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방비상태인 사람을 공격적이거나 위협을 하는 개는 죽여도 된다고 봐요.

qwer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3-03-30 10:10:09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088701


저도 공원같은데서 큰개가 풀려서 돌아다니는걸 봤는데..

주인이 목줄이나 입마개도 없이 누군가를 보고 으르렁 거리거나 대치상태를 만든다면..

죽여도 개주인이 할말 없다고 생각해요.

외출시 개줄은 필수구요.

개똥도 좀 제발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개똥 모래로 덮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던데...

산책하다가 깜짝 놀라요. -_-;

IP : 59.15.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0:13 AM (211.234.xxx.111)

    능력되시면 죽이세요.
    정글인가요?

  • 2. 개무서움..
    '13.3.30 10:14 AM (211.179.xxx.245)

    링크 글
    그 상황에 난 아마 기절했을듯요..ㅜㅜ
    그럼 난 개한테 물려서...ㄷㄷㄷ 생각만해도...
    저런 상황엔 개주인한테 벌금도 물리고 정신적 피해보상도 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쩝

  • 3. ....
    '13.3.30 10:18 AM (182.211.xxx.203)

    저도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지나치리만큼 사람이상으로 대하는 분들이 많아요.
    전에 한정식집에 갔다가 몰래 개를 방까지 데리고 온 사람을 봤는데요.
    바로옆에서 밥을 먹다가 끙끙 소리가 나서 보니 개를 안고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반려견이라고 해서 가족이상의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을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기전에
    운전면허처럼 공중도덕 기본교육이수후 애완동물 키우는 자격조건을 줬으면 좋겠어요.

  • 4. 저도
    '13.3.30 10:19 AM (1.235.xxx.88)

    개 좋아하고 벌레 한마리 함부로 죽이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런 경우 자기 방어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야 불쌍하지만 개 관리 못한 주인 탓이죠.
    지 개가 소중하면 그만큼 간수를 잘 해야지...

    아무리 작고 귀여운 개라도 내 아이 물려고 달려들면 몽둥이로 때리든 짱똘로 찍어서라도 제지해야죠.
    그 과정에서 개가 죽는다면 애석하지만 어쩔 수 없고요.
    맹견에 대한 그 읽다 보니 몽둥이라 때리는 정도로는 개가 꿈쩍도 않고 오히려 흥분해서 더 깊이 문다더라고요.
    지 다리를 잘라가도 물고 있는 거 안 놓는다니...

  • 5. ..
    '13.3.30 10:20 AM (119.197.xxx.4)

    살상에(그것이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말못하는 미물이든)대한 정당성은 어디에도 없지만
    자기자신의 방어에 대한 최소한의 행위는 인정받아야죠

  • 6. ㅇㅇ
    '13.3.30 10:36 AM (67.183.xxx.70)

    원글님글 동의.
    가방에 전기충격기 갖고 다녀야 겠어요
    그럼 동물연대에서 고발하려나....

  • 7. 맞아요...
    '13.3.30 10:57 AM (121.175.xxx.150)

    댓글 중에 아주 공감가는 글 있네요.
    인간과 개가 동등하다면 개가 달려들면 인간이 쳐서 죽이는 것도 동등한 행위라고...

    정글도 아닌데 개 풀어놓고 다니는 년놈들이 미친것들이죠.
    진정으로 개를 위하고 반려견으로 사랑해서 키우는 거라면 그런 행동은 안합니다.
    아이를 식당에 풀어놓고 수다떠느라 정신없는 아이엄마가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볼 수 없듯이...

  • 8. ㅅㅅ
    '13.3.30 11:23 AM (211.36.xxx.93)

    당연한 말로 판을 까시네요

  • 9. ...
    '13.3.30 11:24 AM (59.15.xxx.206)

    당연한건지는 몰라도.. 어쨋든 많은 사람들은 그런걸 인정안하고 있는것도 현실이니까요.

    내개는 온순해 사람안물어 조금 풀어놔도 괜찮아..

    이런사람이 많아요..

  • 10. 음음
    '13.3.30 11:46 AM (121.167.xxx.103)

    어제 로트와일러 톱 사건에 글에서 이런 식으로 개가 달려들면 머리통을 쳐서라도 죽일거다고 하니까 나도 니 아기가 내 개 함부로 만지면 후려칠거다라고 댓글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동물 사랑 지나치면 사이코가 되는 듯.

  • 11. ㅅㅅ
    '13.3.30 11:46 AM (211.36.xxx.93)

    그런 사람들 저도 봤어요 그렇다고 끔찍한 사건 링크시켜가며 만약 이러 이러한 경우 죽여야돼 다짐하며 사나요?

  • 12. ㅅㅅ
    '13.3.30 11:52 AM (211.36.xxx.93)

    집채만한 개 두마리 풀어놓고 있는 사람 봤는데 한 마리가 저에게 오기에 움찔하며 견주를 본 적 있어요 그랬더니 "안물어요 안물어"하더라구요


    인도에서 날뛰는 맹견을 주인이 컨트롤을 못하고 있어 못지나가고 있다가 "줄좀 잡아주세요"했더니 그 개를 우리쪽으로 위협하며 보내는 아저씨도 봤구요

    괘씸하고 나쁜 사람들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이런 글 보구 반성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나도 그런일 겪었다고 만약~라면 다 죽여야해 이를 갈며 살지 않아요 제도적으로 갖추고 보호장치를 마련해야죠 하지만 어느 부류를 향해 미움과 증오를 키우며 살진 않는단 말입니다

  • 13. ..
    '13.3.30 12:00 PM (221.165.xxx.159)

    반려동물 등록제인가 실천하시고들 세금도 내주세요~
    같이 살고 배려하는데 다른 동물보다 훨씬 우위에 심지어 간혹 동일시 하는분도 계시니^^

  • 14. ...
    '13.3.30 1:15 PM (59.15.xxx.206)

    그걸 왜 증오라 생각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상황이 안되게 개주인이 반드시 의무를 지켜야 되고..

    만약 그런상황이되면 몇초 뒤에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거에요..

    그때가서 어떻게 할까 우물쭈물 하면 안된고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야 나의 안전을 지킬수 있으니까.

    하는 말이에요.

  • 15. 만약에...
    '18.2.3 12:14 AM (58.140.xxx.24)

    개가 달려들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쩌실거에요?
    불행하게도 목숨까지 위협이 되는 상황이라면 일단 저지를 시켜야 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선 왠만한 대응으로는 속수무책일겁니다.
    가스총을 발사해도 아랑곳 않고 공격질을 계속하더라구요.
    그럴때는 손가락 두개로 눈알을 콱 찔러 버리세요.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의 공격을 저지할수 있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70 초등담임이 아이들을 자꾸 때립니다.. 15 고민 2013/04/01 2,990
235069 조용한 ADHD 무섭네요 35 e 2013/04/01 40,709
235068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촛불관련) 5 ... 2013/04/01 1,119
235067 SNL 오만석편 1 ㅂㅂ 2013/04/01 2,202
235066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세일기간 알려주세요. 3 ... 2013/04/01 3,988
235065 살인하는 꿈을 꿨어요.. 2 2013/04/01 3,374
235064 아래 세탁조 토할뻔한 글 읽고 1 점열개 2013/04/01 1,720
235063 집주인 사업장 주소가 세입자 집? 3 궁금 2013/04/01 1,237
235062 소고기 중의 이 부위 좀 알려주세요. 20 어리버리 2013/04/01 1,696
235061 콜드플레이 케이블에서 공연보는데 2 크리스마틴 2013/04/01 897
235060 입주 (가사, 육아)도우미는 어느 정도 일하나요? 6 코니 2013/04/01 1,525
235059 불만제로에서 어린이집 알러지 문제 방송한 적 있다던데 못 찾겠어.. 1 불만00 2013/04/01 724
235058 배가종일아픈데 맹장일수도있나요? 3 혹시 2013/04/01 1,521
235057 자녀를 기숙사에 보내신 분 9 .. 2013/04/01 3,054
235056 정글의 법칙에서 무지개송어 잡던 거... 1 타이먼 2013/04/01 1,266
235055 하나투어로 부모님 여행 보내드렸다가 완전 낭패봤어요. 14 요술콩 2013/04/01 6,953
235054 세입자는 집주인이 세금 체납했는지도 확인해야겠군요. 6 전세 2013/04/01 1,712
235053 제라르 다렐 아울렛 어떤가요? 멀어요 2013/04/01 1,623
235052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들만 보셔요~ 1 참맛 2013/04/01 566
235051 박시후씨 내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네용 7 기소??? 2013/04/01 2,952
235050 베이킹소다+구연산+락스 세탁조에 넣고 돌렸더니. 37 ..... 2013/04/01 75,602
235049 상대의 이런 고단수 수법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3 ..... 2013/04/01 3,350
235048 알츠하이며.....예방할수 있긴 잇는건가요? 4 ........ 2013/04/01 1,346
235047 핸드폰 고장났어요.... 갤럭시노트 사고싶은데 6 핸드폰 2013/04/01 1,634
235046 강원도 태백쪽 3 일욜날 2013/04/01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