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분들 오늘 내일 전례 꼭 참석해 보세요. 아름다워요..

...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3-03-29 15:58:01
저는 성삼일 성탄 전례가 그렇게 아름답고 좋아요.
노래소리 이쁘신 신부님 부제님 계시면 금상첨화구요^^
성삼일 전례에 참여하고 묵상하고 마지막 부활전야미사 때면 그렇게 맘 속에서 막 기쁨이 생겨나고 행복해지고 그래요^^
성당마다 신부님마다 조금씩 다르시기는 한데요. 전례가 참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성삼일 전례 꼭 참석해 보세요^^
IP : 110.70.xxx.1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29 4:11 PM (1.235.xxx.88)

    부끄럽지만 어제 처음 성 목요일 미사 참례했는데 아름다웠어요...
    오랜만에 파이프 오르간도 등장하고...
    작은애가 아직 어려 미사가 길어지니 많이 힘들어해서 오늘은 못 갈 것 같아요.
    내일 부활 성야미사는 참례할거에요.

  • 2. 질문
    '13.3.29 4:13 PM (211.51.xxx.98)

    저희는 토요일 저녁 7시 미사가 일요일 미사를 대신하는 특전미사인데요.
    그러면 이번 토요일 저녁 미사는 부활 성야미사라 일요일의 부활절 미사와는
    다른 건가요?

  • 3. 네..
    '13.3.29 4:25 PM (122.40.xxx.43)

    성삼일 참례해야 하는데 어젠 배가 아파서..;;
    오늘은 미사가 없는 날이니... 식만을 참석.....
    단식 금육인데.... 늘 해오던 일이 오늘 왜 유난히 힘든지요.... ;

  • 4. 언제나초보
    '13.3.29 4:32 PM (210.216.xxx.148)

    어제 미사 참석 후 내일 단식이구나~했는데...ㅠ.ㅠ
    눈 뜨자마자 찐빵을 먹고 헉;;;했어요.

  • 5.
    '13.3.29 4:48 PM (112.153.xxx.137)

    성탄아니고 부활 ☞☜;;;

  • 6. ...
    '13.3.29 4:57 PM (110.70.xxx.189)

    첫댓글님 아이 데리고 참석하시느라 애쓰셨네요.
    내일도 축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성야미사 다녀오면 낮미사 안가도 된다고도 하는데요.
    저번에 우리 신부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성야미사와 낮미사 전례가 다르고
    부활 성탄미사는 아주 좋은 거고 축복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성야 미사 하셨어도 다음날 미사도 꼭 오라고 하셨어요.
    좋은거니 축복 많이많이 받으라고요^^
    더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해서 죄송해요^^;;;
    잘 아시는 분들께서 잘 알려주세요^^
    두번째 댓글님께도 축복 많이 받는 행복한 미사 되시면 좋겠어요^^

  • 7. 세이버
    '13.3.29 5:00 PM (58.143.xxx.98)

    저는 불교신자인데요..
    저도 가서 미사 참석해볼수 있나요?
    아름답고 성스럽다고 하시기에.. 타 종교인데도 ;;;;
    저도 그 환희를 느껴보고 싶어요 ..
    고난주간이라는 명칭은 지나가다 몇번 들어봤는데.
    그냥 맨 뒷줄에 서서 봐도 될까요?

  • 8. 일요일미사 꼭참석
    '13.3.29 5:01 PM (116.39.xxx.34)

    토요일 부활성야와 일요일 부활미사는 다른 거라 특전미사가 아닙니다.
    성야미사는 필수 참석은 아니지만 부활대축일비사는 의무미사라 꼭 참석하셔야 한답니다.

  • 9. ㅇㅇ
    '13.3.29 5:03 PM (118.40.xxx.74)

    부활이 그리스도교의 핵심인 만큼 전례도 핵심이죠. 목금토일 다 참례해보세요. 이번 토요일 미사는 특전미사 아닙니다. 평소에도 특전미사를 주일미사 대체 정도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특전미사는 그냥 토요일 평일미사예요. 정말 부득이한 상황 말고는 주일 교중미사 꼭 참례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

  • 10. 세이버님
    '13.3.29 5:14 PM (122.32.xxx.129)

    맨뒷줄 아니고 맨 앞줄 가셔도 괜찮습니다^^
    다른 종교 가진 분들 성경40주간 공부하러 오는 분도 계셔요.

  • 11. ...
    '13.3.29 5:19 PM (110.70.xxx.189)

    헉 저도 깜빡하고 맛나는거 좋다고 먹었네요 ㅡㅜ
    흠님ㅋ 네~ 부활 성삼일 전례도 좋고 성탄 전례도 좋아요^^
    부활성야미사가 맞는가 봐요. 죄송합니다ㅜㅜ
    세이버님~ 스님도 오셔서 축하해주시던데요.
    편하게 앉아서 보세요^^ 아름다운 시간 되시면 좋겠어요^^

  • 12. ...
    '13.3.29 5:24 PM (112.153.xxx.137)

    세이버님
    저랑 친한 성당 형님은 남편분이 불교 신자세요 ( 아주 독실한 )
    그런데 성탄이랑 부활은 같이 하십니다
    형님도 물론 석가탄신일에는 절에 가시고요..^^

    오늘은 수난예식이 있는 날이라
    성체도 따로 모시고 있고
    십자가도 가려지고 그러니
    31일 부활 미사 날에 가까운 성당에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13. 음.
    '13.3.29 5:27 PM (211.55.xxx.10)

    전례에 꼭 참석하고 싶은데 사정상 참석을 못 하네요.
    그레고리안 성가로 신부님들이 미사를 집전하셨나 보네요.
    오늘 저녁은 저도 안 먹으려고요.
    swissradio 듣고 있는데 유럽 방송이라서인지 계속 성음악 들려 주는데 정말 좋네요.
    성삼일 잘 보내시고 기쁜 부활 맞으세요^^

  • 14. 윗분
    '13.3.29 5:30 PM (112.153.xxx.137)

    평화방송 들어보세요
    전례 중계합니다

  • 15. ...
    '13.3.29 5:30 PM (110.70.xxx.189)

    성야미사와 대축일미사는 다른거였네요ㅡㅜ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음.
    '13.3.29 5:32 PM (211.55.xxx.10)

    아~ 그러네요, 평화방송으로 전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17. 세이버
    '13.3.29 5:45 PM (58.143.xxx.98)

    아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그래도 주기도문 정도만 알고 있으니 부활절 미사때 뒷줄에 앉아서
    봐아겠어요 ㅎㅎ
    점셋님 지인 부부분들 참 바람직한 종교인이십니다!!
    사실 불교는 신을 부정하는 종교는 아니에요.
    법륜 스님도 가끔 성당 다니시다 절에 오신 분들 다 데리고 성탄 미사도 가시고 하신댔어요.
    신앙의 고향을 잊지 말라는 뜻에서 ;; 지금은 잠시 피정( 피정 맞나요? 잠깐 종교적으로 휴식을 갖는거 라는 의미로 들었는데..) 왔을 뿐이지 언젠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한다.
    개종이란 단어를 쓰지 마시라. 신앙은 본인이 함부로 정하고 바꿀수 있는것이 아니다.
    단지 본인을 하이브리드형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께달음 얻고 가시라..
    이런 즉문즉설을 들은거 같아요.
    저도 가끔 평화방송에서 신부님이 미사하시는거 보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진중하시고 울림이 느껴지던지
    기도문 (복되신 마리아님.. 이렇게 시작하는거 같은데) 들을때 마음이 매우!!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ㅜㅜ

  • 18. ...
    '13.3.29 5:59 PM (110.70.xxx.189)

    평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온에어로 명동성당 중계방송 볼 수 있어요.
    31일 오후 다섯시에는 바티칸 미사 중계해준대요^^
    저는 31일 대축일 미사는 평일 미사와 비슷하고요.
    30날 성야미사가 진짜 아름답고 행복해
    서 성야미사도 꼭 참석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런데 성삼일을 쭉 참례하실 수 있으면 과정 중에 마지막 날에 더 행복하게 느끼는거 같애요
    기쁜 부활 맞으세요^^

  • 19. 위에 122.40..님
    '13.3.29 8:10 PM (220.119.xxx.240)

    어제는 미사에 배가 아파서 못갔었고고 오늘은 미사가 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예요.
    가장 중요한 성삼일 예식인데 미사가 없다니요? 다시 한 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20. ;;;
    '13.3.29 8:18 PM (211.104.xxx.127) - 삭제된댓글

    제가 일년에 삼일은 꼭!!! 성당에 가려합니다. 그 중 이틀이 오늘과 내일이죠.
    다만... 오늘 일 하는 중인데 사람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짱박혀 있고...
    낼은 룰룰루~ 하면서 갑니다.

    기독신앙은 부활신앙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만큼 오늘과 내일이...... ^^;;;

    그리고 220.119님... 오늘은 주님 수난 예식...만 있지 미사는 없어요.

  • 21. 바람
    '13.3.29 8:30 PM (180.230.xxx.142)

    지금 평화방송 보세요
    못 가신분들 ~

  • 22. 글쎄
    '13.3.29 8:51 PM (220.119.xxx.240)

    미사가 없고 수난 예식만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평화방송을 보면 미사하쟎아요. 미사와 수난 예식의 차이가 뭐예요?
    미사안에 어제는 주님 만찬 성목요일 예식이 있었구요. 오늘은 미사안에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인데
    미사와 예식의 차이가 뭔지 궁금해집니다. 여긴 부산교구고 평화방송에서도 미사하고 있쟎아요.
    전 오후에 조배와 십자가의 길, 기도 마치고 여섯시에 들어와서 미사 못가고 여기 앉아 있네요.

  • 23. 하늘색리본
    '13.3.29 9:05 PM (121.133.xxx.144)

    오늘은 미사가 없어요. 미사는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이루어져있는데 오늘은 말씀의 전례만 있고 신부님께서 밀떡으로 예수님 몸으로 변화시키는 성변화가 없지요. 예수님께서는 지금 돌아가셔서 무덤에 계시기 때문에 부활성야까지는 어디서도 미사는 없답니다. 오늘은 감실에 모셔둔 성체로 영성체를 할 서 있을 뿐이지요. 그래서 오늘의 예식은 미사가 아니라 성찬의 전례가 없는 예식입니다.

  • 24.
    '13.3.29 9:13 PM (220.119.xxx.240)

    그렇군요. 별 생각없이 미사다녔나봐요. 감사합니다.

  • 25. 저위에님
    '13.3.29 11:40 PM (180.230.xxx.83)

    성야미사 일요일미사 둘중 한대만 드려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26. 뒤늦은 답변
    '13.4.29 3:12 PM (175.192.xxx.241)

    성당, 으로 검색하다 이 글을 봤어요.
    성야미사를 보면 일요 미사는 안봐도 되는게 확실합니다.
    일요미사도 모두 권장하지만 전례에 관해 찾아보다 알게 된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631 "미국 핵항모 2척 독수리연습 급파설은 와전".. 참맛 2013/04/08 591
237630 멜라민, 아크릴, 화이바 쟁반 이중에서 뭘 고를까요? 3 쟁반장만 2013/04/08 760
237629 자전거가 어렵나요? 자동차가 어렵나요? 16 ... 2013/04/08 1,756
237628 돈없어도 할수 있는 무재 칠 보시 (불교이야기) 18 .. 2013/04/08 2,752
237627 친정부모님 문제 1 아리에티 2013/04/08 841
237626 닥터 드레 헤드폰 쓰시는 분, 아이폰 보호케이스는 무얼로? 2 어찌쓰는거드.. 2013/04/08 807
237625 잠실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3 .. 2013/04/08 1,587
237624 입덧이 너무 심한데, 배는 또 엄청 고파요 4 ... 2013/04/08 2,583
237623 혹시 턱 끝쪽위(귀 뒤쪽) 누르면 신경 땡기는분 계세요?(한의원.. 2 현수 2013/04/08 2,440
237622 나이 41에 간호학원 힘들까요? 6 힘들까? 2013/04/08 2,141
237621 정말 때는 밀수록 많이 나오는거에요? 17 ... 2013/04/08 2,711
237620 외국어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학교인가요? 4 ** 2013/04/08 908
237619 초6 수학 질문이요 8 수학 2013/04/08 701
237618 애기2명 어른3명 어떤차를 타야할까요? 3 어떤차 2013/04/08 407
237617 핸드폰 요금제(LTE)짜증나네요. 9 123 2013/04/08 1,672
237616 지난 글 중 " 야밤인데 자랑 한가지씩 해 봐요&quo.. 1 ! 2013/04/08 669
237615 생리후 냄새ㅜ 1 .. 2013/04/08 13,042
237614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6 소음소음 2013/04/08 3,864
237613 국민연금, 기업 주식지분 확대 찬반논란 세우실 2013/04/08 523
237612 직업상담사 어떤가요? 1 리턴공주 2013/04/08 2,106
237611 참한 총각 소개팅 잡아줬는데요. 3 ㅠㅠ 2013/04/08 2,549
237610 목동에 옷수선 잘하는 곳 있을까요? 2 ... 2013/04/08 2,724
237609 오래된 비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8 비누사랑 2013/04/08 4,147
237608 사대보험 이중가입은 안 되나요? 3 보험 2013/04/08 6,575
237607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5 활기찬 하루.. 2013/04/08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