사 주시고요
    과학 잘 보길래 사 줬더만 찬밥입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 7. Why
    '13.4.2 5:36 PM (119.64.xxx.150)

    제 딸도 초등3학년인데 1학년때부터 와이 역사책만 읽었어요. 와이에서 나온 역사쪽은 다 읽고 읽고 다시 읽고..그러다가 글밥많은 조선왕조실록까지 읽더군요. 와이책이 그 책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확장의 시작이 되었어요.

  • 8. 원스마미
    '13.4.2 5:40 PM (124.53.xxx.203)

    책 좋아한다면 두고두고 전분야 다 읽을겁니다
    저는 만화책을 넘 싫어해서 안사주려고 했는데
    과학은 줄글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홈쇼핑서 연초에 큰맘 먹고 질렀는데
    초4 딸이 과학교과공부 다 와이 보고 하네요
    초1 아들도 잘 보고ᆢ
    남편과 전 역사 새롭게 공부하고 있구요
    만화로 보니 일단 정보습득 속도가 빠릅니다
    나중에 줄글책을 잘 볼란지 몰라도
    헌재로선 만족하구요
    솔직히 아직도 만화책 정신산란합니다ㅋ

  • 9. ,,,
    '13.4.2 6:25 PM (218.37.xxx.21)

    왠만하면 도서관 이용했었는데 와이책은 사줬어요. (과학) 충분히 본전 뽑았다고 생각하고요, 며칠전에 중고나라에 팔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86 통원확인서를 떼야 하는데 실손보험 2013/04/02 1,376
236785 초등3년 why책 사주면 도움이 될까요? 9 초3 2013/04/02 2,406
236784 요즘 동네미용실 머리자는데 얼마받나요 15 얼떨떨 2013/04/02 2,559
236783 커피 마시면서 20대를 추억합니다. 2 내게도 2013/04/02 1,007
236782 두돌 맞은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김나오 2013/04/02 3,799
236781 `예비 장모' 위한 아름다운 간 기증 12 ㅇㅇㅇ 2013/04/02 6,198
236780 sh공사에서 전세자금도 대출해주나요? 주인에게 복비 지원도 해준.. 3 .. 2013/04/02 3,944
236779 정말 난감합니다.. 3 난감 2013/04/02 736
236778 월남쌈에 새우, 크래미, 고기 같은거 말고 12 .. 2013/04/02 2,185
236777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 나름 스타일.. 2013/04/02 1,550
236776 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줄리@ 줄리.. 2013/04/02 1,828
236775 어제부터 컴퓨터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크게 나요 5 소음 2013/04/02 5,116
236774 미국 20세기 최고 소설은 앵무새 죽이기? 12 앵무 2013/04/02 2,753
236773 영어과외 선생님 구하고 있는데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요. 3 연수맘 2013/04/02 1,276
236772 여행용 신발로 운동활 신으면 짜리몽땅해 보이지 않나요? 3 .... 2013/04/02 1,741
236771 한그릇 음식들 어른들이 보기에는 부실해 보이는 식사일까요? 떡국.. 13 ... 2013/04/02 2,851
236770 인터넷 쇼핑몰.. 1 dlsxj 2013/04/02 625
236769 다음에 82에 올라왔던 글이 올라와 있어요. 1 오래 전 2013/04/02 1,500
236768 트라우마 지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죽마고우 2013/04/02 1,146
236767 걸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 3 정 인 2013/04/02 988
236766 송중기씨 목소리가 참 좋네요. 9 gg 2013/04/02 1,849
236765 중2 수준 be going to~와 영작 해주실수 있으신분..... 1 ... 2013/04/02 600
236764 참으로 불륜에 관대한 나라여요... 18 2013/04/02 2,935
236763 생리 끝나자 마자 다시 생리 하시는분 계신가요? 4 생리 2013/04/02 2,834
236762 설경구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 분들 25 ... 2013/04/02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