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 뒀는데 자꾸 일 알려달라고 전화가 와요

...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3-04-01 16:31:06

뭐..며칠 아직 안됬으니 알려 줄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만둔 이유중 하나가

지금 제가 그만두고 제 일을 하는 직원이 너무 싫어서 그만둔 것도 있거든요

솔직히 목소리도 듣기 싫을 정도에요

그 직원이 자꾸 전화가 오니까 전화벨 울릴때마다 성질이 나네요

자기는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좀 어려우니까 자꾸 그만둔 나한테 전화를 하는 거에요

이 회사랑 비슷한 동종업체로 지금 이직 생각 중이라

혹시나 안좋은 평판 들릴까 그냥 전화 받기는 하는데..

언제까지 그만둔 회사랑 연결이 되야 되는건지..

짜증 납니다.

IP : 220.78.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 4:32 PM (203.226.xxx.69)

    여행간다고하고 수신차단하세요

  • 2. 수신거부
    '13.4.1 4:35 PM (112.214.xxx.215)

    수신거부 하세요..

  • 3. 123
    '13.4.1 4:36 PM (203.226.xxx.121)

    회사그만두고 강의듣는게 있어서. 통화하기 힘들다고 조용조용 전화몇번받으세요 (있따 통화해요~~' 이런식으로)

  • 4. 최소
    '13.4.1 4:37 PM (112.171.xxx.124)

    10일 정도까진 전화로 알려 주시고 그 후엔 이메일로 문의하라고 하세요.

  • 5. ...
    '13.4.1 4:55 PM (116.122.xxx.97)

    물귀신이네요.
    저같이 평소 퇴근 후 전화 잘 안 받으면 문제없을텐데. 123님이나 ㅡ님 말씀처럼 끊으세요.

    갑자기 어디서 본 책 이름이 생각나려고... '거절을 잘 해야 성공한다' 뭐 이런 거 있었어요.

  • 6. 그래도
    '13.4.1 5:03 PM (222.107.xxx.181)

    다녔던 회사 업무 관련된건데
    받아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뜸해집니다.

  • 7. 인간적으로
    '13.4.1 5:23 PM (141.223.xxx.32)

    맘에 안드는 사람이라도 업무관련해서는 잘 알려 주는 것이 프로페셔널한 태도 아닐까요.
    더구나 같은 직종에 계실건데..
    그렇게 하시는 것이 길게 봐서도 원글님에게 더 좋은 일일 듯합니다. 위에 다른 분 말씀하셨듯이 이메일로 서로 연락 오가도 좋겠네요.

  • 8. 무지개1
    '13.4.1 5:54 PM (211.181.xxx.31)

    한달정도는 이해해줄만한데..그이후는 받지마세요

  • 9. --
    '13.4.1 7:55 PM (92.74.xxx.67)

    인수 인계 제대로 안하고 나왔나요? 몇일이면 이해해야죠. 싫은 거는 개인적인 부분이고..

  • 10. ...
    '13.4.2 12:08 AM (108.27.xxx.71)

    댓글에 수신거부 언급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원글님 말로 며칠이라고 하셨고 다른 게 아니고 원글님이 맡았던 업무에 관계된 일이면 개인감정 제껴두시고 전화 받아주세요.
    그리고 회사의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도움 받을 수 있는 일이면 구체적으로 이런 건 '누구'에게 물으면 된다. 앞으로는 이런 것으로는 나에게 전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야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93 힙업운동 4일째 엉덩이랑 허벅지 구분이 생겼어요.ㅋ 6 2013/04/08 4,656
238892 분양받고싶은데요~ 근데 서울에 20평대 분양했다가 마이너스P 있.. 3 백만번에 한.. 2013/04/08 1,250
238891 ㅍㅋㅋㅋ송승헌있잖아요. 3 어떡해 2013/04/08 1,587
238890 조언부탁드립니다. 아파트 2013/04/08 491
238889 [원전]후쿠시마 현 미나미 소마시의 표고 버섯에서 최대 2 만 .. 3 참맛 2013/04/08 1,159
238888 체인식당 하시는 분들~(상담할 때 확인사항요~) 2 궁금이 2013/04/08 538
238887 보리작가 사망 ㅠ 15 ,,,,,,.. 2013/04/08 13,278
238886 과외비 안주시는 어머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과외 2013/04/08 3,904
238885 박원순, 이번엔 청계천 사업 비판 4 세우실 2013/04/08 1,048
238884 타블렛에 대해 아시는 분? 9 초등엄마 2013/04/08 983
238883 못 나올 줄 알고 안 불렀어.....속상하네요..ㅠㅠ 2 그래도 그렇.. 2013/04/08 2,065
238882 40년지기 친구 재산이군요~ 2 살림 2013/04/08 2,787
238881 옷정리 하는중이에요 8 보나마나 2013/04/08 2,674
238880 방과후 컴퓨터 계속 하는게 좋을지... 3 초등5 2013/04/08 651
238879 오늘 제 생일이예요 24 생일 2013/04/08 890
238878 유산지하고 종이호일하고 다른걸까요? 같은걸까요? 7 나라냥 2013/04/08 17,611
238877 컴퓨터 급 문의드려요. 컴터초보 2013/04/08 341
238876 롯지 지름신 어떻게 하나요..ㅠㅠ 7 어떻게해요... 2013/04/08 1,805
238875 김혜수씨 44이라는 30 한마디 2013/04/08 13,054
238874 영어회화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dd 2013/04/08 1,773
238873 헐 나인 대박이네요...! 11 잼있따 2013/04/08 3,065
238872 대한항공 200주.어찌해야할지... 11 2013/04/08 2,396
238871 인비오 어학기 쓰시는분 계세요? 1 ... 2013/04/08 2,846
238870 지난 토요일 저녁 8호선 잠실역에서 있었던 일... 2 놀란 맘 2013/04/08 1,489
238869 도와주고 욕 먹고.. 13 제사 2013/04/08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