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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조회수 : 12,614
작성일 : 2013-04-02 06:02:26

열애설과 영화 촬영, 이혼,재혼 시기...전처 언니의 글..

정황상 전 이혼 전에 둘이 사겼다고 생각해요  

설경구 지난주 의외로 말을 잘한다 싶었는데

불륜에 대해 해명을 하려는 모습이 정말 버거워보이더군요

송윤아 편지대로 정말 진땀을 빼던...

거짓말에 능숙하지 않은 모습이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둘이 사귀기 시작한 건

이혼한 후인 2007년이어야 하는데

본인도 사무실 옆에 방을 얻었다거나 한 거,

제대로 변명조차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차라리 솔직하게

이혼전이었지만..

너무 크게 다가 온 사랑이었고

딸에게도, 서로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너무나 미안했지만...놓칠 수 없었다

이렇게 고백했더라면

설경구의 눈물에 제가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두 사람에게는 사랑이 전부였을 수도 있으니 말이에요.

불륜을 인정하면 타격이 더 클까요?

물론, 불륜이 사실이었다고 믿는 제 입장에서만 생각한거....

IP : 112.144.xxx.5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도 몰라도
    '13.4.2 6:37 AM (111.118.xxx.36)

    돈만 벌면 되니까 기나와 주접을 떨죠.
    더 궁해지면 어떤짓까지 하게 될까...상상해봅니다.

  • 2. ..
    '13.4.2 6:39 AM (58.235.xxx.8)

    설령 불륜이 아니엇어도 유명인이 공중파에 나와서 두번째 부인과의 로맨스를 얘기 하면 딸아이의 상처는 크겠죠. 근데 불륜..
    결혼도 떠들썩하게 기자회견까지 하고...
    이영애 송 못지 않게 결혼때문에 말많았지만 결혼식도 미국에서 조용히 ..아이낳고 결혼 생활도 조용히 ..
    그러니 요즘은 이미지도 어느정도 회복하고 쌍둥이 아들 딸 너무 이쁘다하는 소리까지 듣잖아요.

  • 3. 그들을 믿지 않아요
    '13.4.2 6:42 AM (112.153.xxx.137)

    게다가 그들은 연기를 잘 하는 배우(?)잖아요

    우스워요

    그깟 몇시간 보고 감동했다고 올리는 사람들이라니
    과연 그들도 본인 일이라면 그리 사랑 운운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4. 근데요
    '13.4.2 6:48 AM (211.181.xxx.253)

    이제 그만 합시다

  • 5. ,,
    '13.4.2 6:57 AM (1.230.xxx.116)

    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듣기 싫으면 방송에 안 나오면 되지 거짓말하면서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 열받게 하나요 좋은 연기자 많아요

  • 6. 공중파가
    '13.4.2 7:13 AM (211.234.xxx.22)

    아깝..

  • 7. 봄비
    '13.4.2 7:23 AM (61.253.xxx.4)

    불륜의 진실여부를 떠나서도 설경구는 배우로서의 매력이 별로더라구요 설경구 아니고서라도 넘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아서 설경구는 관심밖 관심없네요

  • 8. 살벌한 구업은 그만
    '13.4.2 7:30 AM (210.124.xxx.3)

    참 사람들이란...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그들의 인생에 대해 무책임하게 함부로 말해도 되는 권리를 누가 주었나요?
    어쩜 우리 사회가 이렇게...그들은 매도하는 당신들은 얼마나 깨끗하고 착하고 선한 삶을 살았는지
    한번 돌아보았으면...
    함부로 남의 인생을 매도하는 무서운 구업을 어쩌시려고..
    그들의 인생은 그들의 업에 따라 가겠지요..
    제발..이젠 그만 하십시다.
    관심없다며 온통 살벌한 댓글다는 분들..
    타인을 향해 함부로 돌을 던질 만큼 자신은 투명하게 살았는지 한번 돌아보셨으면..

  • 9. 그것들은
    '13.4.2 7:36 AM (182.208.xxx.100)

    아예..이런 글조차 아까워요,,,그것들 나오는 영화나 제품,,,,,선전 하는거는,,다 불매 하자구요,그래야,맛을 알죠,,,

  • 10. ㅋㅋ 조위에,
    '13.4.2 7:37 AM (182.208.xxx.100)

    살벌한 구업은 그만 이분,,,ㅋㅋㅋ

    어떻게,사나 들여다 보고 싶네요,ㅋ

  • 11. ...
    '13.4.2 7:46 AM (114.129.xxx.95)

    관심조차 아까운커플이라생각함;;;;;

  • 12. 적어도
    '13.4.2 7:59 AM (58.143.xxx.246)

    분륜은 죄업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댓글
    다신겁니다! 자격안되시는 분들은 구업지으심
    아니되어요! ㅅㄲ ㅅㄲ하도 해서 알았지
    애초 관심도 없었다는~~~~푸릇푸릇한 다른
    배우 키워줘도 좋을듯해요. 굳이 찾을 필요가
    뭔가요? 송도 왜 이 연예계 아님 안되냐구요?
    여러사람 공중파에서 대한민국 조강지처들에게
    스트레스 줄 지경에 이르러 넘 애쓰지말고
    조용히 잊혀지길 바라네요. 진심!

  • 13. 분당 아줌마
    '13.4.2 8:06 AM (175.196.xxx.69)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는 이슈도 안 될만큼 무존재가 되어가는 듯...
    설도 그닥 대단한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송도 독보적 존재 아니니
    이번에 힐링했으면 다시 집에서 아이 키우고 사시길....

  • 14. 미투ㅋ
    '13.4.2 8:08 AM (111.118.xxx.36)

    욕하는 너희만 나쁘니까 신경쓰지말고 살아라~ 배우놀이 하던 말던 신경꺼...ㅋㅋㅋㅋ

    성경에 나오더라고요.
    사마리아의 부정한 여인을 향해 죄 없는 사람만 돌을던지라라는 예수...요한복음에서 읽었던거 같네요.
    왠 예수놀이까지 하는지ㅋ
    불륜세탁하는 연예인에게 예수빙의 되어ㅎㅎㅎㅎㅎ
    환장하겠네ㅎㅎㅎ

  • 15. ㅋㅋ 조위에,..
    '13.4.2 8:11 AM (14.51.xxx.124)

    아마도 댁 같은 사람들이 날리는 비아냥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이 되는지..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러는것도 죄가 아닌감유...
    젊은 날엔 자신이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나 만큼 인생을 살게되면...그런 일들이 인생에서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알거에요...
    남의 자식을 키우며 사는 인간이외다...

    궁금한거 풀렸수???????

  • 16. 불매리스트
    '13.4.2 9:34 AM (121.141.xxx.125)

    그냥 아웃.
    그래 바람이 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설경구 이혼 과정이 아름답지 않았던것 같아요.
    전 어쨌든 이 둘 불매입니다.

  • 17. 그냥
    '13.4.2 10:35 AM (211.234.xxx.211)

    둘이 사랑하면서 살라해요..돈도 많잖아요..그래도 전 둘이 나오는 영화안봅니다~~힐링도 안봤어요

  • 18. 이제 그만
    '13.4.2 12:58 PM (72.194.xxx.66)

    이제 그만 합시다!

  • 19. 우리들이 여기서 욕안해도
    '13.4.2 1:34 PM (117.111.xxx.187)

    갸들은 행복할수 없어요
    송윤아 악플까지 봤다잖아요
    사는게지옥이죠
    어딜가나 싸늘한눈초리에..애들까졍..

  • 20. 행복
    '13.4.2 2:47 PM (14.47.xxx.68)

    이제 그만 합시다....@

  • 21. .........
    '13.4.2 4:01 PM (117.16.xxx.31)

    외국으로 가면 조용해질텐데 말이에요

  • 22. ...
    '13.4.2 4:43 PM (175.211.xxx.189)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제목데로라면

    뭐하려고 그렇게 믿으시나요?

    남들의 슬픔 행복 불행 기쁨.... 에 참 에너지들도 넘칩니다 들

  • 23. ㅡ,ㅡ
    '13.4.2 4:53 PM (203.249.xxx.21)

    그냥 설-송
    바보같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하는 안타까움??...
    내가 사랑을 몰라서 그런건가? ㅎ

    공중파 안나오고 조용히 살면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기어이 나오고 인기, 돈까지 탐하니...이 사달이 나는 거 아닐까 싶네요.

    불륜커플을 좋은 마음으로 봐줄수는 없네요.
    그들이 승승장구 희희락락하는 것도 공중파에서 보고 싶지 않구요.

    지들이 조용히 어디 구석에 박혀 뭔 짓을 하든 신경안씁니다만요.

  • 24.
    '13.4.2 6:02 PM (79.194.xxx.226)

    설경구 씨랑 아는사이세요?;;; 그렇게 믿는 건 자기 자유지만 설경구 씨가 원글님 마음대로의 믿음의 증거를 내놓지 않았다고 뭐라신다는 게 좀-_-;

    여튼 설경구는 좋은 배우란 것 말고 스크린 바깥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뭐가 있나요. 일면식없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상상 속의 인물을 비난하며 망하라고 기도하는 것 같아 참 보기 안 좋네요.

  • 25. 어제
    '13.4.2 10:07 PM (119.82.xxx.218)

    보는 둥 마는 둥 컴 작업하면서 대충봤어요..
    설이 울컥하는데 왜 가식으로 보이죠?

    둘이 얼마나 사랑해서 험난한 선택을 했는지 모르지만

    다른 건 모르겠고 한쪽 입장애서만 생각하면
    제가 울화가 치미네요...

    이혼을 먼저 하고 사귀었던..

    어찌됐던..
    모든 원인이 송으로부터 시작됐을거란 생각입니다..

    한 가정을 ..처참하게 무너뜨린...
    정말 나쁜거죠~!

    이래도 되나요?

    그냥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상황에서 정말 사랑하는것처럼 티?내야만 하는 거였을까요?

  • 26. 유스프라
    '13.4.3 1:12 AM (1.247.xxx.78)

    정신병자들 같아요. 악플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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