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출입 문의)) 잇몸돌출로 수술+교정 하신 분 계신가요..?

다시 태어나고 싶다..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3-03-28 12:53:54

 저는 돌출입에 윗니가 부정교합이예요.

치과에 가서 교정 상담을 받았는데..

저는 잇몸이 돌출된 경우라서 교정만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들었어요.

들어가도 2mm 정도...

2mm면... 정말 표도 안날 것 같아요.

치아배열은 바르게 된다고 하지만... 돌출입은 수술과 함께 해야한다고 하던데..

이 수술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 정말 버스를 타서 자리에 앉으면 차창에 옆모습 때문에 앉아본 적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담하면서 비슷한 케이스의 교정 환자들의 진행 과정 사진들을 봤는데,

교정만으로도 어느 정도 살짝 들어가긴 했더라구요.

 

그렇지만 여전히 심한 돌출입이구요.

 

그래서 이분들도 교정 막바지에 다시 수술을 요청해서 치료를 했다고 하는데요.

 

수술과 교정을 애초에 결정해서 치료를 하면 교정 기간도 예정된 그대로 되는데..

위의 환자들처럼 교정만 하기로 했다가 다시 수술을 하게 되면

교정 기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더 든다고 하네요.

 

그냥 치아교정 비용과 수술+교정 의 비용은 비슷해요...

 

 

IP : 121.174.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8 1:12 PM (211.234.xxx.25)

    윗님 글쎄요. 저도 교정한 사람인데 잇몸돌출이 심하면 발치교정만으로 입 안들어가는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뻐드렁니+경미한 잇몸돌출이라서 발치교정후 입 들어갔고 수술 권하는 경운 없었지만요...여튼 원글님 같은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럴경우 작은 어금니를 발치를 하고 그만큼을 뼈를 잘라내서 뒤로 이동시키는 수술을 한다고 알고있어요. 물론 교정도 같이 들어가야되고요... 만만하게 볼 수술은 절대 아닐거예요

  • 2. 저요
    '13.3.28 1:13 PM (121.162.xxx.6)

    12년 전에 받았어요
    저는 돌출입+ 윗턱과 아랫턱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 이었어요
    비용상 수술 후에 교정은 안 받았어요
    치아4개 발치했구요 이게 대수술이었더군요
    출혈도 많았고 마취깰때 호흡곤란와서 위험한 순간도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얼굴이 좀 길어보이게 된 게 가장 아쉽구요
    하지만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세련되어 진 건 확실해요
    아직 오른 쪽 턱부분 신경이끊어진 게 완전히 회복덜되어서
    피곤하면 약간 묵직하고 잇몸에 미세감각이 덜한 건 있는데..
    외모에대한 열등감 같은 거 사라져서 만족합니다
    저는 서울대 치대 출신의 경험 많은 의사에게 받았는데..
    병원 잘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 3. ㅇㅇㅇ
    '13.3.28 1:24 PM (182.215.xxx.204)

    돌출만 있는지 무턱도 함께인지가 중요할듯 해요
    옆모습이 못보겠다.. 는 것은 대부분
    돌출이 아니라 무턱때문이거든요
    무턱이면 윗니 돌출은 당연한거에요
    위아래 교합이 안맞기때문에 자연히 돌출되고
    더 길게 자라나서 잇몸이 보이기도 하구요
    무턱이 심하지않으면 교정효과 있어요
    원하시는게 연예인같은 완벽한 옆선이면 노~ㅎ
    옆모습이 죽도록 싫지만 않기를 원한다면
    해볼만 합니다

  • 4. ...
    '13.3.28 3:52 PM (121.174.xxx.200)

    답글 준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27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738
238326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621
238325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852
238324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754
238323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438
238322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258
238321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761
238320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053
238319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563
238318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246
238317 전쟁 안날것 같네요. 1 흰조 2013/04/06 1,103
238316 정말 챙피했던기억 ㅎㅎㅎ 3 비오는날 2013/04/06 892
238315 집에서 굽있는 슬리퍼 신지 마세요 2 층간소음 2013/04/06 3,278
238314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6 도도네 2013/04/06 2,126
238313 로또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1 ㅎㅎㅎ 2013/04/06 953
238312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16 페트병도 안.. 2013/04/06 1,697
238311 지금 서울날씨 춥나요? 데이트 2013/04/06 413
238310 압력솥과 무쇠가마솥의 밥맛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6 밥순이 2013/04/06 2,648
238309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912
238308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072
238307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212
238306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083
238305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502
238304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15 ㅇㅇ 2013/04/06 2,057
238303 울 딸 냥이 발정땜시 7 냥 이엄마 2013/04/06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