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대해 여쭙니다.

궁금해요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3-04-01 15:40:04
근처로 발령이 나서 이사가야 하는데요.
지금 사는 곳이 지방이라 정보구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일단 틈나는 대로 검색을 해보곤 있습니다만...
전세로 살건데요. 어떤글은 난방이 안되는 집도 있다고 하고
수리했으면 상관없다고도 하고..
부동산 말로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곳이라하네요
연식이 있다보니까 건축당시 스타일이 요즘 새집들하고는 다르다고 해서요.
혹시 사시는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25평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집을 잘구하는 팁이나 정보등등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12.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 3:45 PM (116.34.xxx.211)

    시범은 넘 오래 됬고..주차도 그렇고...
    비츄인데요~

  • 2.
    '13.4.1 3:57 PM (1.235.xxx.88)

    내부는 잘 모르겠고 주차가 심하게 불편해 보여요. 2중, 3중으로.

    이건 사소한 걸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매미소리......맴맴맴도 아니고 그냥 찌이이이이이이~~~~~~~~하고 악을 쓰네요.

    좋은 점은 거기 살아보신 분들께서 써주시기를. 저는 그냥 직장 때문에 근처에 오갈일 많았던 지나가는 사람 1인입니다.

  • 3. ..
    '13.4.1 4:01 PM (61.75.xxx.114)

    네이버에 여의도사람과건물란 까페가 있어요. 거기에 시범으로 검색하면 얘기가 많아요. 근데 여의도내에서 좋은집 구하긴 어려워요. 다 너무 오래 되서요. 대방역쪽이나 마포쪽은 어떠세요.

  • 4. 여의도포기
    '13.4.1 4:03 PM (61.82.xxx.136)

    전셋집을 굳이 여의도 구하실 필요가 있나요?
    연식 너무 오래되고 주차문제도 그렇고 저도 한 때 알아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다른 데로 갔어요.
    진짜로 갈만한 데는 엘지자이 정도인데 여기야 전셋가가 후덜덜하고...쩝.

  • 5. 차라리
    '13.4.1 4:10 PM (61.73.xxx.109)

    마포 공덕 이쪽으로 알아보세요 여의도까지 정말 가까운 동네에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 6. 가보세
    '13.4.1 4:18 PM (39.118.xxx.182)

    여의도 시범 살아봤어요.. 얼마전까지..
    주차가 후덜덜하지만 수리된 집은 살만해요..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생각하시면 돼요.. 내부만 깨끗하다면 추천이요..
    주말엔 정말 한가해요.. 요동네가

  • 7. ..
    '13.4.1 4:46 PM (123.212.xxx.43)

    예전에 여의도에 오래 살았었는데요. 물론 시범에도 살았었어요.
    일단 시범은 여의도에서 단지가 가장 크고(24개동) 가장 오래된 아파트(70년대 초반 건축)예요. 가장 오래됐지만 단지가 커서 주민합의가 잘 안이루어져서 재건축이 잘 진행이 안되는...
    교통은 괜찮아요. 라이프콤비 길건너편(4, 7동 근처쯤 큰 길)과 원효대교 근처(14, 15동 앞 큰 길, 대교A상가 길건너편)에 버스 정거장이 각각 있구요. 국철 대방역이나 5호선 여의나루, 여의도 역은 굳이 걸어가시려면 15~20분 정도 걸으시면 되고 아니면 시내버스(마을버스 아님) 있어요.
    문제는 가장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라는건데요...내부수리를 얼만큼 했느냐...가 관건일거 같아요. 그리고 똑같은 25평이라고 해도 시범은 70년대 초반에 건축된거라 요즘 새로 나온 아파트랑은 구조면에서 차이가 커요. 요즘 25평은 방 셋, 화장실 둘(하난 욕실 있고 하난 샤워기만 있고)이 나오지만 시범은 안그렇거든요. 시범은 방 둘, 화장실 하나입니다. 부엌 좁구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주차. 예전에 지어진거라서 당연히 지상주차장만 있는데 한 집에 자동차 한 대만 있는 집이 거의 없는지라 주차하기가 힘드실 거예요. 만약 2~4동 그 1층에 지하상가 붙어있는 쪽이면 더 하실 거예요. 거긴 63주변에 오는 사람들이나 시범 지하상가에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주차하는지라...거기다 그 쪽 라인은 1층에 상가가 있어서 밤에 통닭에 맥주하는 사람들도 버글거립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치킨냄새 올라오고 밤에는 취한 사람들 말소리가 좀 들려요. 가게가 자정 이전에 닫으니 밤새도록 떠들진 않습니다. 2~4동 제외하고 다른 동은 전부 조용합니다. 시범은 작은 평수에나 싱글족, 신혼부부가 살지 다른 평수엔 대체로 나이 좀 있는 가족이 사는 편이라 그렇게 시끄럽진 않아요.
    지금 찾아보니 25평이면 19~24동쪽과 1, 6, 9, 10동 이쪽이 25평이군요. 이 중에서 굳이 고르라면 단지내 위치는 6, 9, 10, 19동쪽이 나아요. 20동 근처쪽은 원효대교 다리밑이라 밤에 좀 어둡고..가서 보시면 알아요.
    치안(여의도는 대체로 치안이 좋아요)과 대중교통은 좋지만, 주차문제나 아파트 구조 면에서는 좀 힘드실 거예요.

  • 8. 23년째
    '13.4.1 6:52 PM (121.131.xxx.90)

    살고 있습니다
    녹지가 비교젇 넓고 여의도에서는 바깥쪽이라 드나들기 쉬워서요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를 한번에서 여러번 혹은 안한 다양하니 확인하시구요
    놀이터가 크고 차량 진입이 특이해서 애들 어릴때는 아주 좋습니다
    주차 불편하고 워낙 오래되서 집은 수리해도 관 같은데 문제가 잦습니다

    전 추위를 심각하게 타는데 난방은 심각하게 따듯합니다
    물론 난방돤 보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좀 한적한걸 좋아하시면 구석구석 필요한게 가까와서 조용히 충족하며 살 수 있는 곳이고
    도회적인 편의성을 좋아하시면 여의도 자체가 좀 불만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 9. 주차
    '13.4.1 9:19 PM (58.143.xxx.245)

    아이 유치원 다닐 때까지 살았습니다.
    그 때 아이가 차만 보면 밀었습니다.
    왜냐면 그게 생활이었거든요.
    주차... 생각보다 스트레스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34 운동화 빨리 말리기 13 떡볶이는 또.. 2013/04/02 2,741
235833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012
235832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20
235831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732
235830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855
235829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28
235828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673
235827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129
235826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433
235825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155
235824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02
235823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22
235822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30
235821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24
235820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11
235819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061
235818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13
235817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01
235816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973
235815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39
235814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571
235813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21
235812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186
235811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992
235810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