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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라미수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z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3-03-26 18:03:22

두번 만들어 봤는데.

만들때마다 맛이 좋아요.ㅎㅎ

 

베이킹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가끔 쿠키 굽는 정도..

 

시트는 대충 동네 빵집 카스테라로 대체 하고..

커피물 진하게 해서 시트 발라주고.

크림치즈( 원래 마스카포네치즈크림 쓴다지만) 에 생크림 설탕 레몬즙 달걀노른자 중탕

이정도로만 해도 맛이 훌륭하네요.ㅎㅎ

코코아 가루 좀 뿌리고요.

 

남편하고 저. 먹으면서

이게 진정 내가 만든것입니까 하면서 오바질 떨면서 먹었어요.

 

너무 달지 않게는 만들었고요..

살짝 코코아가루랑. 커피물을 너무 진하게 내려서 쌉싸름하긴 하지만.

쌉싸름하면서 살짝 달콤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바로 치고 들어와서

웃음이 그냥 절로 나는 맛이에요.ㅎㅎ

 

해먹고 나니

왠지 자랑질 하고 싶어서.ㅎㅎ

 

IP : 1.231.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3.26 6:07 PM (218.155.xxx.97)

    올려주세요. 방법이랑 ^^

  • 2. 크래커
    '13.3.26 6:16 PM (126.15.xxx.150)

    혹시 깔루아나ㅏ 베일리 구하실 수 있으면, 커피물에 한두스픈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파는 거 저리가라에요^^

    갑자기 티라미수 먹고싶어지네요;;;;

  • 3. 원래 쉬워요
    '13.3.26 6:45 PM (222.236.xxx.211)

    전 시트는 아기쿠키 베베 쓰고
    커피에 럼 섞어서 과자 담가요
    그리고 마스카포네 쓰는게 훨씬 맛있어요
    요즘은 별로 안비싸요. 예전엔 많이 비쌌었는데..
    저도 티라미수는 내께 젤 맛있는데...한답니다ㅋㅋ
    손님초대할때 만들면 인기만점이고
    친구네
    꼬맹이들 만들어주면 이모최고소리 듣네요

  • 4. 원래 쉬워요
    '13.3.26 6:46 PM (222.236.xxx.211)

    레몬즙 안넣어도 되고 중탕 안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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