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오래 끓인거 맛없어요

겨겨 조회수 : 6,828
작성일 : 2013-03-20 08:26:51
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맛있다고 하던데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없지 않나요?

축 늘어져서 흐물흐물한게
국물은 뿌연해지고

미역국 맛있게 끓이려면 얼마나 끓여야하나요.
IP : 210.219.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8:34 AM (211.234.xxx.228)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흐믈 흐믈하게 늘어진 미역과
    뿌연해진 국물을
    저는 오래 끓여서 부드러운 미멱과
    오래 끓여서 뽀얗게 우러난 국물 이라며 너무 좋아하거든요^^

  • 2. ㅇㅇ
    '13.3.20 8:35 AM (203.152.xxx.172)

    취향에 따라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흐물흐물해서 국물과 미역이 일체가 된상태 ㅎㅎ
    저는 한번 끓여놨다가 서너번 데워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 3. 저도...
    '13.3.20 8:37 AM (1.212.xxx.227)

    푹 익은 미역국이 좋아요.
    맛있어 질때쯤 국이 냄비에서 다 없어져요ㅜㅜ

  • 4. 미역국은 천차만별..
    '13.3.20 8:37 AM (211.234.xxx.12)

    국물 먼저 끓기시작하면 미역넣고 살짝만
    끓이는 집 있고, 미역을 참기름 국간장에 달달 볶다가 국물넣고 뭉근히~오래 끓이는 집이 있고요.
    저흰 푹~ 오래 끓여서 먹어요.
    너 구수하고 맛있는데 집집마다 다른 듯해요

  • 5. 미역나름
    '13.3.20 8:38 AM (110.70.xxx.202)

    돌미역 같은 두툼하고 좋은 미역은
    오래 끓여도 맛있는데
    마트서 파는 얇고 잘라진거는
    오래 끓이면 맛없더라구요

  • 6. ...
    '13.3.20 8:38 AM (211.234.xxx.1)

    취향에 맞게 살짝 끓여 드시면 되겠네요.

  • 7. 취향따라
    '13.3.20 8:41 AM (211.36.xxx.151)

    저도 푹익어 부들부들한게 좋아요

  • 8. 취향나름
    '13.3.20 8:42 AM (121.165.xxx.189)

    살짝끓인거 좋아하시면 마트서 파는 오ㄸ기 자른미역 사다 드시면 딱이겠어요.
    제 식구들도 취향이 각각이라 미역도 항상 두가지로 준비해둬요.

  • 9. 름름이
    '13.3.20 8:46 AM (99.242.xxx.145)

    미역국 사랑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처음 보글보글 끓여먹는 사발이 맛있고.. 그 다음부턴 데워먹는 건 맛없어요 ㅎ 그래도 뭐 전부 먹어치우긴 하지만요.

  • 10. 플럼스카페
    '13.3.20 9:23 AM (211.177.xxx.98)

    시중에 사 먹는 미역은 한 번 찐 미역이라 흐물거리게 먹으려면 오래 끓여야 하구요.
    산모용은 그냥 말린 거라 오래 끓이지 않아도 부드러워요.
    전 산모용 푸욱 끓이면 곤죽돼서 못 먹어요.ㅠㅠ

  • 11.
    '13.3.20 9:56 AM (223.33.xxx.115)

    미역국 첫 날 끓인건 안 먹어요
    미역이 살아있고 국물이 덜 우러난 느낌..
    2, 3일째 되면 흐물흐물해서 후루룩 넘어가는 그 부드런 식감이 좋아요
    국물도 진하고 ㅋ

  • 12. dma
    '13.3.20 10:10 AM (1.231.xxx.161)

    국물이 뿌옇게 되고. 오래 끓일수록 흐물 부드러워지는게 좋은 미역으로 알고 있어요....

    전 제일 싫은게 맑은 국물에 기름 뜨면서.. 뻣뻣한 미역국. 맛 너무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63 윤진숙 덤 앤 더머 저리 가라네요. ㅋㅋ 8 개그우먼? 2013/04/03 3,423
237262 조림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3 조림 2013/04/03 766
237261 힐링캠프 기성용편 보면 차두리아내가 참 좋은분같던데요.. 28 축구 2013/04/03 22,381
237260 가입한지 3개월안되었는데 번호이동 해보신분있나요? 2 ........ 2013/04/03 702
237259 카드만들면 블랙박스를 준다던데 5 ^^ 2013/04/03 1,738
237258 보아랑 유이 같은 옷 입었네요. 3 .... 2013/04/03 1,785
237257 오늘 82 리플 유머상 부문 -건새우볶음님 13 반지 2013/04/03 3,190
237256 초 4학년 아이 수학좀 풀어주세요 5 수학 2013/04/03 737
237255 새마을금고 실손보험괜찮나요? 4 긍금이 2013/04/03 3,719
237254 새벽까지 공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4 중2 2013/04/03 3,791
237253 마트미역은 원래 맛이 없나요? 11 초주부 2013/04/03 1,371
237252 유리로 된 미니믹서기가 있나요? .. 2013/04/03 586
237251 을지로 입구역 근처 점심 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부탁드려요 2013/04/03 1,059
237250 제가 예민한건가요? 20 궁금이 2013/04/03 4,710
237249 남편의 위생관념 6 ㅇㅇ 2013/04/03 1,684
237248 오늘이 4.3항쟁 65주기였네요 6 4.3 2013/04/03 462
237247 세탁소 세탁후 비싼 패딩 장식이 벗겨졌어요 ㅠㅠ 2 ... 2013/04/03 1,324
237246 카톡으로 온 사진 어케 지우나요? 1 카카오 2013/04/03 1,445
237245 누가 싸우면 말리는 편이세요? 모른 척 하는 편이세요?? 2 싸움 구경 2013/04/03 652
237244 보험업 종사하시는 분께여쭙니다... 3 용가리 2013/04/03 567
237243 얘들은 이러고 노는것이 취미인가 봅니다. 4 우리는 2013/04/03 1,093
237242 미국가는 비행기탈때 컴퓨터 데스크탑기내가방 실어도 될까요?? 5 아시는분 2013/04/03 5,420
237241 장터, 조심하셔요. 짝퉁도 팔아요. 18 ㅡㅡ 2013/04/03 3,694
237240 고딩따님 뒤치다꺼리....에효 20 페파민트 2013/04/03 2,967
237239 병적으로 자외선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9 .. 2013/04/03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