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조회수 : 10,094
작성일 : 2013-03-29 13:06:21
작은 회사는 아니고 제법 큰 곳인데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예전에는 거의 아침 8~9시면 딱 들어와 있었는데
지난 달에는 오후 3시 넘어 들어왔어요. 이번달도 그럴 거 같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그 시간까지 돈 붙들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더 붙어서 그러는 걸까요? 직원들 월급 금액 합치면 만만찮은 금액이니 사실 하루만 더 붙들고 있는대도 이자가 꽤 될거에요.
그런데 당일 오전에 넣어주는 것과 오후 3시 이후에 주는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언뜻 오후 3시 하니까 주식이나 cma 같은거 생각나는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뭐 저야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니 오후 3시에 넣어준다고 큰일날 건 아니지만 오전에 돈 나갈거 정리하고 저축할 돈 나눠서 넣고 부모님 용돈도 송금하고 싶은데 갑자기 시간이 늦춰지니 약간 차질이 있네요.


IP : 1.235.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15 PM (110.12.xxx.119)

    여기 25일 월급날인데 아직까지 못받은 사람 있어요. ㅠ.ㅠ
    언제 나올지 얘기도 없네요. 그만 둬야 할까봐요. 흑흑흑~

  • 2. -_-
    '13.3.29 2:06 PM (115.91.xxx.51)

    돈 넣어주는 사람 맘 아닌가요 큰 회사는 뭐 다를라나요... 암튼 몇일 밀리는 것도 아니고 몇시간 지체 되는걸로 차질이 생긴다는건;;; 좀 ...좀...

  • 3. 흐음..
    '13.3.29 2:29 PM (222.234.xxx.2)

    그건...제가 아는 경우는

    회사에 외부에서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게 입금되서.. 그시간만큼 늦어지거나..
    외부에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어서.. 급하게 다른 곳(대기업의 경우를 예를 들면 다른 계열사 등에서.)에서 빌리거나..그런 경우입니다.

    참고로 경험치입니다.

    좋은 증조는 아니죠.. 그맘큼 여력있는 자금이 없다는거죠... 흠...

  • 4. 원글이
    '13.3.29 3:17 PM (1.235.xxx.88)

    115님 오너세요? 아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과하신 분인지?
    수년간 그렇지 않던 일이 생기면 좀 의아하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무슨 적선 받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일의 대가를 받는 건데 이정도 의문도 가지면 안 되나요?

  • 5. 저희는
    '13.3.29 3:33 PM (121.162.xxx.47)

    꼭 다음날 넣어줘요..
    이자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아주 성질나요..

  • 6. 코딱지
    '13.3.29 3:53 PM (124.199.xxx.245) - 삭제된댓글

    만한 영세사업장인데 그래서 저는 급여날 새벽1시에 넣어드립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23 한반도에 평화를! 3 평화 2013/04/10 944
239622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아까워..... 2013/04/10 19,523
239621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드라마 2013/04/10 3,187
239620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2013/04/10 2,568
239619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2013/04/10 1,339
239618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2013/04/10 1,890
239617 남자가 사랑할때... 2 잔잔한4월에.. 2013/04/10 2,003
239616 브라더 미싱 이요,,, 1 해피 2013/04/10 1,065
239615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604
239614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079
239613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126
239612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318
239611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782
239610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617
239609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1,830
239608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770
239607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889
239606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750
239605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426
239604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948
239603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3,909
239602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572
239601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614
239600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549
239599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