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입니다.

봄날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3-03-31 12:45:50

세상이 하수상할때 책이 가져다주는 위로를 사랑하는 전주의 직장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은 관심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 소박한 책모임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뒤늦게라도 인문학, 특히 철학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쉬운 철학책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물론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소설이나 시를 다루는 것도 좋구요. 일단 시작하는것이 중요하고, 자주보다는 오래, 열심히보다는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혼자 읽는 것만으로는 허전했던 분, 아니면 좀더 지속적인 공부를 하고 싶으신분 연락주세요. 함께 가면서 길을 찾으면 어떨까요?^^

간격: 한달 한번
장소: 도청 근처 카페나 전주대 도서관 세미나실
장르: 인문서, 철학, 역사

일단 5명만 모여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습관으로 봄맞이해요~!!

IP : 14.55.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동
    '13.3.31 1:06 PM (220.87.xxx.214)

    저 나름 책 좋아하는 아줌마인데
    모임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 2. 삼주맘
    '13.3.31 2:11 PM (59.1.xxx.49)

    저도 전주 직장인입니다.
    혼자 이책저책 읽고 있긴한데 이런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참여하고 싶어요

  • 3. 잼잇을거같네요
    '13.3.31 2:13 PM (180.228.xxx.14)

    일단 저도 손 들어봐요
    책 가까이하는 남성이구요

  • 4. oo
    '13.3.31 2:26 PM (121.148.xxx.165)

    전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맞는다면 가고 싶어요. 한시간조금 넘는 거리니까요

  • 5. 푸른들
    '13.3.31 2:29 PM (121.186.xxx.163)

    저도 한번 손들어봐요 시간이랑 제 자질이 합당할진 모르지만 일단 호기심이 생기네요 집도 근처구요

  • 6. 인샬라
    '13.3.31 4:59 PM (115.137.xxx.138)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자라지만 같이 배우고 얘기 나누고 싶네요
    일단 손 들었습니다

  • 7. 봄날님!
    '13.4.3 1:40 AM (180.228.xxx.164)

    좋은 제안 하시고 안 나타나시네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음... 제 생각인데, 지금 댓글로 참여 의사 밝히신 분들이 소통 할 수 있도록
    어느 분이라도 우선 나서서 추진하면 어떨까요?
    그러다 봄날님 오시면 역할을 넘겨 드리면 좋을 거 같은데
    어찌 생각들 하시는지요?

  • 8. 봄날에
    '13.4.3 11:14 AM (202.31.xxx.47)

    아, 죄송합니다. 전 한 이틀정도 기다려보고 한꺼번에 연락드리려고 했네요.
    모든 분께 쪽지 드리겠습니다.

  • 9. 봄날에
    '13.4.3 11:27 AM (202.31.xxx.47)

    이런...쪽지가 안되네요. 뭔일인지...ㅠㅠ 혹시 아시는 분?

    그럼 다음주 화요일 (4/9) 늦은7시, 전주대 신정문 횡단보도앞 '콩산(congsan, 225-5567)'커피숍에서 뵙겠습니다. 이미 여기 다 안와보시는 분 계실까봐 다시 글도 올리구요.

    오실수 있는 분 답장주시면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 10. 봄날님
    '13.4.3 4:13 PM (180.228.xxx.26)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선 아뒤가 익명이 보장된 곳이라서
    쪽지 교환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확실치 않을 수도 ^^)

    암튼 저는 말씀하신 시간과 장소에 참석 가능합니다~

  • 11. 봄날에
    '13.4.3 4:49 PM (202.31.xxx.47)

    어휴~ 감사합니다. 지금 못오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슬퍼하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날 뵙겠습니다^^

  • 12. 봄날님
    '13.4.3 5:10 PM (180.228.xxx.26)

    오늘 추가 올리신 게시물 지금 봤네요
    모임을 일단 활성화 시켜놓으면 상황 맞을 때 참석하실 분들이
    더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됩니다 ^^
    급공지를 대비해서 제 멜 남겨놓아요
    namo2009한멜입니다
    멜 주시면 제 폰번 드릴게요

  • 13. 봄날에
    '13.4.4 10:26 AM (202.31.xxx.47)

    네, 감사합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소박하게...하지만 꾸준히, 가 목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51 핸드폰 고장났어요.... 갤럭시노트 사고싶은데 6 핸드폰 2013/04/01 1,646
235750 강원도 태백쪽 3 일욜날 2013/04/01 810
235749 수술용장갑끼고 빵만들기 정도의 요리 할 수 있나요? 3 .. 2013/04/01 1,160
235748 이런 미칠것같은 어리버리한 성격 고칠수 있나요? 12 e 2013/04/01 19,743
235747 코세정기 스위퍼...4살도 사용가능할까요? 1 내인생의선물.. 2013/04/01 1,287
235746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5 지름신 2013/04/01 1,963
235745 sbs 스페셜보세요 9 ㅅㅅ 2013/03/31 4,615
235744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기묘 2013/03/31 632
235743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2013/03/31 626
235742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zzz 2013/03/31 3,046
235741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치마입고싶어.. 2013/03/31 3,884
235740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350
235739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586
235738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40
235737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38
235736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760
235735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759
235734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36
235733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25
235732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44
235731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90
235730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608
235729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206
235728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75
235727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