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이면 나도 주차의 신이 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다"체다.)

주차의 신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3-03-22 18:15:33
주차는 아무리 해도 모르겠다.

주행에 익숙해지니 이제 주차가 내 발목을 잡는다.

평행주차, 마트주차, 사선주차...
그 중에서도 우리집 주차장 주차가 제일 어렵다.

그래서 내 차는 늘 차고에 덩그러니...있다.

불쌍한 내 차.

나도 주차의 신이 되고 싶다.

그저께 다시보기로 생활의 달인 "주차"편을 봤다.

아저씨가 별의 별 재주를 다 부리며 주차를 한다.

내 눈엔 주차 달인이 최고 멋있다. @@

나도 한 번에 주차하고 싶다.

오늘도 나는 주차연습하는데 땀을 백바가지 흘렸다. ㅠㅠ

그냥 내 차를 조그마하게 접어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아...멀고먼 주차의 길이다.



다음 주부터 주차만 집중수업 받기로 했다.
필승!
IP : 118.36.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이다
    '13.3.22 6:23 PM (39.7.xxx.73)

    동감이다.
    나에게도 주차는 멀고 험한 길이다.
    어제 백화점에서 세번만에 겨우 주차했다.
    널널한 주차장을 다 막고 날 혼잡한 주차장으로 밀어넣은 주차요원이 미웠다.
    그러나 난 우리집 주차는 잘한다.
    아이러니는 주차의 달인도 울 집은 한방에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연습만이 살 길이다.
    우리 열심히 연습해서 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수에는 도달하도록 하자

  • 2. 주차의 신
    '13.3.22 6:26 PM (118.36.xxx.172)

    동감이다 //
    우리집 주차장은 매직아이같다.

    아무리 봐도 들어갈 것 같은데 쿵.
    틈이 있어 보이는데 쿵.

    내 차 궁둥이는 우리집 주차장 페인트가 오묘하게 그어져있다.ㅠ

  • 3.
    '13.3.22 6:34 PM (1.240.xxx.34)

    주차 달인이 되는길은...
    차를 몇번 긁히면 된다.
    돈이 나가니 정신든다

  • 4. 주차의 달인..ㅎㅎ
    '13.3.22 6:39 PM (116.41.xxx.233)

    운전경력 5년에 고속도로 딱 한번 타보고..올림픽대로는 한번도 안타본 나...주차만큼은 정말 잘해요..ㅎㅎㅎ
    울집 주차는 난이도가 높아서 첨 주차해본 이들은 힘들어하죠..
    우야튼 그래서 주차만큼은 잘하니..어디가서든 한번에 주차하는데...전 낯선 길이 무서워요..ㅎㅎ

  • 5. 주차의 신
    '13.3.22 6:40 PM (118.36.xxx.172)

    음 // 돈은 계속 나가고 있다. ㅠㅠ 이제 정말 돈이 없는데...ㅠㅠ


    주차의 달인 ㅎㅎ // 주차 잘 하면 주행도 잘 합니다. ^^
    아마 잘 하실 거에요. 낯선 길도 두 어번 가면 낯익은 길 됩니다.

  • 6.
    '13.3.22 6:57 PM (223.62.xxx.17)

    몇십번 꿈틀댈 생각하고 매일 주차하세요.
    전 주행이 젬병

  • 7. 미네랄
    '13.3.22 7:18 PM (112.154.xxx.49)

    답글달려고로그인합니다.
    주차하는 게임있어요,, 열심히 해보세요 주차달인됩니다. 핸들을어떻게돌리면 바퀴가 어떻게돈다. 평행주차는뒤로들어가고 하는 기본적원리를 몸이터득해요,,,

  • 8. 20
    '13.3.22 8:07 PM (1.250.xxx.39)

    20년 지나봐라
    나도 모르게 주차달인, 운전달인 된다.

  • 9. 주차의 신
    '13.3.22 8:44 PM (118.36.xxx.172)

    흡님, 부러울 뿐입니다. 주차가 수능보다 어려워요ㅠ
    미네랄님, 몇 개 다운 받았는데 열심히 하면 나아질까요? ㅠ

    20님, 20년 뒤면 전 환갑이라는..ㅠ

  • 10. ...
    '13.3.22 9:19 PM (14.32.xxx.185)

    후진주차라면 후방카메라를 달면 차수리비 많이 아낄 수 있다.후방카메라 강추한다.

  • 11. 나이가 들면...
    '13.3.23 3:36 PM (110.12.xxx.185)

    사람들은 늙어가며 제일 먼저 잃는 것은 다리 근력이나 시력이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제일 먼저 잃는 것은 일렬주차 능력이다.. 라고 어떤 작가가 말했습니다.
    사실이 아닐거야, 아닐거야, 아닐거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979 마이스터고등학교... 10 .... 2013/04/23 2,879
243978 분위기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22 분위기 2013/04/23 7,597
243977 초1 영어시작하려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엄마표영어 2013/04/23 646
243976 저녁뭐해드셨어요? 18 딸래미 .... 2013/04/23 2,203
243975 연애 중독 4 ... 2013/04/23 1,785
243974 저축 안하는분 계세요 19 걱정 2013/04/23 5,696
243973 중1 중간고사 영어문제 3 영어 2013/04/23 1,146
243972 결혼 1년 반.. 임신이 안 된다면.. 5 00 2013/04/23 3,176
243971 8개월 아기태우고 운전하는거 무리일까요? 7 초보운전 2013/04/23 1,332
243970 6살 딸... 이럴경우 훈육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인내는 없다.. 2013/04/23 1,241
243969 쇼파 뺏겼다 3 에휴 2013/04/23 1,207
243968 장가간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3 며느리 2013/04/23 1,935
243967 인성 좋은 올케가 우리 집에 왔어요. 6 ㅎㅎㅎㅇㅇㅇ.. 2013/04/23 3,580
243966 당신을 판매해보아요~ 테스트해보세요 10 환불불가 ㅋ.. 2013/04/23 2,831
243965 월 250에서 300 정도 쓰는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9 생활비 2013/04/23 4,882
243964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조용필씨 일화 하나(가십 아님) 3 비오는밤 2013/04/23 2,425
243963 남자자취생인데요,돼지고기 삶을려면 뭐넣어야되나요? 20 ,~, 2013/04/23 2,183
243962 who?라는 위인전집 2 monika.. 2013/04/23 696
243961 백화점에 다녀왔더니 살 맛이 다 나요!!! 3 오랫만에 2013/04/23 3,400
243960 찬성질 아닌 과일 있나요? 4 ..... 2013/04/23 7,652
243959 꽁치통조림으로 무조림했는데 맛있어요 6 ,,, 2013/04/23 2,484
243958 조용필씨 쇼케이스 생방송하네요 1 ;;;;;;.. 2013/04/23 1,317
243957 식사 후 꼭 기침과 가래가 나와요.. 3 왜? 2013/04/23 10,033
243956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센치 2013/04/23 569
243955 웅진세무대학 어떤가요? 3 2013/04/23 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