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만 물건을 미끄러져 놓치는 증상,, 노화인가요?
1. ,,
'13.3.19 11:46 PM (110.14.xxx.164)아무래도 나이들면 순발력이 떨어지죠
좀더 천천히 조심하게 되요2. ㄹㄹㄹ
'13.3.19 11:49 PM (58.226.xxx.146)저는 아이 이유식 한참 만들 때 그렇게 떨어뜨렸어요.
아기 낳고 손목도 아팠고, 하루에 손도 수십번 닦고.. 복합적이었던 것같아요.
지금은 또 안그래요.
육아 때문에 몸이 힘들어서 어깨나 팔까지 힘이 없어진 걸수도 있으니까..
노화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ㅠ3. ...
'13.3.19 11:51 PM (59.15.xxx.61)손의 힘이랄까...쥐는 힘의 정교함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아요.
50대 이상 노인이라면 뇌졸중 의심이라도 하겠는데
너무 젊으시니...
그래도 손에 영향이 갈 목디스크나...그런 것 염두에 두고 검사는 해보세요.4. 근데요..
'13.3.19 11:52 PM (220.72.xxx.70)어깨 팔 힘이 없어진건 아니예요..
원글에 썼듯이...제 느낌은... 손끝에..우리도 모르게 있었던... 유수분막같은게 상당부분 없어져서 접지력이 굉장히 떨어져 그런것 같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음... 의문이 풀리지 않네요......5. 병원
'13.3.19 11:54 PM (59.10.xxx.139)병원가보세요
60대 우리엄마도 그릇깨는일은 일년에 두세번이에요..6. 복단이
'13.3.20 12:05 AM (59.19.xxx.25)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증상이었던가...?
여튼 노화는 아니고 그런 질병 초기 증상이었던 거 같아요.7. ........
'13.3.20 12:30 AM (112.104.xxx.58) - 삭제된댓글병원에 가보세요.
37살에 그런다면 노화라고 하긴 무리같아요.
최근에 출산을 한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그럴 수는 있어요.8. 저
'13.3.20 12:31 AM (220.72.xxx.70)2007년 3월에 첫째 2009년 11월에 둘째 낳았어요..
9. ^^
'13.3.20 12:32 AM (211.36.xxx.92)목은 괜찮으세요?? 목디스크로 물선을 자꾸 떨어뜨리면 6개월 내에 수술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10. ........
'13.3.20 12:33 AM (122.35.xxx.66)병원 가셔야해요..
제가 그렇게 늙는구나.. 늙는구나..
기력이 없다. 화도 나고.. 근육도 빠지고
이제 늙는 거구나 헀는데 너무 증세가 심해져서
병원 갔더니.. 지병이 생겼더군요..
가보세요.
별 일 아니면 안심이고.. 질환이 있다면 요즘은 치료가
잘되니 더 좋구요.11. 음..
'13.3.20 12:34 AM (220.72.xxx.70)팔, 목, 팔목.. 다 괜찮아요...
근육빠지고 기력없는거...네 맞아요....
윗님...
병원 어느 과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혹시 죄송하지만..어떤 지병이 생기셨는지... 말씀들을 수 있다면... 내키지않으시면 괜찮습니다.12. 예방차원에서ㅡ병원진료를
'13.3.20 12:50 AM (67.87.xxx.133)진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제 지인분증 서른둘인데 파킨슨 병 걸린 여자분 있어요. 잘 넘어지고 물건 잘 떨어뜨리고가 첫 증상 이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매우 희귀한 경우였으나, 무슨 병이나고 물으시니....
13. ...
'13.3.20 12:54 AM (59.15.xxx.61)기력 없고 근육 빠지고...
저는 당뇨 올 때 그랬네요.14. 그건
'13.3.20 3:22 AM (114.200.xxx.150)노화의 증상은 아닌것 같아요. 증상을 잘 적어서 큰 병원 가정의학과라도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15. .......
'13.3.20 4:16 AM (122.35.xxx.66)여성들은 흔히 내분비, 대사장애 이런 것들로 그런 증상이 오기도 한답니다.
일단 동네에 내분비내과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내분비내과로 가세요.
아니면 보건소에 가셔서 피검사만 해보세요.
공복에 가심 좋아요... 공복은 8시간 이상 먹지 않은 상태랍니다.
저녁까지 드시고 아침에 아이들 보낸 후 보건소로 가보세요.
혈액검사만 해도 많은 걸 알수있어요...16. 찡찡이
'13.3.20 7:35 AM (110.70.xxx.19)파킨슨이요 얼른 가보세요
17. 윗님
'13.3.20 9:45 AM (220.72.xxx.70)혹시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거였나요 적게 나오는거였나요...??
저도 자꾸 갑상선쪽이 아닌가 싶어서요.....18. 민준
'13.3.20 3:48 P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증상인것 같은데 답글보니 심각한듯 하네요.
혹시 손에 물기나 유분기 전혀 없지 않나요? 전 마치 손바닥에 파우더 칠한 느낌이 들 정도예요.
그래서 컵을 자주 놓쳐요. 그냥 손으로 잡으면 컵이 쑥 뻐져요,
유리컵 여러개 깨구요. 종이컵에 커피 여러번 쏟았네요.
저도 병원을 가봐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네요.19. 윗님 맞아요
'13.3.20 9:17 PM (220.72.xxx.70)유분기가 전혀없어요..
최근들어이래요..
제가 확실히 변했다는걸 아는게
컵도컵이지만..
예전엔 왜.. 우리 엄마 아빠들... 책 보실때 침묻혀서 넘기시잖아요..그게 참 싫었어요...아휴..좀 섬세하게 잡으면 넘기는데 왜 꼭 굳이!!! 하면서요..
근데요....
요즘 제가 책이 안넘겨져요..도~~~저히 안되요.. 침묻혀야 넘겨져요....20. 띠용용
'13.3.21 1:28 AM (115.41.xxx.45) - 삭제된댓글이거 제이야긴데요
남들 쉽게넘기는책장넘기기
그게저는참힘들어요
손끝 지문부분이 미끄러워서그런지
찰지게넘길수없구요
손끝에있는데로힘줘야넘길수있어요
나름사무직이라
종이넘기는거스트레스에요
종이핫번팍팍넘겨보는게소원 ㅋㅋ
윗윗님처럼손바닥에미네락파우더바른듯
맨들맨들하네요
원래손에살집은없어조악력은괜찮은데
물건도미끌려잘놓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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