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담글때 설탕안넣나요?
요리의 대가 라는분이 쓴
책인데
설탕이 안들어가요
매실액같은 단맛나는건 다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럼 김치가 너무짜기만할것같은데
이게맞는건가요?
1. 깍두기엔
'13.3.27 12:01 AM (118.36.xxx.172)설탕을 넣더라고요.
근데 설탕을 넣으면 콧물처럼 진득해져서 별로예요.
배추가 충분히 달면 설탕 안 넣어도 달짝지근..2. 안넣어요
'13.3.27 12:02 AM (222.236.xxx.211)넣으면 끈적해진다고해야하나. .. 그렇거든요
단맛이 꼭 필요하면 매실액 조금이나
양파랑과일 갈아 넣어요3. ??
'13.3.27 12:05 AM (218.37.xxx.4)김치에 왜 설탕을 넣는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일본여행가서 달디단 김치를 먹으며 신기해했었는데, 왜 김치를 달게 담글려고 하나요?4. mm
'13.3.27 12:05 AM (39.121.xxx.124) - 삭제된댓글설탕넣어도 큰적이는거없고 맛있던데
전 설탕 꽤넣어요
김치맛나기로 소문난 울엄마 가르침도 글코5. ㅇㅇ
'13.3.27 12:10 AM (203.152.xxx.172)저는 배 약간 갈아 넣어요.
6. ᆢ
'13.3.27 12:12 AM (175.200.xxx.243)친정 엄마 설탕 넣습니다
맛있라고 넣습니다
집집마다 입맛이 다른잖아요7. ..
'13.3.27 12:13 AM (211.205.xxx.127)넣습니다.
꼭 두드러지게 단맛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짝 설탕도 넣어줘야 다른 짠맛, 비린맛 등등 더 살아나는거 같아서.8. ..
'13.3.27 12:15 AM (124.80.xxx.42)15년이상 김치를직접담가왔지만 설탕한번도 안넣어요
배추,무단맛이 있어서 굳이 왜?
아주 가끔씩 양파를 채썰거나 갈아서넣어보긴했어도..9.
'13.3.27 12:16 AM (1.233.xxx.254)설탕을 도대체 얼마나 넣으시기에 끈적해 진다고 하시는지요?
10. ..
'13.3.27 12:20 AM (180.71.xxx.53)넣어본적 없는데 늘 김치는 맛있어요.
집집마다 다르긴 한가봐요.
하긴 깨넣는 집도 있고 뉴슈가 넣는집도 있고 김장김치에 쪽파를 송송 썰어넣는집도 있고
젓갈을 종류별로 다 넣는집에 생새우를 넣는집도 있고
저희 친정엄마가 김장 품앗이 하시거든요.
다녀보면 다 다르다고 하긴 하시더라구요.11. 혹시 전라도김치엔 설탕 넣나요??
'13.3.27 12:25 AM (112.144.xxx.90)시어머니가 담궈주시는 김치가 정말 맛은 있는데..
올해는 걸죽한게 풀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했는데..
답글보다보니 설탕을 많이 넣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요..12. 저희집도
'13.3.27 12:25 AM (108.27.xxx.83)음식에 설탕 거의 안넣어요.
김치에도 전혀 안넣고요.13. 이 질문은
'13.3.27 12:29 AM (116.36.xxx.151)오늘 저녁 시끌했던 '남자가 여자가방 드는거 어때요?'와
비슷하게 갈 듯 해요.
넣는거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왜 넣는지 이해 못 하겠다는 의견.
전문가님 나오셔야 할려나요.14. 12
'13.3.27 12:35 AM (209.134.xxx.245)무에 설탕 많이 넣으면 끈적해져요.. 약간 넣으면 끈적하진 앟ㄴ아요...
배추김치엔 많이 넣어도 끈적해지진 않아요..
즉 무와 설탕이 만나면 끈적..
그래서 깍두기나 나박김치엔 약간의 설탕과 양파나 과일 갈아넣기...15. 잉?
'13.3.27 1:44 AM (80.202.xxx.250)저는 김치에 설탕을 소량 넣는 것이 단맛때문이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가 되라고 넣는 건 줄 알고 있었는데..... 저는 설탕 대신 과일을 갈아 넣지만요....
16. Wwww
'13.3.27 3:29 AM (122.162.xxx.7)전 홍시를 넣었어요 얼려 있던것을 녹여서.. 김치 색깔도 고아지고 .. 대신 설탕은전혀X..
17. 설탕
'13.3.27 4:53 AM (1.231.xxx.101)설탕이 나쁜게 아니에요...
요리대가의 다른 레시피에는 설탕이 소량 들어가요
들어간다고. 달지도 않습니다..
발효 잘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니까 넣지요.
무조건 설탕하면 싫어하는 분 있는데 생각 잘못하신거에요.
그리고
적당한 비율로 넣으면 절때 걸쭉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의 김치가 됩니다.
오래 두고 먹어도 마찬가지에요.
매실액은 특유의 향이 있고, 양파는 금새 끓어 오르더라구요18. 김장할때
'13.3.27 7:00 AM (117.111.xxx.10)매실넣은 김치는 정말 못 먹겠어요.
설탕 넣지 않아도 김치 맛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4105 | 이별하기 6 | 이별하기 | 2013/03/29 | 1,383 |
234104 |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 예찬마미 | 2013/03/29 | 2,428 |
234103 |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 어흥흥 | 2013/03/29 | 1,551 |
234102 | 구두 추천해주세요 2 | 백만년 | 2013/03/29 | 728 |
234101 |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 실제로 보신.. | 2013/03/29 | 3,276 |
234100 |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 피하세요 | 2013/03/29 | 1,394 |
234099 |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 또나 | 2013/03/29 | 5,721 |
234098 |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 성형전 | 2013/03/29 | 1,332 |
234097 |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 주치의를 바.. | 2013/03/29 | 694 |
234096 | 삶이 무료해요 15 | san | 2013/03/28 | 3,721 |
234095 | 후배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 부러워 | 2013/03/28 | 1,137 |
234094 | 용재오닐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었죠? 3 | ·· | 2013/03/28 | 3,393 |
234093 | 런닝머신 오래했더니 없던 종아리 바깥 근육이 발달하네요 7 | 운동좀하시는.. | 2013/03/28 | 15,575 |
234092 | 눈물의 야유회, 한곳이라도 얘기해주시고 가세요! 7 | 야근귀신 | 2013/03/28 | 1,017 |
234091 | 요즘 과일 뭐가 싸고 맛있나요? 16 | ? | 2013/03/28 | 4,142 |
234090 | 요즘 배추 나오나요? 배추 비싼가요? | 몇일 | 2013/03/28 | 486 |
234089 | KTX 특별할인? 있잖아요 4 | .. | 2013/03/28 | 1,458 |
234088 | 남일에 이래라저래라, 듣기 싫은 소리 골라서 하는 사람. 9 | 곤줄박이 | 2013/03/28 | 1,599 |
234087 | 초4 여아, 아직까지도 매일 밤 실수를... 28 | dff | 2013/03/28 | 4,298 |
234086 | 해독주스 좋은점이 뭘까요? 2 | 해독 | 2013/03/28 | 2,474 |
234085 | 강글리오 시식코너 55 | 마트에서 | 2013/03/28 | 10,170 |
234084 | 입양특례법에 관해 답답해서... 10 | ... | 2013/03/28 | 1,473 |
234083 | 관람후기] 이병헌 주연 - 지.아이.조 2 - 스포없음 5 | 별3개 | 2013/03/28 | 1,760 |
234082 | 노트북 첨 써보는데요.. 키보드 밑에.. 12 | 노트북 | 2013/03/28 | 1,383 |
234081 | 무릎팍에 용재 오닐 나오네요.. 얼른 보세요.. 9 | .. | 2013/03/28 | 2,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