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맞벌이엄마예요...가사도우미 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힘들다...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3-03-29 11:02:25

초1, 6세...맞벌이 엄마예요..

 

언니가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아침에 애들 챙겨서 보내주면 아침식사 시켜서 등교시켜주고,

하교후에 학원픽업도 해주고 제가 퇴근할때까지 돌봐준답니다..

언니한테 한달에 50만원씩 주고 있고요..

 

남편은 매일 야근해서 9시 10시쯤 파김치가 되서 와요..

전 퇴근하자마자 언니네 가서 애들픽업해서 저녁해서 먹이고 씻기고 하면

금방 9시30분 되서 애들 재우고...

그럼 그때부턴 제 몸이 녹초가 되지요..

눈떠서 일어나자마자 애들거 챙기고, 퇴근해서도 밥먹는 시간빼고 혼자 동동거리고 살아요..

 

친구한테 이야기하니..

가사도우미를 쓰라고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빨래는 몰아서 주말에 해도 되고..저녁먹은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되고..

애들 입고 벗어놓은 옷 정도...때문에 집이 지저분한데...

가사도우미가 와도 딱히 뭐 할일이 있겠나 싶어요...

저같은 경우에 어떻게 도우미를 써야..제가 좀 덜 힘들까요?

 

직장동료들은 그래도 저보고 나은 상황이라고 부럽다고 해요..

언니가 같이 옆에 살아서 애들 봐주니깐요..

근데 저는 왜이렇게 힘이 들죠...제가 괜한 투정을 하는건가요..

 

 

 

 

IP : 115.9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한테
    '13.3.29 11:05 AM (117.20.xxx.48)

    돈을 더 주시고, 애들 저녁까지 먹고 오는건 어떠세요? 애들 저녁만 먹어도, 할일이 많이 줄어들텐데요^^
    다른 사람구하는것보다 언니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대신 챙겨주셔야죠

  • 2. 원글
    '13.3.29 11:09 AM (115.91.xxx.8)

    언니애들과 우리애들이 같은 또래라..네명이 같이 있으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져요..
    지금 상태도 언니가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고..제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깐..조카들 아침이라도
    봐주는상태고요 ㅠㅠ 언니가 체력도 약해서...저녁까지는 부탁하기가..힘든 상황이네요 ㅜㅜ

  • 3. 저라면
    '13.3.29 11:11 AM (221.154.xxx.232)

    반찬 잘 만드는 도우미를 쓰겠어요
    말씀하신 집안일이야 몰아서해도 되는일이지만 먹거리가 약하면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힘들어요

  • 4. 휴일에
    '13.3.29 12:46 PM (220.119.xxx.240)

    가족들이 쉬어야 할 시간에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는 자체가 힘들쟎아요.
    그래서 빨래랑 청소를 일주일에 두 번만 해 주셔도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전 귀중품은 치우고 열쇠 맡기면 오전에 깨끗히 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5. .....
    '13.3.29 1:05 PM (211.60.xxx.133)

    저는...아기를 낳고 계속 도우미분이 집에 오시는데요..일주일에 3번 오십니다. 지금은 우리 아들은 중1이고요. 애들이 있을수록 도우미분이 집에 있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언니가 있어서 도우미보다는 마음이 놓이겠지만 애들은 집에서 공부 습관도 들이고, 놀이 습관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애가 저학년일때는 도우미분이 매일 오셨어요. 그리고 하실일을 수첩에 써놓고 나오고, 회사에 있을때 중간에 전화도 한번 했어요. 지금도 오시는 날자만 줄었지 도우미분과 일하는 패턴은 같아요. 지금은 일주일에 3번 오세요.
    저는 지금 오시는 도우미분...얼굴 안본지..한 6개월은 된거 같아요. 그래도 사이도 너무 좋고, 서로 감사하고, 저는 도우미분께 감사하고, 도우미분도 저희 애 간식이랑 교복...등 살뜰히 챙겨주세요.
    음식은 국같은거 부탁드릴때도 있어요. 겪다 보면 그 분이 잘하는게 뭔지 알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물은 안맡기고, 대신 삶아만 놔달라고 부탁하면 집에 가서. 제가 바로 무쳐서 반찬 만들어요. 저녁에..만약에 해물탕 끊일 예정이다..이러면 이모(도우미)한테..다 다음어만 달라고 하세요. 오징어 다듬고, 육수물 내 놓고,콩나물 대가리 따달라고 하면 되죠. 이모를 처음 만나실때는..인터뷰할때가 제일 중요해요. 같은 집안 살림 해주시는 분이라..중간에 서운한거 말하면...도우미분들은 그길로..그냥 그만 두시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지금 오는 이모가 벌써..4년째 오시는데요. 얼굴 붉힐일도 없고, 항상 감사하고..저는 북엇국 하나만 끊여놔주셔도 그렇게 감사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돈 드리니까..하는 일이시기는 하지만..그렇게 만난 인연, 그리고 맛있게 해주시고, 집에 가면...깔끔하고..안정감 있고...그래요. 그래서 일하는 분한테는 정말 좋은 도우미 만나는게 중요해요...인터뷰 할때..원하는거 아닌거..잘 이야기하시고, 초반에...일주일 정도는 집에 같이 있어 주세요. 혹시 일주일씩 집에 계시는게 힘들면...단 며칠이라도 같이 있어 주세요. 그래야 도우미분 성향도 알고..애가 뭘 좋아하는지...그런것도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다~..아무쪼록..좋은 인연 만나셔요..정말 일하는 엄마들은 힘들죠..힘내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 6. 청소만
    '13.3.29 1:09 PM (121.190.xxx.2)

    화장실이랑 청소기 밀고 빨래 해서 널어주는것만으로도 많이 편해져요.
    주말에 몰아서 하면 되지만 그러다 보면 원글님도 주말에 쉴수가 없잖아요.
    아주머니가 일주일에 한번만 와서 큰거만 해줘도 훨씬 편하거든요.
    전 일주일에 2번 정도 썼는데 한번은 청소 위주로 한번은 반찬 위주로 하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청소만 맡겼네요.
    오래 오신분이라 나중에는 시간 되면 싱크대나 장롱 정리도 해주시고 냉장고 정리도 해주시고
    먹을것 없다 싶으면 베란다나 이런데 청소 빼고 반찬 한두개 해주고 가실떄도 있고
    식구처럼 오랬동안 잘 지냈네요

  • 7. lkjlkjlkj
    '13.3.29 1:25 PM (175.119.xxx.140)

    딱보니
    오후에와서 어른밥이랑 아이들밥이랑반찬해놓는도우미가필요하시네요
    언니네도애둘인데 언니한테부탁하진마새요

  • 8. ㅇㅇ
    '13.3.29 2:50 PM (218.38.xxx.235)

    주 2회.
    청소 빨래 반찬거리 준비나 밑반찬

  • 9. 언니네
    '13.3.29 5:52 PM (211.246.xxx.44)

    한국인 아줌마구요 12시반 출근해서 6시? 퇴근. 음식은 안하고 청소 빨래만. 50평이고 집은 깨끗해서 청소기, 밀대걸레질 정도요. 막내가 2학년이라 하루 한두번 단지안 학교,학원에 데리러 왔다갔다 하셔야 하시고요. 다른애들은 중학생,고학년이라 알아서.100 드리네요. 반찬은 언니가 원하면 한두가지 해주신다고 했다는데 막내때문에 부탁안드린다네요. 제생각에도 조금더 보태서 오후 붙박이 아줌마를 쓰시는게 어떨깡ᆢㄷ?

  • 10. 나나
    '13.4.2 3:16 PM (59.14.xxx.228)

    저도 1주일에 한 번 부르는데 일단 방청소랑 (특히 애들 매트 깔아놔서 한 번씩 쓸고 닦으러면 힘들었어요) 욕실 청소만 해 줘도 편한 것 같아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것도 해 주니까 편하구요. 전 도우미 아줌마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981 요리도우미만 필요한 집은 없을까요? 22 요리만 잘해.. 2013/05/14 5,046
254980 노르스름한 피부에 어울리는 립스틱 추천부탁합니다. 7 부탁해요~ 2013/05/14 2,093
254979 안 입은 것 같이 편한 속옷 추천 좀 해주세요. 4 노브라원츄ㅜ.. 2013/05/14 2,469
254978 종합소득세와 의료보험 좀 알려주세요ㅠ 1 푸른하늘7 2013/05/14 2,430
254977 협의이혼 확정일을 앞에 두고 흔들리는데요..그래도 아닌건 아닌거.. 7 이제 곧 2013/05/14 3,676
254976 예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고향에 따라 어디 사람. 이라는.. 7 ... 2013/05/14 2,666
254975 두세번 입은 모직 자켓이나 코트도 세탁소 보내시나요? 2 ... 2013/05/14 1,862
254974 남양유업 거짓 사과...혐의 모두 부인 1 세우실 2013/05/14 815
254973 CCTV없다>방안알몸성추행>CCTV있다>그런일없.. 17 호텔방바로앞.. 2013/05/14 3,004
254972 남양유업, 윤창중 사태 터지자 '말바꾸기' 5 샬랄라 2013/05/14 1,114
254971 하루 한줌씩 포장된 견과류 드셔보신 분 7 .. 2013/05/14 3,174
254970 이번 봄까지 썼던 보국 전기요 1년쓰면 버려야 하나요? 1 dd 2013/05/14 2,748
254969 동막해수욕장 갈건데요...바베큐 해 먹을 수 있는 곳 있나요? 1 ~ 2013/05/14 1,025
254968 두돌아가 입술에 피가 맺혔는데요 2 두돌 2013/05/14 823
254967 전효성 민주화발언 때문에 생각난 실언들 17 가라사대 2013/05/14 3,363
254966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좀 2013/05/14 627
254965 부러운 양반...아줌마분들께 인기가넘쳐.. 3 행복하세요 2013/05/14 1,250
254964 장윤정 혼인신고, 도경완이 접수했다는 거예요 10 연예기사 쓰.. 2013/05/14 9,993
254963 레인부츠요.. 6 궁금증 2013/05/14 1,392
254962 코스트코 다리미판... 어떤가요? ... 2013/05/14 5,037
254961 아이허브에서 꼭 살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넘 갑작스러워서요.. 20 아이허브? 2013/05/14 5,146
254960 동네미용실에서 파마했는데 삼각김밥 머리 됐어요 12 ㅠㅠ 2013/05/14 4,372
254959 100리터 관급벙투도 그냥 종량제봉투처럼 버리는거죠? 1 음.. 2013/05/14 1,098
254958 적금이율 2 우체국 2013/05/14 1,105
254957 초등교사인 저희 시누이 122 나눔 2013/05/14 2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