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서있으면 허리가 넘아파요

....ㅠ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13-03-30 22:05:59
이번에 제취업이 되었어요 나이도 많고경력도 단절된 저를 써주셔서 넘감사한대요 문제는 하루에 7-8시간 정도를 서있고 식사할때 잠시 10분 앉아있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10분정도앉아있는대도 허리가 거의 부서질 정도로 너무 아파서 정말로 정신이 몽롱할지경이에요 퇴근할때는 허리가 너무 아프니 정상적으로 걷는것이 안되고 다리아픈 사람처럼 질질 ?끌면서 걷는다고 할까요?집에오자마자 한10분정도 똑바로 누워있으면 좀 괜찮아져서 일어나서 저녁준비하고 또 바쁘게왔다갔다 하면은 많이 아픕니다
물론 저한테 문제가 있어서 아프다는것 저도 압니다
오랜세월동안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잇었고 그러면서 엄청난 폭식을 함으로써 살이 무섭게 쪘어요 80키로 정도 나가요 그래서 이런문제점 들을 빨리 해결하고자 지난주에 일을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철저하게 식이요법도 하고 있어요 현재는2키로 정도 감량했고요 그렇다고 해서 단기간에 살을 왕창 뺄수도 없어서 다이어트는 꾸준히 할거에요 사설이 넘길었내요 제가 궁금한점은요 저녁에는 시간이 없으니 새벽에 한시간이라도 걷기운동을 해주면 감량속도도 빨라지고 제허리도 좀 덜아프지 않을까 에요 그리고 현재 일하면서는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신발을 쿠션좋은 런닝화종류로 바꿔주면은 허리에 무리가 좀덜갈까요?일하는곳은 실내입니다 아파트에요 정말로 조언 한말씀만 해주세요
IP : 223.62.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0:12 PM (220.78.xxx.27)

    조심하세요 그러다 무릎 관절도 나갑니다.
    우선 몸무게 부터 빼세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살빼는데 식이요접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뱃살은..
    신발도 편한 운동화로 바꾸시고요-에어 들은거 말고-
    하루 한시간 걷기 운동 꾸준히 하세요

  • 2. ㅡㅡ
    '13.3.30 10:15 PM (119.194.xxx.8)

    슬리퍼에 굽이있다면 더 허리가 아팠을거어요,

    푹신한 운동화로 바꾸면 훨씬 허리가 안아프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시다보면

    저절로 살도 빠져서 허리통증도 없어질거예요

  • 3. ...
    '13.3.30 10:57 PM (220.81.xxx.220)

    제가 아는 지인이 허리 아파했는데.. 몸살림운동 했는데.. 괜찮아 졌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동영상있는데..
    무료이고 동작을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살도 빼시고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많이 서있으시네요.. 살 부지런히 빼시고 건강하세요..

  • 4. ...
    '13.3.30 11:17 PM (115.136.xxx.12)

    서서 하는 일 처음이시면, 그래서 아픈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예전 회사 입사하고서 매장 판매 일일 체험을 했는데, 풀타임도 아니고 7시간 서 있었는데 기절했어요.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서서 일 못하고, 서서, 혹은 돌아다니며 근무하는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 못해요.

  • 5. 50대 아줌마
    '13.3.31 9:46 AM (211.234.xxx.108)

    ... 님 몸살림운동 가르켜 주셨어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척추관협착증에...
    잠자는 시간외에 컴 앞에서 모니터링과 web작업하는라
    걸어다는것도 거의 없고 서있는 경우도 없어서
    운전하고 앉아서 하는일은 잘하는데
    서서 30미터 걸어가는것도 너무 힘든데
    몸살림운동 홈페이지 너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23 신랑이 좀 귀여워 서요 ㅎㅎ 10 뽀로로32 2013/04/06 2,494
238322 카브인터셉트 드시는 분들.. (좀 더러운 내용 有 조심!! ) 1 탄수화물 2013/04/06 4,164
238321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741
238320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623
238319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854
238318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755
238317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440
238316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259
238315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763
238314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055
238313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566
238312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247
238311 전쟁 안날것 같네요. 1 흰조 2013/04/06 1,105
238310 정말 챙피했던기억 ㅎㅎㅎ 3 비오는날 2013/04/06 895
238309 집에서 굽있는 슬리퍼 신지 마세요 2 층간소음 2013/04/06 3,279
238308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6 도도네 2013/04/06 2,127
238307 로또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1 ㅎㅎㅎ 2013/04/06 954
238306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16 페트병도 안.. 2013/04/06 1,699
238305 지금 서울날씨 춥나요? 데이트 2013/04/06 416
238304 압력솥과 무쇠가마솥의 밥맛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6 밥순이 2013/04/06 2,654
238303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913
238302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074
238301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213
238300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085
238299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