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얼굴 큰 점
아이가. 아기였을 때. 의사 선생님은. 20살이. 되었을 때. 점을 제거해 주라고 말씀 하셨어요
이제 아이는. 중학생이 되 었는데. 같이 쇼핑하던 중에. 사람들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말할때 마다 머리카락으로. 점 부위를. 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ㅠㅠ
아이에게. 큰 점은 사춘기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큰. 컴플렉스였습니다.
최신기기로. 점을 뺀다면 흉터를. 최소화 할수 있을 까요.
잘하는. 병원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사는 곳은 서울이고. 잘 하는 곳이 있다면. 대학병원이든. 어디든 찾아가서. 아이를 고쳐주고 싶습니다
1. 일단
'13.3.27 4:10 PM (49.50.xxx.161)서울대 병원 가보세요 뭐니 뭐니해도 서울대 병원이 제일 낫더라구요 혹시 오타 모반 처럼 대형 점인가요 ..
2. ..
'13.3.27 4:17 PM (121.157.xxx.2)직원 아이가 태어나면서 얼굴에 큰점이 있었는데 지금 7살인데 한달에 한번 치료
받으러 다닙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점이 있었는지 모를정도예요.
더울때 얼굴이 상기되면 그 부분이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부모가 눈여겨보니 보이겠지
거의 없다 봐야죠.
서울로 다니던데 레이저시술이라고요.3. ..
'13.3.27 4:19 PM (110.14.xxx.164)요즘은 중학생만 되도 가능할거에요
데리고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4. 행복한아짐
'13.3.27 4:20 PM (175.223.xxx.52)오타반은 아닌. 돌출된. 큰 점 입니다. 서울대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잘 안빠지던데
'13.3.27 4:52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 이제 아이는. 중학생이 되 었는데.
> 같이 쇼핑하던 중에. 사람들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말할때 마다 머리카락으로. 점 부위를. 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ㅠㅠ
>
>
그 부분 내용이 제 친척( 성별: 여성 ) 을 연상시켜서
코멘트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점이라는 게
잘 빠지는 게 따로 있고
안빠지는 게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제 친척은 잘 안빠지는 점이었어요.
그 애는 선천적으로 5 cm 짜리 큰 점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애의 엄마가 하는 말.
여자아이라서 각별히 신경써서
아주 어릴 때부터
점 빼는 병원(?) 이라는 데는 다 찾아다니고
레이저 치료(?)이 뭐니 하는 벼라별 방법을
돈 아까운 줄 모르고 다 시도해봤지만
결론은, 얼굴에 더 큰 상처만 남았어요.
원래 있던 점 5cm + 치료 흔적으로 피부가 울퉁 불퉁함.
위에 서울대 추천하시는 분들의 조언에 의지하시고 싶겠지만
제 친척의 경험으로는 거기도 마찬가지에요.
의사의 능력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점의 속성(?) 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어차피 금방 없애기 어려운 점이라면,
어렵겠지만 정신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의료 정보를 많이 검색하신 후에
한번에 치료로 점 빼는 게 좋지 않을까...합니다.6. ......
'13.3.27 5:52 PM (180.230.xxx.68)저희 애도 다른 부위지만 큰 점이 있어서 답글 남깁니다. 서울대 대학병원에 가보세요. 중학생이면 어린이병원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그 또래쯤 되는 아이들도 봤거든요. 피부과 말고 바로 성형외과로 가세요. 다른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가시는건 아시죠? 성형외과 간호사분께 전화로 어느 교수님으로 예약할지 상담해보시구요. 모반 전문은 최태현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어요.
7. 행복한아짐
'13.3.27 7:14 PM (112.154.xxx.61)네. '잘 안빠지던데' 분이 말씀하신 부분이. 젤 걱정된답니다
우선 서울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본 후. 결정해야겠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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