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운동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3-03-20 11:53:14
어릴적 초딩때 자전거를 꽤 잘탔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계속안탔더니
얼마전에 한번 타볼일이 있어서 자전거에 올라갔는데
중심을 전혀 못잡아서 넘어질뻔 했네요 넘 놀랬어요
저는 탄지 오래됬어도 다시 타면은 자연스럽게 중심잡고 탈줄
알았거든요 ㅎ
물론 지금은 살도 너무 많이 쪄서 비만이긴 하지만 다시 잘탈수 있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자전거타고 얼굴에 바람맞으면서 쌩쌩 달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남편한테 첨탈때 넘어지지 않게 잡아달라고 할까요?
IP : 182.215.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11:59 AM (190.193.xxx.133)

    몸이기억할꺼예요 금새..
    자신감이없으신듯하네요
    첨만 신랑분에게 잡아달라하셔서 타보시면 금새 씽씽 달리실듯..
    화이팅 하세용 ㅎ

  • 2. ..
    '13.3.20 12:01 PM (175.249.xxx.83)

    저는 중학교 때 부터 자건거를 타려고 연습했는데.....못 타겠어요.

    40넘은 지금도.....넘사벽이네요.ㅎㅎㅎ

  • 3. 전 40 넘어
    '13.3.20 12:05 PM (118.216.xxx.135)

    배웠는데
    어릴때 탄적 있다면 금방 다시 잘 타실거에요.
    조금 더 연습해보세요.

  • 4. 머리
    '13.3.20 12:12 PM (113.216.xxx.237)

    사람이 머리로 ㅂㅐ운건 금방 까먹어도 몸으로 배운건 죽을때까지 안 까먹어요 얼마나 몸이 기억해 내느냐인데 윗님들 말씀처럼 30분이면 아마 기억해내실겁니다

  • 5. ㅎㅎ
    '13.3.20 1:17 PM (183.97.xxx.218)

    넘사벽이었던 저 자전거 탑니다
    성인자전거는 있어도 겁나서 못타서
    좀 작은 자전거 타니까 넘어질때 발이 쉽게 땅에 닿으니
    불안감이 좀 덜해서 금방 배웠어요

    아직은 큰것 못타고 그걸로 타고 있는데
    운동삼아 타고 있어서 괜찮지만
    좀 멀리 가려면 성인용으로 다시 타봐야 할것 같아요
    6키로 왕복으로 타요

    저처럼 겁장이도 이렇게 해서 지난해 배웠어요 (50대후반)

  • 6. 어머나
    '13.3.20 2:26 PM (125.177.xxx.190)

    걱정마세요. 금방 잘 타실거예요.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몸으로 익힌거는 조금만 연습하면 원래 실력 나온대요.
    운전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57 프로베이션 (probation) 통과하지 못한 직원에게, 어떻게.. 6 ㅇㅇ 2013/05/28 2,950
256156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11 통심.. 2013/05/28 1,786
256155 핫도그 만들때 어떤 소세지가 좋을까요? 2 핫도그 2013/05/28 1,135
256154 스물다섯 딸아이가 만나는 남자 99 결혼반대 2013/05/28 21,601
256153 남편과의 냉전 5 억울한여자 2013/05/28 2,786
256152 어쩌죠?아이가 학교 수행평가라며 4시간 동안 한 문서가 .. 4 도와주세요 2013/05/28 1,981
256151 승승장구폐지진짜이해안가요 10 ..... 2013/05/28 2,680
256150 무엇이든 못먹는게 없는 남편 13 음식처분 2013/05/28 2,624
256149 공동주택에서 개3마리 키우는건 심하지 않나요? 5 2013/05/28 1,704
256148 전월세 복비 1 복비 2013/05/28 1,424
256147 이 시간에 열쇠집 불러서 문따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3 .... 2013/05/28 2,270
256146 ocn 에서 셜록2ㅡ1 해요 1 호호호 2013/05/28 917
256145 현수막 제작 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6 도와주세요... 2013/05/28 723
256144 동갑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5 궁금해요 2013/05/28 1,287
256143 그동안 내가 보아온 엄마들.. 12 불면증 2013/05/28 5,110
256142 옥정이가 웃으니 저도 따라 웃게 되네요^^;;; 3 하... 2013/05/28 1,438
256141 88 사이즈 이벤트 5 공자천주 2013/05/28 1,419
256140 자녀 셋. 키우시는 분들 생생한 조언 듣고싶어요. 26 밤새고고민 2013/05/27 3,925
256139 안녕하세요 보세요? 2013/05/27 801
256138 이수역에 있는 골드맘이라는 피부관리샵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2013/05/27 1,622
256137 숨쉴곳이 없어요 3 답답 2013/05/27 1,124
256136 얼굴에 지방이식.. 4 2013/05/27 1,806
256135 감자 푸른 부분을 먹었어요! 4 2013/05/27 1,462
256134 이번 극장판짱구 보신분 안계세요? 1 짱구 2013/05/27 534
256133 시댁과 친정부모님 학력차이?? 75 아구구 2013/05/27 1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