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세탁후 숨죽은 오리털패딩 다 말린후에..
세탁기에 넣고 탈수로 몇번 돌리니까 빵빵하게 살아났어요.
다 알고 계셨나요?~
혹시나해서 세탁후 숨죽은 오리털패딩 다 말린후에..
세탁기에 넣고 탈수로 몇번 돌리니까 빵빵하게 살아났어요.
다 알고 계셨나요?~
살림 짱짱맨이시네요
와.. 역시. 저는 방법 묻는줄 알고 먼지나게 두들겨 패라 할려했더니 저런 방법이. 감탄했어요.
정말 좋은정보네요.세탁하고 털이 뭉쳐 손으로 비비면 펴줬거든요.^^
어머 정말요?놀라워요
탈수로 몇번 돌린다는게 몇번인가요?
전 말리는 중간 중간 계속 살살 두드려 줬어요ᆞ
이번 추위 지나면 세탁해야 하는데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ᆞ
원글님 넘 이뽀요.
저도 내일 해보렵니다..
남편 작업복으로 쓰는 오리털 잠바가 숨이 팍 죽었거든요..
살림을 하는건 아니고, 힘든걸 싫어하고, 게을러서, 본능적으로 잔머리가 ㅋㅋㅋ 털기 귀찮아서 방치해뒀거든요 ㅎㅎㅎ 저는 오래 물에 담궈뒀더니만(역시 게을러서).. 팍 숨이죽어서....건조하니 볼륨이 반이 됐더라고요. 세번정도 돌렸어요. 절대 패딩 물에 오래 담궈두지마시고.. 속는셈치고 말린후에 탈수 해보세요~^^;;
말리는 중간에 펴는거 필수예요.
그래도 부족함이 있었는데
추위지나가면 바로 해볼께요 감사해요.
상줘야 함 ㅋㅋㅋ
그래서 전 조금 덜말랐을 때(라고 쓰지만 결국 다 말라버림...) 드럼 세탁기 에어워시 기능으로 좀 돌려줘요.
그럼 수분을 보충하면서 마구 돌아서 나중에 빵빵하게 살아나더라구요.
그러면 솔기가 잡아당겨져서 틈이 생겨 오리털이 새어나오게 될 수도 있어요.
효자손으로 두드리던 손이 부끄럽네요ᆞㅎㅎ
아 별로면 어떡하지^^;;;; 해보신분이 없으니 불안하네요^^:;
패딩 세탁소 맡길려고 했는데. 세탁기로 돌려도 괜찮을까요.. 한번 해보고싶은데. ㅠ,.ㅠ
여기서 누가 다 말린 후 살짝 건조기에 넣어 건조시키라고 해서
말리고 나서 30분 건조시키니 오리털이 보송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위 낙천아님. 드럼세탁기면 패딩 모두 세탁기로 세탁하셔도 돼요.
드럼이 옷감 손상이 거의 없어서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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