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재주, 말재주 없고 책도 많이 안 읽었지만 드라마작가 교육원.

꿈이니까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3-04-01 18:20:06
저 예전부터의 꿈이 드라마 작가거든요.
드라마 작가는 김수현 작가처럼 할머니 되서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제 나이 마흔셋. 지금까지 컴퓨터 관련일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되든 안되든 제가 하고 싶던거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에 드라마작가 기초반에 지원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작가가 되든 안되든 교육이라도 받아보고 싶다 생각중인데,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마저도 안붙여줄수도 있을까요?

혹시 붙더라도 2,30대들이 대부분이겠죠?

이런 망설임이 있을땐 어떻게 결단을 할까요? 
밑져야 본전이고 나이때문에 창피할게 뭐 있냐 생각하고
그냥 원서를 일단 접수해 볼까요?
IP : 121.133.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13.4.1 6:23 PM (114.206.xxx.96)

    습작을 검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처음부터 완결된 장편은 아닐지라도 말이죠

    그러니

    생각해논게 많지 않으시면 수업이 별 효과 없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18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061
235817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13
235816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01
235815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973
235814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39
235813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571
235812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21
235811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186
235810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992
235809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10
235808 이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5 cookie.. 2013/04/02 1,759
235807 무생채 최고의 맛은 어떻게 낼까요? 18 .... 2013/04/02 4,338
235806 청주에 계시는분들.불교에 입문하려고요.추천바랍니다 2 초보맘 2013/04/02 561
235805 심상정 의원님 트윗 3 저녁숲 2013/04/02 1,852
235804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돼는경우 5 스노피 2013/04/02 5,834
235803 꽃놀이 ..씁쓸함. 6 하루8컵 2013/04/02 2,253
235802 바비브라운 아이라이너 예뻐보여요~ 7 눈매 포인트.. 2013/04/02 3,422
235801 요즘 중1 얘들 이렇게 노나요?? 8 ..... 2013/04/02 2,017
235800 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4 2013/04/02 1,150
235799 물에 빠진 휴대폰ᆢ 2 마뜰 2013/04/02 431
235798 알바가 진짜 있네요 13 ........ 2013/04/02 2,026
235797 성관계에서 변태와 정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15 리나인버스 2013/04/02 6,728
235796 옵티머스 g pro 5 미스트 2013/04/02 1,159
235795 김연아선수의 경기 해외방송 해설(자막) 영상 보세요. 141 그녀는 여신.. 2013/04/02 18,974
235794 오연서 연기는 왤케 아역같나요 9 00 2013/04/02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