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백일만에 살 다 빠졌어요..그러나...ㅠㅠ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3-03-27 16:09:19

아니 정확히 백일 안되어서 80일쯤 임신 전 무게였고 

지금은 임신 전 몸무게 -1kg이 되었네요.

아기 낳고 정확이 2킬로 줄어..이건 뭔가~~했고

조리원 있는 내내 붓기 안빠지고 남들보다 몸무게 주는게 덜해 좀 그랬는데

집에와서 혼자 조리하며 밥 제때 못먹고 분유 전혀 안먹이고 젖먹이고 하다보니 살이 야금야금 빠지더라구요.

백일만에 몸무게 돌아와 얼씨구나 했는데....함정은.....ㅠㅠㅠㅠ

임신전 입었던 옷들이 안맞아요. 허걱 ㅠㅠ

체형때문에 상체는 좀 붙고 아래는 퍼지는 원피스나 아님 아예 H라인 원피스를 주로 입었었는데

오히려 살이 더 빠졌는데도 젖먹이느라 불어난 가슴때문에 가슴 부분이 부담스럽게 터질 듯 끼고

아랫배도 역시 출렁거리느라 보기 흉하고요.

곧 결혼식 있어 살이 빠졌길래 그냥 전에 입던 정장풍 원피스 입음 되겠지 싶어

입어보았다가 낭패....

대체 살아 어디서 빠진거니.

볼살에서 죄다 빠진거라니...ㅠㅠ

 

엑스바이크라도 하나 들여놓고 운동해야겠네요...

IP : 182.210.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4:11 PM (218.148.xxx.192)

    몸무게는 예전으로 돌아왔다지만
    체형이 변혔죠..
    어떤옷을 입어도 안이쁘더라구요
    그게 1년 좀 지나니 탄력도 생기고 이뻐지더군요
    그러니까..몸무게하고 별 상관없더라는게 문제
    운동하시면 좀 나아요

  • 2. ..
    '13.3.27 4:37 PM (58.87.xxx.229)

    모유수유 하면서 밥안먹으면 젖이 안나오지 않던가요?
    제가 그랬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직 그살들이 ㅠㅠ

  • 3. 한마디
    '13.3.27 5:08 PM (118.222.xxx.82)

    백일까지 빠져도 그뒤로 야금야금 쪄요.백일지나면 애들이 덜 힘들게해서..체형자체가 변해요.그런데 너무 심하게도 빼ㅈㄱ마세요.지금 다이어트 심하게하심 몸이 완전 부실덩어리 돼요.

  • 4. ㅎㅎ
    '13.3.27 6:45 PM (110.70.xxx.250)

    체형이 변해서 핏이 안 예뻐져요. 정말 꾸준히 운동하시면 일년 정도 지나면 돌아옵니다. 꾸준히 운동할 시간이 없는게 함정 ㅎㅎ

  • 5. 꾸지뽕나무
    '13.3.27 8:13 PM (175.223.xxx.155)

    체질이실수도있어요.
    제가 애셋을 낳고 모두 백일전에 몸무게 돌아왔고. 1년 모유수유끝나고는 더 빠져서 처녀때보다 옷을 더 작게입었어요...
    애셋 낳고도 결혼했다그러면 모두들 깜놀하셨지요...
    하지만 밤마다 야식 맥주에 이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82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08 411
238781 대저 짭짭이 토마토 샀어요 6 봄나들이 2013/04/08 2,238
238780 실비보험문의 6 보험 2013/04/08 438
238779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0t 누출 3 ... 2013/04/08 995
238778 미국으로의 전학 7 고민맘 2013/04/08 1,642
238777 엄마와의 관계... 10 ... 2013/04/08 2,383
238776 시조카 돌잔치가 뭔지.... 13 에휴 2013/04/08 7,132
238775 뇌에 좋은 운동과 음식들.. 1 두뇌 2013/04/08 1,741
238774 민들레 언제 캐나요 7 행운여신 2013/04/08 2,460
238773 살아보니 불교가 진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20 ... 2013/04/08 5,791
238772 청소 안하는 방동료 .. 2013/04/08 834
238771 혹시 오늘 아빠 어디가 보신 분 1 2013/04/08 2,370
238770 솔직히 제 눈은 시원해 보이지 않아요. ..... 2013/04/08 682
238769 피부비법처럼 건강 비법 좀 풀어주세요 1 피부 2013/04/08 563
238768 .. 13 위대한여자 2013/04/08 4,455
238767 밑에 실명 글 보고 급하게 써요 14 익명으로 2013/04/08 16,365
238766 오늘 도란도란 분위기 좋네요. 2 .. 2013/04/08 1,018
238765 이웃초대해서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20 -.- 2013/04/08 14,276
238764 눈빛이 좋다는 말의 의미 ?? 7 4ever 2013/04/08 2,595
238763 서른이 넘은 아들넘이 있습니다... 17 ........ 2013/04/08 11,288
238762 눈빛이 좋다는것 무슨 의미일까요? 7 은찬준엄마 2013/04/08 3,472
238761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지 않을까 13 전세 2013/04/08 2,549
238760 저는 뭔가 얘기를 해야 겠어요.. 57 공진단 2013/04/08 16,912
238759 저 30대 중반인데 10년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아요. -.,.. 26 음음 2013/04/08 7,000
238758 튼살에 효과좋은 치료법이나 약 아님 병원 없을까요? 4 엄마는 힘들.. 2013/04/0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