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 자주, 보라, 꽃분홍색등 원색의 고어텍스 or 엉덩이정도 기장의 애벌레 패딩
- 알록달록 하고 자잘한 꽃무늬, 페이즐리무늬(간혹 큐빅도 박힌) 티셔츠
- 썬캡
- 꽃무늬 자수 놓여진 부츠컷청바지...
근데 이렇게 써도 나이들면 원색 옷들이 좋아지겠죠? ㅠㅠ
- 빨강, 자주, 보라, 꽃분홍색등 원색의 고어텍스 or 엉덩이정도 기장의 애벌레 패딩
- 알록달록 하고 자잘한 꽃무늬, 페이즐리무늬(간혹 큐빅도 박힌) 티셔츠
- 썬캡
- 꽃무늬 자수 놓여진 부츠컷청바지...
근데 이렇게 써도 나이들면 원색 옷들이 좋아지겠죠? ㅠㅠ
초등2학년인 우리 아이 패션과 비슷하군요
애벌레 패딩은 뭔가요 ?
꽃무늬는 모르겠고 큐빅이 자꾸 땡겨요,원래 아주 심플한거 좋아하구 번쩍이는거 싫어하는데
작년서부터 자꾸 번쩍이는게 눈에 들어오네여.. 사지는 않았지만,,,
저희 엄마가 꽃분홍색 단색 쟈켓 입으셨을 때 화사하고 예쁘셨어요.
알록달록하게 안입어도 우아하고 아름다우시더라고요 ^^
평소에는 좀 너무 어둡게? 단아한?^^; 색으로만 입으시거든요.
원색이 좋아지시면 단색으로 마련하세요 ㅎㅎ
애벌레패딩... 퀼팅 선이 자잘하게? 된 패딩있잖아요..
아, 맞다.. 밍크, 모피류도 추가요.ㅎ
지하철 앉아가고싶은 마음을 참느라 힘들어요
마음은 가방 던져 내자리 찜하고싶으나 이성으로 누르고 있습니다 ㅜㅜ
예전엔 양보 참 잘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였는데
어떤거 말하는지 알거 같아요..
그냥 나이든 아즘마 패션이죠 삼각김밥 머리 같은거에.. 그런패션...
전 바지 안입어요. 등산갈때만 입어요.
치마 입고 스타킹 신고 구두 신어요.
등산복이나 그 비슷한 기능성 옷들은 나이불문 입을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에 맞는 장소에서 입었으면 좋겠어요. 일상 생활에서도 편한기론 이것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는순간... 바로 동네 아줌마로...
전 호피 무늬
그런데 이건 젊은애들도 입는거 보니 나이들었다고 입는건 아닌가봐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호피 싫어요~~
수면바지 입고 나오는 꼴불견에 비하면.
잠옷입고 나오는 사람들은 무슨 정신으로 사는 건지.
님 말씀하신 옷 입는 분들도 님 나이에는 저런 옷에 눈길도 안 주셨을걸요......
기지 바지 같은 스판기 있는 캐주얼 바지, 골프웨어 일상복, 등산할때 입는 일상복, 알수없는 화려한 무늬의 100% 나일론 블라우스. 아크릴 스웨터.
완전공감하네요...호피무늬 모피 추가까지..음..거기다가 컴포트화도 있었는데
요즘 발편한 신발 엄청 찾고 있어요 ㅜ.ㅜ
흐흐, 전 아무래도 저거 다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이미 40대 초반인데도 썬캡없으면 얼굴 탈까봐 걱정되고, 나머지 것 들도 괜찮게 생각 되어지는 것 보니, 저는 이미 글렀어요^^:;
꽃분홍 고어텍스 사려고 하는데ㅠㅠ
저 혼자만 시커먼 고어텍스 고딕스타일 등산복
화사한 날씨의 자연속에서 어색하데요
전 어릴 때 몸빼가 그랬는 데 지금은 사고 싶어요.
개콘에서 패션의완성 한번 해주면 재미있겠네요^^
혹시라도 7080콘서트나 전국노래자랑 가게 되면 머리랑 어깨랑 같이 메트로놈처럼 흔들며 박수치지 않을 거예요!!!
찔려요 삼각김밥 머리 지금 하고 있구요
컴포트화 어쩔수 없어 신구요
한때 뉴욕제과뒤 월팝 좋아하던 여잔데
춤만추면 관광버스춤 나와요
저도 제가 싫어요 ㅠㅠㅠㅠ
메트로놈ㅋㅋㅋㅋㅋㅋ
막 화면이 떠오르네요..푸하하하하하...
그 나이 되시면 또 달라지실수 있어요. 취향은 자꾸 바뀌어요. 저도 애벌레 패딩 정말 싫어하는데 요즘 김연아나 송혜교가 입고 나오는거 보니 생각보다 예쁘더라구요. 꽃무늬나 큐빅자수도 싫어라 하는데 나이 드신분들은 나이에 맞게 그런 옷이 잘 어울려요. 괜히 유행하는게 아니구나 느꼈네요. 그래서 저에겐 절대란 없어요.ㅋㅋ
삼각김밥 머리는 또 뭔가요?
저 위의 점 셋님.. 저도 나이가 드니 버스에서 빈자리보면 미친듯이 뛰어가서 앉고 싶어요..ㅠㅠ
예전엔 서서 가는게 칼로리 소모가 더 된다고 해서 다이어트도 할겸 양보도 잘했는데..ㅠㅠ
저는 검정색 짧은 패딩, 롱패딩 전부다, 통굽단화 또는 구두, 검정 망사로 된 블라우스. 부츠컷 청바지,검정바지.
잘 모르겠지만 ,,
아마도 썬켑쓴 머리가 그리보이는거 아닐까요? ㅎㅎ
일상생활 촘촘한 글들 ㅎㅎ
저도 메트로놈 하고 삼각김밥머리 에 웃겼어요. ㅎㅎ
근데.. 저도 언젠가부터 울긋불긋한 옷들이 눈에 더 들어와요. 나이들었나봐요^^
아직은 어리신듯. 절대라는 말 살아보니 함부로 쓰면 아니되오. 자시도 모르게 옷이 나이를 말하더군요
아마 님도 어느 날 절대~~~하던 옷 입고 계실껄요.
치마 입고 문득 거울 보는데 늙은 쪼글 무릎이 떡하니!!!
그래서 롱 스커트 아니면 치마 안 입게되고!!
무채색 사랑 프란체스카로 불리던 나 젤 비싼 검정 투피스 갖춰입었는데도 추레한 중년아줌 서 있더이다~~
하다 못해 꽃무늬라도,스팽클리라도 있어야 그나마 얼굴빛 봐줄만 하니~ 어쩌겠어요??
근데 나이드는게 두렵고 슬프지만은 않은데~~
나만 그런건 아니죠??
나이들수록 화사한게 당겨요.
얼릴때는 그렇게 어둡고칙칙한색이 좋았는데 말이죠.
등산다닐 때 참 이쁘고 좋은데......
물론 일상에서 입으면 별로지만
나이들어보니
절대란말은 함부로 쓸 단어가 아니구나 배워갑니다 ㅠㅠ
그런거 다 소용없는듯해요.
과감하게 본인이 원하는거 걸치고입고 즐기세요.
나이들어도
화려한것 입으면 오잉? 의의로 보기좋답니다.. 화사하고 좋아보이더군요.
다 자기만족이긴하지만요.
묻고 따지지 않고 동감요
저도 엄마 옷 사드리려고 나가보면.. 그런 옷 입으심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옷으로 사드려요..
그거 보면서 나도 늙으면 그런 옷이 어울리겠지?? 싶더라구요..
저는 참 핑크색 안입었는데.. 요즘 핑크색이 어울리는거 보면 나도 나이드나? 싶어요.. ㅎㅎ 저 30대 후반입니다..
뉴욕제과 뒤...월팝...ㅋㅋㅋㅋ
씨에스타도 한창 갔었다는
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
'오늘의 나, 내일의 너'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일을 두고 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것은 글쎄요~~~
제일 싫어하는 모습이 앉아서 조는 사람이었는데 57이 넘으니 나도 모르게 졸고 있더군요. 나참....
아무도 몰라요. 내일은~~~~~~
다만 현재의 희망사항이지요.^^
플라워 프린트가 유행이네요.
꽃무늬 바지만은 제발 참자! 속으로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만.. ㅠㅠ
바지까지 꽃무늬면 위아래가 알록달록...
그나마 빨간 잠바하고 수놓은 팥죽색 바지는 아직 안 입고 있다구요.
20대 후반부터 30중반까지 모두 도전해 본 아이템인데요.
이거 어쩔;;
후드티요...아무리 어려보여도 안어울려요..
요즘 유행하는 치마레깅스
뒷모습 아가씨나 앞모습보면 나이는 못속여요.
긴생머리나 긴웨이브...
모두 개성이지만 제생각이랍니다....
저도 지금은 동감하지만
얼마전에도 자게 나온 이야기인데
나이들면 화사한 색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나왔어요 나이들어 르베이지 입을만한 몸매 재력 없으면 꽃분홍에 스팽글 가는 것 같아요
야리지 맙시다
세상을 살다보면
'나는 절대로...' 라는 말이 얼마나 무안하게 될지를 알게 됩니다.
20대에 정말 안 보고 싶었던 장면들이 바로 내가 되어 가더란 말입니다.
그게 세월입니다.
님이 나이들어 저런옷 안입었다칩시다.
지나가는 젊은애들이 님 보면서 난 나이들어 저렇게 안입을거야 할 수도 있겠죠.ㅠㅠ
그때되면 젊은 사람들은 알록달록옷 입고
나이든 분들은 고상하게 입고 다닐 수도 있는데
결론은 나이든 사람들이 입는 옷은 젊은사람들이 볼때 이뻐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썬캡은 쓰고 싶은데 햇빛도 잘 가려지고
여름에 옷 코디 잘해서 썬캡쓰면 꽤 괜찮아요
우리동네 뒷산가면 선캡쓰고 복면 분장한 아줌마들이 부대로 쏟아져 나오는데 정말 웃겨요
그렇게 태양이 무서우면 차라리 집에 있지, 그렇게까지 중무장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낮이기에 망정이지 한밤중이었으면 간 몇번 떨어졌을듯
대학교 일학년때 인천에서 서울 가는 통학 전철 안에서 어디선가 날아온 아줌마한테 눈앞의 자리 뺏겼을 때 저 나이 되도록 살고 싶은가..도 생각했어요..
나중에 보니 한학년 선배언니의 어머니셨고,지금은 내가 그 나이..ㅡ,.ㅡ;;
다른건 몰라도
그 강도마스크 같은것좀 안쓰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눈만 내놓은 마스크 아줌마들 쓰고 운동하는데
무서워보이기까지...
전 좀 다른 이야기인데..
남편이랑 오랜만에 지하철 캍이 탔는데 57살 이면서(전 54살 ) 노약자자리에 당당히 앉는 것 보면서 기분 묘했어요.
젊을 때 싫어하던 거는 그대로 싫어요. 꽃무늬, 진한 분홍색, 자수놓인 청바지, 아줌마파마, 등등
반면 어릴때 어울리던 게 안 어울리게 있고요. 저도 캐주얼 좋아하는데 정말 안 어울려서 못 입을 때가
있어요. 후드티라던가 컨버스 운동화, 벙벙한 백팩 이라든가... 슬퍼요
산이나 제주도 이런데 놀러가보시면 [빨강, 자주, 보라, 꽃분홍색등 원색의 고어텍스]구입하게 되실거예요~
ㅋㅋ 맞아요. 원단 엄청 안좋아보이는 큐빅 박힌 나일론 니트류...
인생 깁니다. 함부로 장담하지 마세요. ㅋㅋ
전 생각이 좀 다른데요.,
조금 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을 필요가 있어요.
겨울에 유심히 사람들의 복장을 보세요.
검은계통의 색상이 90% 이상입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다양하게 입으면 보기도 좋잖아요.
더불어 자동차도 그렇고....
저도 무채색만 주로 입었는데 이번 봄에 진빨강 쟈켓 하나 샀네요 오늘 입고 오면서 이렇게 늙어 가나?싶네요 ㅎㅎ
이건 '난 나이먹어도 절대 주름 없을거야'하는 소리랑 똑같아요.
절대?
과연 그럴까요???
나도 어느 순간부터 몸빼가 편하고 좋더만요..ㅎㅎ..
꽃무니옷도 좋아지고, 핑크계열의 옷들도 눈에 들어오더만요..
그런데, 원글님은 영원히 그 소신대로 사실지도 모를 일이죠..ㅎㅎ..
어머님들이 나이들어가면서 가족한테돈을어가고 본인들한테 큰돈아개취는 있었지만 실용주의로 바뀐탓도있고 나이들면 진짜 고운거만 보여요..보다보면 그게또 유행이거니해요..체형도 바뀌고 다귀찮고 언제 이것저것 자길위해 챙기겠어요..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건 색상에 관한건데..나이들면 무채색 정말안어울려요..저승사자같어요..ㅇㅇ
그리고 나이들면 아프고 해서
꽃무늬나 색깔고운거지닌다던지 보면서 힐링하게된답니다.원글님 멀지않았어유
조금 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을 필요가 있어요.
겨울에 유심히 사람들의 복장을 보세요.
검은계통의 색상이 90% 이상입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다양하게 입으면 보기도 좋잖아요. 22222222222
원색은 좋아하게 되지만
성향이 그렇게 변하지는 않아요
큐빅은 절대 노노~~~
^^;;;저 알록달록한 색상의 옷들 원없이 입고있어요..-_-
물론 검정,회색,흰색도 입고요..꽃무늬도..큐빅달린 티셔츠도..쿨럭..
전 여기 체질인지도...문제는 살이 많이 쪄버려서 잘 못입고 있다는거..그래서 살빼려고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삼각김밥 머리가 뭘까요??
아울렛 행신 갔었는데 연세 있으신분들 옷 골라 입어 보시는데 이상 하게 무채색이런거 베 이지 이런거 안어울리셨어요.
같은 디쟌이라도 꽃분홍. 보라 하늘파랑
것도 솔리드한 색보다 중간에 꽃이라도 피어줘야 더 이쁘시더라구요. 빤짝이 포함.
한분만 그런게 아니고 어려분 다.
원색의 고어택스.. 산에 갈땐 유용하죠.
전 너무 고가라서 부담되어서 못입네요
큐빅도 넘 조코~~
패션계통에 종사하기도했지만 워낙 튀고 알록달록한 차림에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로 젊은시절을 보낸 전 오히려 중년이되니 점점 더 무채색만 사고 입게되네요. 그것도 극도로 단순한 스타일로요. 머리도 심하게 단정하고요. 원래 화장을 안했지만 지금은 립그로스도 안바른 아주 맨질한 얼굴이 더 좋아지고요.
절 보시는 우리친정엄마. 저 젊없을때는 옷장이 성황당같다고 타박하시더니 지금 옷차림은 칙칙하다고 너무 싫어하시네요.
원색의 고어텍스, 큐빅달린 꽃무니 티셔츠...저도 절대 그런 옷은 입지 않을 거예요.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는 어떨지 몰라도 앞으로 중노년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꼭 저런 옷 입지는 않으리라 생각해요.
젊을 때보다 블랙옷은 덜 입게 되겠지만ㅎㅎ
색상 화사해도 품위있고 세련된 옷이 얼마나 많은데요!!
유럽의 노인네들 보면 멋쟁이들 많아요.
요즘엔 우리나라에서도 적잖이 눈에 띄고요.
멋진 노인 되고 싶어요. +_+
화사한 꽃무늬도 좋은데..
진짜 '할머니 꽃무늬' 있잖아요.. 페이즐리도 촌스러운 색감으로 돼있는거.. 그런건 진짜 안입을 거예요 ㅜㅜ
얼굴 가리는 선캡도 노노노노노!!
제가 노년은 아니고 중년. 저는 좀 키있는 노인들이 바바리입고 스커트에 구두신으면 멋있어 보여요. 할아버지들은 중절모같은 거 써도 괜찮아 보이구요. 저는 나이든다고 알록이달록이 어울리는 거 같진 않아요. 체형이 슬림하지 않으니 커버하려는 패션같구요. 촌스럽고 거기에 화장까지 알록달록으로 하면 더 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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