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을 제가 듣질 못해서요..아빠가 그 이야길 들었다는데 아빤 내일 아들이 학교가서 이야기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요..(아빠가 집에 있어서 모든 상황을 이야기 들었고 전 가게에서 잠깐 아들 얼굴만 보고 학원 시간때문에 제대로 듣지 못했어요.광대뼈가 새파랗게 멍들어서 왔네요.)전 지금이라도 선생님께 전화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우리 아들이 잘못한 건 없고 그 전에 다른아이에게 시비걸고 한 대 때리는 걸 울 아들이 말렸다고 하는데 그 것 때문인지 집에 갈려고 가방챙기는데 와서는 울아이얼굴에 주먹을 한대 날렸다고 하는데..우리 아인 한 대맞고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것도 못하고 욕만 좀 하고 또 다른 아이들이 말렸고 요즘 폭력을 쓰면 징계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참았다고 합니다. 수업끝나고 일어난 일이라 아직 선생님도 모르고요.스스로 해결하게끔 놔두는 게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1. ...
'13.4.1 7:49 PM (121.181.xxx.234)멍들정도면 담임쌤께 얘기하거나 학교폭력으로 신고해도 됩니다.
2. ..
'13.4.1 8:08 PM (58.235.xxx.8)가만히 잇으면 만만히 보고 더 심해집니다..그런데 담임 성향도 파악해야 되더군요.
저는 비슷한 일로 상담햇더니..오히려 작은일을 크게 만든것처럼 이후 저희 아이에게 눈치주고 그러더군요.
보통 교사들은 학교일이 부모님에게 전달되는 자체를 싫어하더라고요.3. ......
'13.4.1 8:22 PM (222.112.xxx.131)멍맞을정도로 맞고 왔는데 그냥 놔두면 안되죠.. 담임과 상담하고 상대아이 부모에게도 책임을 물어야죠.
4. 블루
'13.4.1 8:27 PM (125.132.xxx.181)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마음이 많이 안좋으실 듯 합니다. 우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아이 아프지 않게 마사지도 잘 해주시구요..,.어떤 상황인지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 하시고 잘 해결 하시길 바래요...모두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이요...
서로 문제가 있었는지 일방적이었는지..남자아이들은 싸우기도 하고 스스로 해결도 하고 그러면서 성장 하는데 학교폭력으로 신고부터 해버리시면 아이들이 다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장기 아이들의 그런 싸움이라면 놔두면 사과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맞은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하니 상황을 잘 들어보시고 대처하시면 좋겠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5. ..
'13.4.1 8:51 PM (1.229.xxx.47)맞기만 하고 반격하지 안았으면 또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드시 담임께 전화하시고 강하게 대응하세요.
학교로 그아이를 찾아가든지 엄마랑 통화하던지 초기에 강하게 대응하시기바랍니다.
한 번 맞기 시작하면 계속 됩니다.그냥 두면 해결 안돼요.
저희 때랑은 달라요.
학교에서는 폭력사건 신고받으면 반드시 폭대위 열게 되어있어요6. oster
'13.4.1 9:48 PM (211.246.xxx.174)학교폭력... 참고만 있으면 오히려 더 안 좋을 듯합니다. 차분히 단호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7. 감사합니다..
'13.4.1 10:11 PM (119.56.xxx.21)고민끝에 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선생님도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 많이 놀라셨고 내일 학교가서 정확하
게 상황 파악후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조용히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 했고요. 얼마전에 같은
반 아이 둘이 싸움이 나서 한 번 크게 소용돌이가 있었는데 또 이런 일이 났다고 많이 속상해 하시네요. 아이
가 학원에서 돌아오면 멍든곳 사진부터 찍어놓을려구요. 낼 아침이면 더 심해져있겠네요. 이런 일은 첨이라 조용히 넘어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이가 여린 성격이라 위에 답글 달아주신 것 처럼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 걱정되어 강하게 나갈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901 | 뜬금없이 밤에 사고쳤어요.ㅠ 3 | 루비 | 2013/04/03 | 1,558 |
235900 | 설송 커플에 대한 2 | 생각 | 2013/04/03 | 1,044 |
235899 |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 더듬이 | 2013/04/03 | 874 |
235898 |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 Nn | 2013/04/03 | 1,024 |
235897 |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 애기엄마 | 2013/04/03 | 2,027 |
235896 |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 박영선 | 2013/04/03 | 815 |
235895 |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 | 2013/04/03 | 8,473 |
235894 |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니....정말 힘드네요. 20 | 미침 | 2013/04/03 | 5,098 |
235893 | winner takes it all 16 | 사랑과 결혼.. | 2013/04/03 | 2,426 |
235892 | 산모미역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1 | 궁금 | 2013/04/03 | 821 |
235891 | 아이허브 메일 2 | 알려주실분?.. | 2013/04/03 | 1,113 |
235890 | 일반고의 현실ㅜㅜㅜㅜㅜ 6 | 학교 | 2013/04/03 | 3,117 |
235889 | 김밥재료 만든거..냉장실말고,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2 | 다시한번 | 2013/04/03 | 835 |
235888 | '기형 딸기' 누구 책임? 2 | .. | 2013/04/03 | 1,417 |
235887 | 급 영작 부탁드립니다. | 부탁해요 | 2013/04/03 | 499 |
235886 | 절임 김치가 매우 짜요 2 | 김치 고수님.. | 2013/04/03 | 557 |
235885 | 야밤에 짜증나는 기사 3 | 후 | 2013/04/03 | 1,417 |
235884 | 맛간장에 계피향이 너무 강해요. 어쩌죠? 1 | 계피 | 2013/04/03 | 611 |
235883 | tvN 나인 어제 오늘 줄거리 알려주실분~ 4 | tvN 나인.. | 2013/04/03 | 1,178 |
235882 | 재혼..어떻게 노력을 해야할까요? 2 | 고민.. | 2013/04/03 | 2,327 |
235881 | 박수진 파란 남방 어디걸까요? | 이 옷 | 2013/04/03 | 1,281 |
235880 | 당귀세안 하시는분들 매일하세요? 1 | 헷갈려요 | 2013/04/03 | 1,253 |
235879 | 82님들..치마 못입어본 처자 입니다. 이 치마 어찌 입어야 할.. 3 | ㅇㅇㅇㅇ | 2013/04/03 | 1,206 |
235878 | 밤새도록 켜둘수 있는 조명..뭐가있을까요? 1 | 소금인형 | 2013/04/03 | 1,041 |
235877 |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9 | 또로로 | 2013/04/02 | 2,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