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3-04-01 05:51:40

두려움이 없어야 웃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때문에 멈춰 서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사실 두려움 그 자체이다. 두려움을 직시하면 넘어설 수 있고, 넘어서고 나면 더 즐겁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두려움은 웃음뿐만 아니라 행복의 가장 큰 적이지만 알고 보면 두려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누구에겐 걸림돌이지만 누구에겐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유머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은 믿는 굳건한 신앙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유머 감각이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유머감각이란 특정 개그맨의 전유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머감각은 후천적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론 유전적 요인이 아주 없지는 않다. 허지만 성공한 개그맨들을 보면 피눈물 나는 후천적 노력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고 스스로 믿어라.

둘째 절대로 웃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내일 웃기겠다고 생각하라.

셋째, 그래도 안 웃는 사람이 있다면 잊어버려라.

위기가 해결되는 게 꼭 지금 당장이란 생각은 버려라. 오늘 못 웃기면 내일, 내일 못 웃기면 그 다음날 웃기면 그만이다. 계절이 바뀌면 또 무슨 상관이냐. 언젠가 웃기면 될것을 지금 당장 미소를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근엄하게 앉아 있다가도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웃을지도 모르니까.

링컨

링컨이 상원의원 후보에 입후보해서 더글라스 후보와 겨룰 때 일이다. 더글라스가 링컨을 이렇게 비난했다.

'링컨이 상점을 운영할 때, 불법적인 술을 팔았습니다. 법을 어기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 잡겠습니까.? 링컨은 절대로 상원의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청중들이 술렁대기 시작했지만 링컨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더글라스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상점을 경영할 때, 저희 가계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다 마신 고객은 더글라스 후보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이미 술 파는 계산대를 떠났지만, 더글라스 후보는 여전히 그 상점의 충실한 고객이라는 접입니다"

유모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이다

성형수술

한 종합병원에서 성형외과 의사와 일반 외과 의사가 간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그런데 아기 엄마는 황신혜 뺨치는 미인이었으나 아기는 부시맨 뺨치게 거무튀튀했다.

성형외과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척을 했다.

"아유. 아기가 엄마를 쏙 닮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기 엄마가 지나가자 일반 외과 의사가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는데?"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가 말했다.

"음, 저분이 처녀 때 내 환자였거든"

체온계

아내가 갑자기 아파서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러자 의사가 환자의 입에 체온계를 물게 했다.

잠시 후, 의사가 체온계를 본 다음 병실을 나섰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따라가며 물었다.

"의사 선생님! 금방 우리 집사람 입에 물린 거 하나에 값이 얼마지요?"

"왜 묻지요?"

"하나 사려고 그럽니다. 지금가지 아내의 입을 가장 오래 다물게 한 거니까요."

유머로 통하라 유머공작소 지음 신상훈 교수 감수 중에서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4.1 6:49 AM (223.62.xxx.65)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64 게장 만들 때 설탕넣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3 리아 2013/06/05 1,582
259363 둘째의 여친에게 못 생겼다며 불만인 큰 애 5 네잎클로버 2013/06/05 2,091
259362 서울인데요 많이 더운가요 3 tjdnf 2013/06/05 1,015
259361 마시는 식초, 몸에 안 좋은 가요 ? 좋은 식초 좀 추천해주세요.. 7 ........ 2013/06/05 2,477
259360 매실...어느 설탕으로 담그세요? 1 ... 2013/06/05 1,245
259359 벌써이렇게더운데올여름 1 2013/06/05 716
259358 매실 장아찌 처음 담아보려는데 어느정도 크기 사야하나요? 3 ... 2013/06/05 1,137
259357 정말 힘들때 2 .. 2013/06/05 1,294
259356 키톡의 스테이크소스(오리엔탈소스)말고 다른 레시피요.... 2 스테이크소스.. 2013/06/05 2,424
259355 전기오븐 스팀기능 1 ttpong.. 2013/06/05 2,195
259354 내일 부산가는 길 막힐까요? 2 내일 2013/06/05 659
259353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참맛 2013/06/05 1,066
259352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2013/06/05 3,864
259351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2013/06/05 635
259350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싫은 사람 2013/06/05 1,343
259349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그것이 궁금.. 2013/06/05 2,079
259348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01
259347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3,955
259346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41
259345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946
259344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44
259343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44
259342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033
259341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40
259340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