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조회수 : 9,440
작성일 : 2013-03-29 13:06:21
작은 회사는 아니고 제법 큰 곳인데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예전에는 거의 아침 8~9시면 딱 들어와 있었는데
지난 달에는 오후 3시 넘어 들어왔어요. 이번달도 그럴 거 같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그 시간까지 돈 붙들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더 붙어서 그러는 걸까요? 직원들 월급 금액 합치면 만만찮은 금액이니 사실 하루만 더 붙들고 있는대도 이자가 꽤 될거에요.
그런데 당일 오전에 넣어주는 것과 오후 3시 이후에 주는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언뜻 오후 3시 하니까 주식이나 cma 같은거 생각나는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뭐 저야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니 오후 3시에 넣어준다고 큰일날 건 아니지만 오전에 돈 나갈거 정리하고 저축할 돈 나눠서 넣고 부모님 용돈도 송금하고 싶은데 갑자기 시간이 늦춰지니 약간 차질이 있네요.


IP : 1.235.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15 PM (110.12.xxx.119)

    여기 25일 월급날인데 아직까지 못받은 사람 있어요. ㅠ.ㅠ
    언제 나올지 얘기도 없네요. 그만 둬야 할까봐요. 흑흑흑~

  • 2. -_-
    '13.3.29 2:06 PM (115.91.xxx.51)

    돈 넣어주는 사람 맘 아닌가요 큰 회사는 뭐 다를라나요... 암튼 몇일 밀리는 것도 아니고 몇시간 지체 되는걸로 차질이 생긴다는건;;; 좀 ...좀...

  • 3. 흐음..
    '13.3.29 2:29 PM (222.234.xxx.2)

    그건...제가 아는 경우는

    회사에 외부에서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게 입금되서.. 그시간만큼 늦어지거나..
    외부에 들어오기로 한 자금이 늦어서.. 급하게 다른 곳(대기업의 경우를 예를 들면 다른 계열사 등에서.)에서 빌리거나..그런 경우입니다.

    참고로 경험치입니다.

    좋은 증조는 아니죠.. 그맘큼 여력있는 자금이 없다는거죠... 흠...

  • 4. 원글이
    '13.3.29 3:17 PM (1.235.xxx.88)

    115님 오너세요? 아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과하신 분인지?
    수년간 그렇지 않던 일이 생기면 좀 의아하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무슨 적선 받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일의 대가를 받는 건데 이정도 의문도 가지면 안 되나요?

  • 5. 저희는
    '13.3.29 3:33 PM (121.162.xxx.47)

    꼭 다음날 넣어줘요..
    이자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아주 성질나요..

  • 6. 코딱지
    '13.3.29 3:53 PM (124.199.xxx.245) - 삭제된댓글

    만한 영세사업장인데 그래서 저는 급여날 새벽1시에 넣어드립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950 사춘기조카때문에 여쭤봅니다. 3 이모 2013/03/31 1,052
234949 무릎연골 손상 2 mabatt.. 2013/03/31 1,620
234948 정확히 구분 해주세요^^ 3 형용사와 부.. 2013/03/31 456
234947 안구건조증에 5 어쩌라고75.. 2013/03/31 1,375
234946 어머니가 이유없이 짜증내실때 5 .. 2013/03/31 1,008
234945 주방용저울 좋은거 알려주세요 10 다이어트 2013/03/31 1,588
234944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요.. 2 돈굳었어요 2013/03/31 2,033
234943 건성인분은 수정용팩트 뭐쓰세요?.. 7 수정용 2013/03/31 2,106
234942 산후조리 바닥에 요깔고하면 힘들까요 4 지현맘 2013/03/31 1,092
234941 꿈을 흑백으로 꾸는 분들도 계시나요? 6 ... 2013/03/31 737
234940 돈이 많든 적든..남편과 사이 좋고 안좋고는 은연중에 나오는거 .. 4 돈이 2013/03/31 2,773
234939 82님들 만약에 고통없이 지금 죽는거랑 나이들어 병고에 시달리고.. 4 네놀리 2013/03/31 1,781
234938 온 몸에 두드러기가 3 푸르구나 2013/03/31 1,493
234937 에스프레소 추출 몇 초 하세요? 6 크레마 그립.. 2013/03/31 2,520
234936 1박 2일 새피디는 왜 그만둔건가요? 6 궁금 2013/03/31 4,286
234935 절약글 읽고 실천하는데 점점 궁상스러워지는데..... 50 절약 2013/03/31 17,938
234934 이불어디서털으세요?? 18 ... 2013/03/31 3,410
234933 홈쇼핑에서 겔럭시 노트1 더높이 2013/03/31 1,136
234932 시간정말빨리가네요 인연 2013/03/31 440
234931 중학생 딸아이의 외출 어디까지 허용해주어야할까요? 6 의견구해요... 2013/03/31 1,616
234930 아이허브 2 지온마미 2013/03/31 811
234929 마음이 처참하네요.. 27 글쓴이 2013/03/31 16,539
234928 부동산 매매관련 점 잘보는 집 ... 2013/03/31 686
234927 충무김밥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3 내일 2013/03/31 2,316
234926 내일 어떻게 입어야 될까요? 1 날씨가 어려.. 2013/03/3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