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담임이 아이들을 자꾸 때립니다..

고민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3-04-01 02:25:07

초등 5학년이구요..

시골이라면 시골입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선생님이 너무 무섭게 아이들을 다루시는데..

질문해서 틀리면 꿀밤주듯이 머리를 쥐어박고,무슨 실수하면 책모서리로 머리때리고,주먹으로 배,가슴을때리구요.

며칠전에는 무슨이유인지 아이가 잘듣지는 못했다는데 막대기로 다른아이 머리를 엄청세게 때려서 저희아이가

너무 놀래왔더라구요. 눈물이 나려했대요. 친구가 맞는걸보고..

반아이들 단체이동시 늦었다고 모두 머리를 맞은적도 있구요..

말안들으면 복도에 내보내서 한시간씩 들여보내지 않구요.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작아서 잘안들리는데다가 질문해서 틀리면 때리니까 학교생활이 공포가 된듯합니다.

수업소리는 작으시고 화자주내면서 소리지르시고..한번말해서 안들으니 엄청 화내시더라구요..학부모가 있어도..

이제까지 시골이라도 이런경우는 첨이라 이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선생님은 새로 전근오신 남자 선생님이고,굉장히 나이가 많으신 분입니다.

정확한 연세는 모르지만 정년에 가까운 분이신듯합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학교를 너무 좋아했던 아인데 오늘밤에도 자기전에 많이 힘들어 하며 잠들었습니다.

이선생님은 정말 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이 없어보여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교감선생님,교장선생님 순으로 익명으로 전화해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때리지 말아달라고

얘기해야하는지 이도안먹히면 교육청으로 해야하는지? 교육청 누구에게 얘기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담임을 바꿀수있는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아이가 너무 딱하고 속상하네요..

새벽이라 보시는분들이 적겠지만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

 

IP : 175.213.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3.4.1 3:32 AM (211.209.xxx.15)

    진짜 하기 싫으면 그만두지. 무슨 그런 선생이 있대요. 반 엄마들 합심해서 교육청에 고발하세요.

  • 2. 에고...
    '13.4.1 6:13 AM (61.85.xxx.85)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혼자 나서지는 마세요. 다른 엄마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같이 의견을 모아서 교장쌤께 찾아가세요..
    혼자 이야기했다가는 담임쌤한테 타겟이 될수도 있어요..
    되도록이면 한 반전체 엄마들이 힘을 모으셔야 합니다..

  • 3. 제이에스티나
    '13.4.1 7:17 AM (211.234.xxx.24)

    시골 선생님 모두를 폄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런 폭력성에 의해 전근 오신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 갑자기 그런건 아닐거예요. 저 중학교 까지 섬에서 다녔는데요. 진짜 인간 쓰레기들 많았어요. 섬이라 부인이랑 떨어져 있던 남자샘 여자샘 둘이 바람 피우고. 웃긴게 티나게 사랑 싸움도 하더라는. 글구 아이들 성추행 하는 샘들도 많았고. 당시 남자애들은 어마어마한 폭력에 시달리기도 했어요. 단호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교육청에 민원 제기하세요. 내아이 지켜주셔야죠.

  • 4. funfunday
    '13.4.1 7:33 AM (211.109.xxx.139)

    구체적인 사례를 잘 모아 적으시고 반 엄마들 끼리 회의한 후 교장샘과 면담하세요.
    강력하게 나가셔야 담임 바꿜수있어요. 시골이면 선생님일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그냥 저냥 좀 지켜보자..하면서 시간 끌수있어요. 더군다나 나이드신 분이면...
    강하게 학교에 먼저 얘기한후 안되면 교육청에 ....

  • 5. ...
    '13.4.1 8:29 AM (59.26.xxx.96)

    단체로 교장샘 찾아가세요 혼자는 말고요
    교육청에 신고도 같이 하시구요
    얼른담임교체 요구하세요 울학교도 3 주만에
    담임 바뀐학급있어요 요지는 애들이 학교를 무서워하는것입니다. 첨엔 교장샘도 담임편이었는데 계속되는 항의에 결국교체해주셨어요

  • 6. .......
    '13.4.1 8:38 AM (110.10.xxx.183)

    초등 학생들이 그런 부당한 체벌을 받으면서, 미리 사회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화풀이 상대 하려고 학교 가는 거 아니니까요.
    학부모님들 의견 모으셔서 학교에 한번 말씀해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겠네요.

  • 7. 고민
    '13.4.1 8:38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 학교보내고 오는데 계속안가겠다고 하다가 들어갔어요..눈물도 조금 보이고...지난주에 새로 전학온 아이는 학교 교과서가 다른데 책도 잘 안챙겨주시더라구요...

  • 8. ..
    '13.4.1 8:42 AM (223.62.xxx.188)

    사실이 맞다면 단체로 교장샘 찾아가는게 젤 빨라요~~~근데 정년 앞두고있다면 그샘도 무서운거 없을껄요~~~큰일이네요 아빠들도 같이 나서세요 학교가 공포일듯

  • 9. ......
    '13.4.1 8:49 AM (14.47.xxx.68)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가 폭력에 익숙해지면 더 이상의 불만도 나타내지 않을겁니다.

    그러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체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여러 방안을 강구해서 조속히 수습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즉시여......내 아이 내가 지켜야죠...!!!

  • 10. ,,,
    '13.4.1 9:11 AM (114.204.xxx.187)

    힘을 모으세요.
    원글님 아이 혼자의 증언보다 여러 아이의 증언이 더 힘이 있으니, 같은 반 엄마들한테 전화를 하셔서 (특히 맞은애 엄마도 알고 계신지 확인도 하시고 모르시면 알리셔야죠)이런 사실을 아는지 조치를 취해야하는거 아닌지 의견을 나눠보세요.
    증언을 해줄 사람들이 많아야 선생이 순순히 인정하고 그래야 일처리가 수월할테니까요.
    회장아이 엄마한테 반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중간 역할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건의하세요.
    회장엄마가 소극적이면 원글님이 나서시구요.
    아마 이 사실을 아는 반 다른 엄마들도 속알이만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망설이고 계실걸요.

  • 11. ..
    '13.4.1 9:13 AM (211.209.xxx.15)

    교장선에서 안될걸요. 애초에 교육청으로 민원 넣으세요.

  • 12. 눈사람
    '13.4.1 9:44 AM (115.139.xxx.97)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요

    어떻게든 부모가 해결해주세요

    엄 마들이 당번으로 교실밖에서 감시하는 방법도 잇ㅅ구요

    전학이나 결석도 생각해보세요

    아이를 왜 감옥 같은 곳으로 떼밀어 넣으시나요?

  • 13. 눈사람
    '13.4.1 9:45 AM (115.139.xxx.97)

    저라면 지금 당장 교실앞어 가서 엄 마가 있으니 걱정마라 하고 지켜주겠 습니다

  • 14. .....
    '13.4.1 11:04 AM (175.196.xxx.147)

    증거 확보해서 교육청으로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저 초6학년때 정년퇴직 앞둔 미친 남자담임 때문에 학교 가는게 공포 그 자체였어요.
    가난한 동네라고 무시하고 학교에 와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늘 골라잡아 애들 패러 들어왔던 인간. 저는 여학생이고 억울하게 이유도 없이 뺨맞은적 너무 많은데 알고보니 촌지 안바친다고 그런거였어요.
    그때 졸업 앞두고 참다참다 전학간 반 아이들이 5명이나 됐었네요. 저도 차라리 전학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6년 다닌 학교 막판에 전학가기 그래서 버틴게 최대 트라우마에요. 옛날이나 그런 막장 교사들 참고 살았지 요즘에는 교사들도 아이들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큰 일날 세상이지요.

  • 15.
    '13.4.1 12:39 PM (58.234.xxx.154)

    누가 맞았나를 알아서 그 엄마들하고 함께 교장실로 가서 그 선생님하고 면담하고
    이런일 재발시 교육청 민원넣겠다 하세요.
    동영상이나 녹음 안되면 아이들더러 구체적인 사실 보고서를 쓰게 해서 기록으로 남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033 곰팡이 괴로워요. 곰팡이핀 가방 어찌 빨아요?ㅜㅜ 곰팡이 미워.. 2013/05/09 4,727
253032 다시 또 오월이 오고. 노쨩 2013/05/09 744
253031 남양유업 대국민사과는 진실성이 없다 1 꽃나무 2013/05/09 756
253030 세부랑 코타키나발루 랑 칠순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8 잇힝 2013/05/09 3,470
253029 랑콤향수 잘 아시는분... 향수넘좋아 2013/05/09 943
253028 남자 목소리에 많이 끌리시는 분.....저만 그런건 아니지요??.. 46 꾸지뽕나무 2013/05/09 20,758
253027 오이지를 샀는데 고추까지 주셨어요 2013/05/09 988
253026 냥이캔 팬시피스트, 위스카스 세일하는데 뭘로..? 1 ,,, 2013/05/09 638
253025 내일 부산코스트코 1 코스 2013/05/09 1,394
253024 화정에 안과 어디가 좋은지... 안과 2013/05/09 1,653
253023 구매전질문...!압박스타킹 어때요? 5 아롱 2013/05/09 2,188
253022 남양유업 강변 "밀어내기, 본사는 몰랐다" 13 샬랄라 2013/05/09 1,597
253021 자연스런 갈색, 로레알 염색약 몇 호가 좋을까요? 1 새치염색 2013/05/09 2,577
253020 김태희의 프렌치카페 가끔 사다 먹었는데 2 2013/05/09 1,851
253019 운동왔는데 짜증 --; 20 --;; 2013/05/09 6,188
253018 불법과외 의심가면 신고해야 하나요 7 .. 2013/05/09 2,186
253017 영어로.. 1 ... 2013/05/09 611
253016 선물 사드리고 마음 상한 기억. 1 ..... 2013/05/09 1,124
253015 갑의 횡포에 대해 저도 좀 털어놓을께요 2 임금님귀 당.. 2013/05/09 1,553
253014 아이코야,,,이젠 구멍가계까지 나서는군요. 5 .. 2013/05/09 1,768
253013 강아지야 니 생각은 어떠니? 8 깔깔마녀 2013/05/09 1,613
253012 어버이날 딸이준 꽃...그리고 아들 1 딸... 2013/05/09 1,184
253011 남편이 해외근무중인데, 생일선물~ 선물 2013/05/09 983
253010 기독교 어린이집 아닌데 점심시간마다 날마다 우리에게~를 부르는 .. 6 이거참 2013/05/09 2,725
253009 집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계세요?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6 초보맘 2013/05/0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