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발이 차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있는 남편, 뜸 효과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13-03-20 09:52:52

게다가 굉장히 격무를 하는 중입니다.

 

당장은 뾰족한 수가 없어서, 잘 버텨야 하는데..

30대 후반이구요. 운동할 시간도 없고.. 이래저래 복잡합니다.

 

비타민 챙겨 먹이는데..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건 잘 몰라도,  아주버님이 뜸으로 효과를 많이 보셨나봐요.

집에서 뜸 뜨는 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좀 알려주세요.

 

좋은 음식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예뻐지세요~!! :)

IP : 210.121.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네님
    '13.3.20 9:55 AM (175.215.xxx.53)

    루테리 플러스라고 옛날에 먹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함 검색 해보세요

  • 2. 깐네님
    '13.3.20 9:56 AM (175.215.xxx.53)

    과민성 대장에 해당되는 약인데 먹기가 좋았어요

  • 3. 찜질
    '13.3.20 9:57 AM (124.153.xxx.88)

    자기 전에 찜질해보세요...

    저도 자기 전에 배 위에 찜질기 올려두고 자기 시작했는데...
    며칠 하고 나니 컨디션도 좋아지고 몸도 따뜻해지고 너무 좋았어요

  • 4. 수지뜸
    '13.3.20 9:59 AM (121.187.xxx.63)

    저도 한동안 손발이 차서 뜸을 떴었는데요 효과는 괜찮게 봤습니다.
    좀 더 꾸준히 해야 하는데 좀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고나서 멈춰서...ㅎㅎ

    가정용 수지뜸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국산약쑥으로 구입하시면 되요.

    뜸자리는 저는 손에 뜨는 것으로 했는데 수지침 자리랑 비슷해요.
    포장 박스안에 간단하게 나오기도 하고
    검색하시면 그런 일반적인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뜸자리가 많이 나와요.

    일종의 약식뜸이라 한두번 해서는 안되고
    꾸준히 일주일쯤 해야 효과는 봐요.
    매일마다 1-2회씩 해야 하고, 한번에 3-5번 갈아주고 해야 하고..
    연기도 좀 나고.. 하여간 복잡하긴 한데
    한겨울에 손끝이 얼음장 같았는데 제가 봐도 신기할 정도로 따듯해지는 걸 느끼고 신기했어요.
    혈자리는 복잡하지 않아요.
    침처럼 정확한 자리가 아닌 그 주변부위에 뜨는거라...
    대충 맞춰보고 비슷한 언저리에 해도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전 주로 손발찬데, 생리통에, 소화잘 안될때.. 한번씩 하는데 그럭저럭 효과는 있는거 같아요.

  • 5. ..
    '13.3.20 10:00 AM (203.226.xxx.171)

    댓글 저장합니다.

  • 6. 눈사람
    '13.3.20 10:01 AM (115.139.xxx.97)

    고려수지침 검색하셔서 뜸 재료 구입하세요

    쑥뜸 라이터 냅킨

    냅킨 겹ㅎ쳐서 손바닥에 깔고

    쑥뜸 서너개 올 려서 불붙이면

    ㄷ드거으면 자리 살짝 옮기구요

    익숙해지면 손바닥 가득

  • 7. 깐네님
    '13.3.20 10:02 AM (175.215.xxx.53)

    뜸이 뜨겁지 않나요 함 해봤는데 무서웠어요

  • 8. 오호호
    '13.3.20 10:08 AM (210.121.xxx.253)

    깐네님, 루테리... 그거 유산균 말씀하시는 거죠? 잘 참조할게요.

    찜질님, 찜질팩 구해다가 그냥 배위에 두고 자면 되는걸까요?

    고려수지침, 약쑥... 모두 저장할게요. 뜸이라... 해본적이 없어서 아무 감이 없네요.
    검색 들어가봅니다.


    모두모두 살 빠지거나 찌거나.. 예쁜 몸매 유지하시길요! :)

  • 9. 깐네님
    '13.3.20 10:11 AM (175.215.xxx.53)

    네 유산균 맞아요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저도 물어봐서 알려드릴께요
    저두 심했는데 다 나았어요

  • 10. 글로리데이
    '13.3.20 10:18 AM (61.78.xxx.173)

    깐네님 저두 쪽지좀 부탁이요...
    완전 과민성대장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요.ㅜ

  • 11. 깐네님
    '13.3.20 10:22 AM (175.215.xxx.53)

    제가 구매했던곳에 전화해보구 그쪽 전번을 남기든지 할께요
    한통에 5만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한번에 3통 이상을 꼭 사라고 해서 좀 이상하더만
    혹 사긴가 싶어서
    근대 사기가 아니었어요 시킨대로 먹구나서 나아졌어요

  • 12. ......
    '13.3.20 10:22 AM (118.219.xxx.61)

    저희어머니도 과민성대장인데 유용한 정보네요

  • 13. 찜짊
    '13.3.20 10:23 AM (124.153.xxx.88)

    어쩌다 제가 찜질님이 됐네요...

    그냥 다이소나 그런데 파는 찜질팩 있잖아요...
    삶아도 되고 전자렌지에 4분 돌려도 되는 거요...
    돌모양으로 생긴 것도 써봤는데...이것도 좋아요 간편해서...그런데 배전체에 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그냥 싸구려 찜질팩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배 위에 수건 깔구요...그 위에 찜질팩 올리고 이불 덮구요...
    그럼 따끈따끈 기분도 엄청 좋아요...

  • 14. 저두요
    '13.3.20 10:27 AM (222.101.xxx.98)

    깐네님 이십년을 과민성장으로 고생했네요 ㅜ ㅜ 부탁드려요~
    suna0720@naver.com

  • 15. 깐네님
    '13.3.20 10:27 AM (175.215.xxx.53)

    저는 루테리는 한 6개월인가 5개월인가 먹구 그담엔 프로폴리스를 지인한테
    시중거는 너무소량이고 비싸서 그양을 먹어 봤는데 돈이 도둑 맞을 정도로 돈에 비해서
    양이 적은거였어요 아픈사람이 먹어야 하는 기준으로는요
    그래서 양봉하는지인에게 연결이 되어서 사먹구 저두 팔아드리기도 하는데
    것두 함 드셔보세요 500밀리 정도로 나누어서 팔고 그러시는데
    감기 갑상선 당뇨 암 그러신 분들 교회 목사님도 목이 아프시다고 제가 소개해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46 공무원 + 공무원 부부 살기 괜찮은가요? 5 ... 2013/04/28 3,751
245445 여자나이 몇살정도부터 결혼에 급박하게 돼요? 9 ... 2013/04/28 4,410
245444 치과의사나 이비인후과의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다루는 .. 6 ..... 2013/04/28 2,807
245443 제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슬픈 사람 2013/04/28 2,773
245442 현실적으로 집안 어려운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피해야 할까요? 8 ... 2013/04/28 3,412
245441 불닭볶음면 왤케 맛있나용ㅜㅜ 9 2013/04/28 2,654
245440 82cook 감사합니다 47 다람쥐여사 2013/04/28 7,874
245439 한의사 및 한의대에 관한 오해및 진실 9 미안합니다 2013/04/28 7,103
245438 언제 끝날까요. 불운의 연속 4 언제 끝날까.. 2013/04/28 1,534
245437 미국인 8000만명 의료비 부담에 병원 못간다 ?? 2013/04/28 851
245436 오늘 판교에 있는 카페에서 제인생 최고로 잘생긴 남자.. 13 // 2013/04/28 12,722
245435 컨버스 하이탑220사이즈는 깔창못까나요? 살빼자^^ 2013/04/28 929
245434 소개팅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5 ... 2013/04/28 2,082
245433 태블릿 피시가 와이파이가 안잡하는 이유가? 3 궁금 2013/04/28 3,479
245432 호스피스병원 5 .. 2013/04/28 3,105
245431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7 2013/04/28 503
245430 시험관아기 힘든가요...? 4 ... 2013/04/28 3,306
245429 용감한형제가 노래는 되게 잘만드는것 같아요 5 Teen T.. 2013/04/27 2,350
245428 우리나라 작가가 쓴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13 2013/04/27 1,334
245427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32 노노 2013/04/27 16,273
245426 둘째를 갖기위한 마음의 준비..참으로 어렵네요.... 4 휴~~~힘들.. 2013/04/27 1,198
245425 여자분들 정전기 나는 레깅스를 도대체 7 notsci.. 2013/04/27 2,515
245424 진짜!!! 고만합시데이~~ 81 아이고~ 2013/04/27 11,964
245423 도경완 아나운서 매력이 많나봐요.. 1 ... 2013/04/27 6,649
245422 퀸 좋아하시는 분, Love of my life는 참 심장을 .. 18 ........ 2013/04/27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