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동네 봉인 것 같아요

속상해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03-20 18:12:35
오늘 시어머니가 무슨 홍삼진액을 주셨는데 검색해보니 40만원짜리더군요. 동네 아는분이 방판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너무 순진하셔서 누가 좀 잘해주면(주로 뭐 파는 사람들) 앞뒤 안 가리고 팔아주십니다. 경제관념은 거의 없으시고요 너무 속상합니다 외로운 분이라 그렇게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시도록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점점 고민돼요 ㅠㅠ 저희 시댁이 부자도 아니고요 시아버지 모르게 그렇게 돈을 쓰십니다
원래 당신한테는 홍삼이 안 맞는다고 안 드셨거든요
IP : 175.253.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엄마
    '13.3.20 6:40 PM (121.160.xxx.45)

    저는 엄마가 그러세요.
    이상한 워킹화, 맞춤 몸매 보정용 속옷, 듣도보도 못한 영양제, 핏이 이상한 맞춤옷 등등....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45 아베나 홀리스터 싸게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2013/04/08 663
237844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248
237843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708
237842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524
237841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061
237840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11
237839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699
237838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235
237837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493
237836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945
237835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641
237834 분당 율동공원 건너편에 주차편한 커피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3/04/08 1,281
237833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소속이었으면 좋겠나요? 25 ... 2013/04/08 2,192
237832 이 영화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 2 ... 2013/04/08 1,176
237831 인절미 800g에 14000원이면 비싼거죠? 방앗간에서 떡 맞추.. 1 ... 2013/04/08 1,876
237830 채주 라는 행정용어 2 스노피 2013/04/08 8,419
237829 두타에 7살 여자아이 옷이나 신발 예쁜거 파는데 있나요? 1 택이처 2013/04/08 665
237828 돈의 노예냐 안빈낙도냐.. 12 ........ 2013/04/08 2,626
237827 잠원역 반포역근처 신경치료 잘하는치과 7 아파요 2013/04/08 1,516
237826 할머니 이름표 착용할때요...? 1 궁금 2013/04/08 372
237825 아버지 가발 동네에서 해드려도 될까요? 2 아지아지 2013/04/08 684
237824 힙업운동 4일째 엉덩이랑 허벅지 구분이 생겼어요.ㅋ 6 2013/04/08 4,632
237823 분양받고싶은데요~ 근데 서울에 20평대 분양했다가 마이너스P 있.. 3 백만번에 한.. 2013/04/08 1,230
237822 ㅍㅋㅋㅋ송승헌있잖아요. 3 어떡해 2013/04/08 1,568
237821 조언부탁드립니다. 아파트 2013/04/0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