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에 무조건 도배 장판 해야 할까요?
이번에 신혼집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무조건 도배장판 하라구 하시네요
20 평대집이구요
긍데 집이 깨끗해요
특히 장판은 손 안대도 되거든요
도배라도 꼭 해야할까요?
돈이 ㅠㅠ 헐헐
1. ..........
'13.3.31 10:42 AM (112.104.xxx.28) - 삭제된댓글도배만 해도 집이 새집처럼 느껴져요.
신혼이시라면 도배 하시는 거 추천하지만
그런데 집이 새거 같이 느껴지고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면 굳이 안하셔도 되긴 하지요.
저라면 도배는 할 거 같아요.2. ,,,,
'13.3.31 10:48 AM (117.111.xxx.145)짐 내놓으면. 보기보다 지저분할수도 있으니 도배는 꼭하세요.
이사하면 도배는 기본으로 해놓으면 이사갈때까지 기분좋아요3. 보리
'13.3.31 10:58 AM (220.127.xxx.27)그게 짐 제대로 들어찬 상태에서 보는것과 짐 나간 후에 보는 것이 천지 차이 랍니다^^
빈집 보시면 아마 도배 안한거 후회하실 거에요...
만약 여유가 없으시다면 상황이 이렇다는거 미리 마음의 준비 하시고 감수하겠다고 맘먹으시는게 좋을 거에요^^4. ..
'13.3.31 11:06 AM (116.32.xxx.211)한 250이면 할텐데 신혼인데 리모델링까지 됐다면 더 좋겠네요!~ 걍 하셔요~
짐빼면 정말 안보이던 자국들이 보입니다요...5. 원글
'13.3.31 11:27 AM (203.226.xxx.64)네 도배는 하도록 해야겠어요
장판은 상태 좋으면 안해도 되겟죠?ㅋ6. 근데
'13.3.31 11:32 AM (39.7.xxx.147)전 집 사는 것도 아니고 전세인 데다가 당시 돈이 없어서 안 했어요..
전 되려 애들 둘 있던 집이라 그 집 살림은 많았는데
그거 빠지고 제 신혼 가구들 들어가니 더 깔끔하던데요..
물론 짐 빠지고 나니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뭐 전세입자가 열심히 지웠던지 연하게 잘 안 보여서 전 그냥 살았어요..
더군다나 도배했으면 억울할 뻔 했던 것이
주인이 처음에는 오래 살라더니 막상 나중에는 계약기간전에 집 빼달라도 하도 전화를 해대서 ㅠㅠ
결국 기간 못 채우고 나왔어요..7. 원글
'13.3.31 11:37 AM (203.226.xxx.64)매매에요 ㅋ
8. ===
'13.3.31 11:45 AM (61.102.xxx.154)매매면 당연히 둘다 해야죠. 전세면 2년 뒤 또는 4년뒤에 이사갈거니까 돈이 아까워서 그런다고 해도, 신혼집에 매매면 비용 아까워도 둘다 하세요.
나중에 장판이 싫어서 다시 깔려면 그것도 일이에요. 돈은 더 들걸요?9. ...
'13.3.31 12:02 PM (221.138.xxx.53)와..매매이면 도배, 장판 당연히 하지않나요
전세인줄 알았네요...
게다가 신혼인데 집 산거면 전 도배, 장판 다 할꺼같네요, 다른걸 줄이더라도-
살다보면 몇년 안가 장판도 바꾸어야 하는데 도배 하는김에 같이 하는게 나아요.10. 근데
'13.4.1 2:25 PM (218.154.xxx.86)매매이면 당연히 해야죠..
나중에 살다가는 절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제 친구는 계속 살 꺼라고 다 하고 들어갔는데,
1년만에 임신이 되는 바람에 임산부 출퇴근 및 아이 양육 문제로 직장 근처로 이사가야 되게 되서,
도배 장판 다 해놓고 1년도 못 되서 자기는 직장 근처로 전세 구해 가고,
그 집은 다시 전세 놓았다는..
이런 경우 아니라면 매매시라면 무조건 하고 들어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4819 | 집에 있는 사과로 잼만들려는데 도와주세요~ 2 | 아지아지 | 2013/03/31 | 653 |
234818 | 주변에서 남자가 아까운 경우 보신 적 있나요? 22 | ... | 2013/03/31 | 8,262 |
234817 | 시계값때문에 7 | 약간 유치하.. | 2013/03/31 | 1,388 |
234816 | (급질) 애견인들께 여쭈어요 5 | 걱정 | 2013/03/31 | 761 |
234815 | 농사짓는분들 소작비 계산 좀 알려주세요. 6 | 소작비 | 2013/03/31 | 2,121 |
234814 | 결혼하면 안정적이 될까요? 21 | ... | 2013/03/31 | 4,198 |
234813 | 시대정신의 뒤를 잇는 충격적인 다큐 쓰라이브(번영) 4 | 돈만 쫒는 .. | 2013/03/31 | 1,381 |
234812 | 이런말 하면 욕할지 몰라도 13 | 인생살이 | 2013/03/31 | 2,806 |
234811 | 아기엄마 스타일리쉬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6 | 아기야 | 2013/03/31 | 1,643 |
234810 | 젖이 나와요.. 9 | .. | 2013/03/31 | 4,593 |
234809 | 유통기한 2주 남은 우엉절임이 부풀었는데 2 | 우엉절임 | 2013/03/31 | 764 |
234808 | 출산한지 일년반 지낫는데 허리가 무너지는 느낌 들어요 1 | 부자살림 | 2013/03/31 | 1,759 |
234807 | 집수리 (올수리?) 1 | .. | 2013/03/31 | 1,278 |
234806 |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9 | 언니선물 | 2013/03/31 | 1,280 |
234805 | 신혼집에 무조건 도배 장판 해야 할까요? 10 | ㅎ | 2013/03/31 | 2,069 |
234804 | 이불 세탁하기15킬로 어떤가요 4 | 지현맘 | 2013/03/31 | 1,094 |
234803 | 루이비통 가방 손잡이 태닝 안하고 들면 안되나요? 16 | 녹차마루 | 2013/03/31 | 28,782 |
234802 | 향수를 처음 사보려는데요.... 7 | ... | 2013/03/31 | 1,517 |
234801 | 부칸, '우리는 한다면 한다' 6 | 한다면 한다.. | 2013/03/31 | 1,053 |
234800 | 애견인들이 욕먹는 이유 11 | ㅅ | 2013/03/31 | 1,714 |
234799 | 유학다녀오는 사이에 남친이 바람을 피웠어요. 91 | 미련 | 2013/03/31 | 21,840 |
234798 | 신장염의 원인이 만약 성병이라면 9 | 신장염 | 2013/03/31 | 4,869 |
234797 | 턱 아래 오목한 곳에 동그란게 만져지는데 1 | 무서워요 | 2013/03/31 | 1,809 |
234796 | 세탁기 키로수는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3 | 공톨 | 2013/03/31 | 4,312 |
234795 | 관두는게 맞을까요? 2 | 퇴사 | 2013/03/31 | 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