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주스 좋은점이 뭘까요?

해독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3-03-28 23:29:58
해독주스를 지금 일주일 정도 먹고 있는데요
변비가 생겼어요
조 아래에도 변비가 있단 후기가 있던데 저도 똑같아요
원래 저는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의 변을 봐요.
정상적으로 아주 편하게 봅닌다.
그러나 이걸 먹고나서는 첨에는 먹고나면 배가 무지무지 고픈증상이 생기는데
누군가 제 글에 이렇게 달았더군요
위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구요.
근데 정말 몇일 지나니 배가 고픈 증상은 안생기는데..
속은 무지 든든합니다.
다만 변이 시원치 않아요.
보긴 하는데 시원하진 않아요.

일주일동안 열심히 먹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그리고요 좋은점 딱 하나는 피부가 좋아지는데..뭐랄까 속부터 차오르는 느낌?
뭔가 든든하고 부내나는 느낌의 얼굴이 되는것 같아요
쑥훈증때문일까? 라고 잠시 생각했는데요..제가 딱 두번했거든요.
것두 전 지겨워서 5분..
쑥훈증도 너무너무 좋아요.
그걸 하고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거든요.

근데 해독쥬스는 매일매일 마시는데 이걸 먹고나면 얼굴이 뭐랄까 좀 수렴되어보인다고 해야하나?
오늘 은행 atm기 앞에 서서 거기 있는 조그마한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봤거든요.
요근래 그런곳에서 제 얼굴보고 아..참 이쁘다 이런생각은 한번도 못했어요.
뭐 이런생각은 삼십초까지 정도에서 멈춘듯.

근데 오늘 저를 보니 밤 열시라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제가 아침에 비비바르고 그 이후로 암것도 안발랐거든요
비비도 다 흡수되었을테고..뭐 거의 맨얼굴 수준이였을거예요.
지치기도 했구요.
근데 얼굴이 또렷해요.
또렷해보이니깐 이뻐보이더라구요
노화현상중에 하나가..제가 아직 쳐짐은 없어요.
퍽 퍼져보이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뭘 말하는지 아시겠죠?
근데 해독쥬스 먹고나서는 머릿결도 너무너무 좋구요.
머릿결 자체 윤기가 있잖아요.
검은머리에 윤기 잘잘나고 얼굴도 수렴되어보이고 하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십대 후반정도의 저의 모습이 좀 보이더라구요.
이것때문이라도 해독주스는 먹을려고요.
다만 변이 안나오니...이거 참 어찌해야 하나 싶네요.
IP : 180.182.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2:21 AM (121.165.xxx.101)

    평소에 편하게 변보는 스타일인데..해독주스나 홈메이드요쿠르트를 장복하면 살짝 변비가 생기더군요
    왜?그럴까 궁금하던차인데..원글님도 그러세요?

  • 2. ㅇㅇ
    '13.3.29 12:47 AM (71.197.xxx.123)

    잘 모르지만 ....
    사람들이 해독주스를 다이어트 효과 때문에 먹는 것 맞죠?
    그럼 해독주스를 먹는대신 다른 음식물 섭취가 줄어들어 그런것 아닐까요? 즉 포만감은 있으나 전체 칼로리가 적으면 살아온 방식과 달라 일시적 변비가 생기지만 또 적응하면 괜찮아 질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62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타며 볼 만한 미드 뭐가 있을까요? 11 미드 2013/03/30 2,006
234661 안경쓰시는분 눈화장어떻게 하나요? 3 .. 2013/03/30 1,360
234660 생방송 오늘아침(카복시,보톡스 수십차례 맞아보신 분) 6 MBC 생방.. 2013/03/30 3,120
234659 해피투게더 이번주 김치버터라면 6 .. 2013/03/30 2,674
234658 롤러(필러) 화운데이션? 2 홈쇼핑 2013/03/30 1,615
234657 카카오스토리 친구 끊기 표시안나게 하는 법 없나요? 1 아놔~~ 2013/03/30 7,220
234656 @@서비스센터 상담직에 취업되었는데요... 7 아그네스 2013/03/30 2,426
234655 남편이 조인성이 멋있다고 저보다 더 난리네요. 11 송혜교 2013/03/30 1,822
234654 한국 it직업전문학교.. 3 sewing.. 2013/03/30 1,714
234653 북한 붕괴에 베팅 11 ㅇㅇ 2013/03/30 2,029
234652 방과후 강사가 수업 중 종교적이야기를 자주한대요.. 21 나서기 싫은.. 2013/03/30 2,539
234651 쌀씻어 냉장고에 넣을 때는 물에 담가놓나요 9 담가놔야 2013/03/30 2,839
234650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5 . 2013/03/30 2,174
234649 외식 글 읽다보니 반조리 제품을 식당에서 데워낸다? 29 aaa 2013/03/30 10,905
234648 강아지가 화장실에 배변을 하는데요 ㅠㅠ 11 .. 2013/03/30 2,806
234647 강아지때문에 이불들 다시 세팅하고~~ 4 애고 머리야.. 2013/03/30 1,131
234646 김치찌개 5 어쩔 2013/03/30 1,289
234645 블로그 평가해달라는 글 2 ... 2013/03/30 1,367
234644 독서 블로그 부모가 대신 만들어줘서 입학사정관제로 명문대 26 korea5.. 2013/03/30 5,633
234643 유럽의 습한 겨울날씨 사람 죽이네요 12 11111 2013/03/30 4,441
234642 제사는 왜!익숙해 지지가 않죠?? 13 제사 2013/03/30 2,498
234641 예방 접종 문의: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예방접종 2013/03/30 573
234640 6세아이가 노는친구마다 저희 아이를 무시하고 놀리는데 5 ^^ 2013/03/30 1,422
234639 [원전]후쿠시마 원전사고 “자연재해 아니다” - 델 클라인 참맛 2013/03/30 654
234638 내용 펑합니다. 4 혼란 2013/03/30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