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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훈련소 글 읽고요

엘프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3-03-29 12:56:58
한달 넘게 고민만 하고 있는데요
아래 강아지 훈련소 보내지 말라고 쓰신거 보고 더는 안되겠다싶어 글 올립니다.





제가 우리 강아지를 애견학교에 맡겨놓고 외국에 나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나오는데도 절차가 복잡하던데 급하게 나오느라 그걸 다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장기 호텔링을 했어요





거기 들어가는 돈이며, 여러가지로 맘 한구석이 찜찜했는데 얼마전에 보내온 강아지 사진 보고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돈 보내니까 안락사 염려만 없을뿐이지 유기견이나 뭐가 다를까 싶은 생각이...





여기 적응하고 기회되는대로 잘 준비해서 데려올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강아지를 키울 자신이 없네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입양도 못시키키게 하고, 여기서 최소 3년은 있을거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강아지를 임보하실분 계실까요?

물론 무료는 아니구요
IP : 203.12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2:59 PM (122.36.xxx.75)

    강사모카페 가입해보세요
    임보하시는분들 계세요

  • 2. 엘프
    '13.3.29 1:14 PM (203.121.xxx.53)

    아 네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
    '13.3.29 1:50 PM (101.235.xxx.237)

    임보 하실 때도 정말 잘 알아보고 하셔요~
    근데 이것도 참..어렵죠..
    맡기는 입장에서 너무 까탈스럽게 굴어도 상대방 입장에선 좀 그렇구..ㅠㅠ

    저도 예전에 좀 알아봤었는데..
    애견 돌봄원이라는 곳이..24시간 cctv로 언제든 강아지들 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절대 광고 하는거 아니에요 오해 마셔요^^;;
    비슷한 곳 몇 군데 알아보시고 직접 가보시기도 하고 잘 알아보세요..

  • 4. 바람
    '13.3.29 2:31 PM (1.232.xxx.106)

    그러게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 그 심정 잘 알겠어요.
    강아지가 얼마나 주인을 그리워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좋은분들도 계실텐데..

  • 5. 엘프
    '13.3.29 7:30 PM (203.121.xxx.53)

    댓글을 늦게 읽었네요
    말티즈 숫놈이고 오기전 재 봤을땐 5키로정도였어요
    지금 더 살찐것도 같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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