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낼 시점을 잘못잡아서 맨날 당하네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3-03-24 21:32:19

지난 겨울 아주추울때 동생이 온다길레

오지말라고 마음도 불편하고 일도 있다고하니

연락없이 와서는 문안열어 줬다고 두번다시 안온다고 잘살라고 하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그당시 집에 없었구요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는걸  다른사람통해 알렸는데요

사과문자도 없구 그런게 두고두고 화가나요

예고없이와서  집에 사람이 없는데 문안열러 준다고 화내는게 이해가 안가고요

오지말래는데 왜 예고 없이 오는지 이해가 또 안가요

 

처음에 추운데 와서 문안열어줘서 화나겠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멋대로하고 화내는 동생이 정말 불쾌해져요

지할말다해부치고 미안하다는 말도 한마디없구

나이도 어리지않고 애도 있는 동생이 참 싸가지 없는거 안닌가요?

남동생놈입니다

 

IP : 39.117.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9:35 PM (203.236.xxx.249)

    왜 직접 말을 못하고 다른 사람 통해서 알려요?
    문자 받고 전화해서 나 집에 없다고, 어디 갔다고 말을 왜 못해서?

  • 2. 원글
    '13.3.24 9:37 PM (39.117.xxx.25)

    별로 사이좋지 않은 동생이라서요

  • 3. 그냥 말하고 넘어가세요.
    '13.3.24 9:58 PM (58.143.xxx.246)

    오지말라고 마음도 불편하고 일도 있다고하니
    오해할만 한데요. 더군다나 추운날!
    그날 동생 고생할만큼 한걸겁니다.

  • 4. ~~
    '13.3.24 10:38 PM (119.71.xxx.74)

    그냥 없다 생각 하시고 사세요 세상 힘들어
    그런거 다 신경쓰며 어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93 전자동 커피머신 5 초보 2013/04/08 1,611
238992 조카4달만에 보내고 나니 날아갈듯 기뻐요 17 이모 2013/04/08 4,563
238991 롯데백화점에서 다음주 군산 이성당 초대전 하네요 8 빵순이 2013/04/08 2,433
238990 초등 6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너무 2013/04/08 924
238989 부산 금정구(장전역 두실역 구서동... 근처) 10 또또루 2013/04/08 2,546
238988 기가막혀서... 5 아로마 2013/04/08 1,471
238987 저는 딸 자랑 좀 해야겠어요. 4 쩜쩜 2013/04/08 1,341
238986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혼자 먹는 .. 2013/04/08 334
238985 일본 자위대 동해에 이지스함 출격 10 전쟁광기 2013/04/08 1,347
238984 역시 삐용이! (고양이) 3 삐용엄마 2013/04/08 763
238983 한경희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대박이네용 23 녹쩡 2013/04/08 15,208
238982 조립컴퓨터 1 컴퓨터 2013/04/08 482
238981 오이김치 담글때요 2 오이 2013/04/08 745
238980 자판기율무차... 3 맛나다 2013/04/08 860
238979 쌀을 맡겨서 떡을 하고 싶은데요 4 2013/04/08 2,675
238978 우울증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5 새벽2시 2013/04/08 3,143
238977 '대출장사' 눈먼 재향군인회 수천억 부실대출 떠안아 1 참맛 2013/04/08 488
238976 아내들끼리는 친한데 남편들은 안친한 경우 13 어떻게 2013/04/08 2,369
238975 신한 하이 패스 카드 증말 짜증~ 1 진짜 싫타~.. 2013/04/08 695
238974 건성피부에 딱인 영양크림 소개좀 해주세요 6 40대 2013/04/08 2,585
238973 운전얘기나오니 생각났는데 코스트코갈때만 같이 가자~하는 엄마 11 ㅇㄹ 2013/04/08 3,269
238972 [동아] 창조경제案 내랬더니 기존案에 ‘창조’ 붙여와 1 세우실 2013/04/08 463
238971 최고의 쌀 리플 감사해여 ^^ 3 흰쌀밥에갈비.. 2013/04/08 789
238970 여자 혼자 집 관리하는거 힘드네요. 2 dpgy 2013/04/08 1,383
238969 목동 신도림동 구로 영등포 이쪽에 맛집은 없나요? 16 ㅇㅇㅇ 2013/04/08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