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존경하는 사람 앞에서 어슬픈 모습을 보여서..별로네요 기분이

ㅇㅅㅇ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3-03-28 09:31:03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에요... ㅠㅠ

제가 존경하는...상사 한 분이 계세요.

손님이 오셔서 누가 차 대접 좀 해야겠다 해서 제가 갔는데

괜히 갔다 싶어요.

차 우린 컵을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물을 따르다 쏟고 쏟고.. ㅠㅠ

보다 못해 상사분이 한마디 해주시고..

컵에 따르고 나니 서로 양이 안맞고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다시 마주치면 고개를 못들고 다닐 거 같아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되게 어렵네요.

 

IP : 210.107.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3.28 7:13 PM (210.91.xxx.180)

    너무 걱정 마세요.
    원글님이 존경하는 분이라니 그런 실수로 사람을 나쁘게 볼 분은 아닐 게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런 일을 기회로 좀 더 가까워질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76 당귀세안 이것저것 질문좀할게요ㅜㅜ 2 ㅇㅇ 2013/03/30 1,387
234475 우리나라에서 파스타가 왜 비싸냐면.. 6 ........ 2013/03/30 3,005
234474 본인이 철학관 다녀온거 적은글 2 그글이 어디.. 2013/03/30 2,331
234473 이번 생에는 가지지 못한 것 !!! 2 .... 2013/03/30 809
234472 남편이 외국으로 발령받았는데요.. 18 고민.. 2013/03/30 4,310
234471 소염제를 3주 이상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1 ... 2013/03/30 1,883
234470 당귀세안 하고계신 분들 질문있어요~~~ 1 dd 2013/03/30 1,439
234469 지슬 영화보고왔어요. 2 지슬 2013/03/30 956
234468 왜 나이가 들면 끔찍한 걸 못 볼까요? 10 쩜쩜 2013/03/30 1,931
234467 지금 sbs땡큐 보는데요...오상진.. 2 ,. 2013/03/30 3,064
234466 열무김치와 풀국 2 또나 2013/03/30 1,106
234465 사랑과전쟁에 불륜녀 발못뻗고 자는 내용 나오네요 2 불륜처단 2013/03/30 3,376
234464 5호선 아차산역 부근에 아파트 3 5호선 아차.. 2013/03/30 1,852
234463 에스전자 연봉아시는 분 계시나요? 1 갈매기갈매기.. 2013/03/29 1,313
234462 나 혼자 산다.. 재미있네요.. 2 .... 2013/03/29 2,196
234461 울나라 파스타가격 너무 비싸요 33 ... 2013/03/29 5,915
234460 요즘 남자들 진짜 그런가요? 11 궁금해 2013/03/29 3,190
234459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6 개주인 2013/03/29 802
234458 아이돌 출신 예능인 8 노탱큐 2013/03/29 1,599
234457 30번 수퍼액션에서 4ever 2013/03/29 338
234456 정말 윤창중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주려 해도 적응이 안되네요..ㅜ.. 8 ㅇㅇ 2013/03/29 933
234455 힙업 운동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스텦퍼?? 2013/03/29 1,260
234454 이혼말고 별거는 어떨까요? 1 손님 2013/03/29 1,559
234453 네스프레소 캡슐 뭐가 맛있으신가요? 5 부모님선물 2013/03/29 2,186
234452 개 주인이야말로 사이코패스 같은데요? ㅡㅡ; 21 dd 2013/03/29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