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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층간소음 복수인가요?

..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3-03-18 22:36:22

아이 친구집에 놀러갔었어요

아이들 놀고 있고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웅~하면서 떨리는거예요

지진이 났나했는데 지진 난것과는 다른것 같아요

냉장고 웅~하는 소음의 100배정도의 울림인데.....

무섭더라구요

집에와 생각해보니, 드릴을 못빼고 천장에 대고 작동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제 짐작이 맞을까요?

 

IP : 1.238.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13.3.18 10:45 PM (116.123.xxx.17)

    아는 엄마가 아래 집이었는데, 우퍼를 천장에 붙여서 cd를 틀었어요.
    그 cd라는게 층간소음 까페에서 구했다는데, 트는 집은 안들리는데 윗집은 진동이 울린다 하더라구요.
    참, 그 엄마는 발 안마기도 천장에 붙였었어요.
    이건 옆집에서 울린다고해서 그만뒀었네요.

    아마도 이런류가 아닐까 싶네요.
    윗집이 이사가면서 다른집 이사오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나...

  • 2. ..
    '13.3.18 10:45 PM (175.249.xxx.62)

    그런 것 같네요.

    아는 집 아랫집은 조금만 소리 나도 망치를 세게 때리고.....그러던군요.

    다른 집에서 나는 소음도 윗집으로 오해하고...망치로 정말 세게 때리는데 저도 넘 놀랬다는....ㅎㅎㅎ

  • 3. 하아
    '13.3.18 11:00 PM (124.56.xxx.221)

    윗집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에 새벽 두시며 여섯시에 눈 뜨는 저로서는.....
    그 아랫집들 부럽네요 ㅠ.ㅠ

  • 4. ....
    '13.3.18 11:16 PM (182.214.xxx.50)

    그런데 그렇게 스피커 울리고 그러면 아파트 안전에는 문제 없나요?
    스피커 진동으로 유리도 깨지고 하던데..

  • 5. 이해가요
    '13.3.18 11:17 PM (180.69.xxx.179)

    오죽 괴롭고 괴로웠으면 그 고생하며 복수하겠어요..? 애들 단속 안 하시는 집들... 당해봐야 압니다...

  • 6. 진짜 그런집이
    '13.3.18 11:47 PM (1.247.xxx.247)

    있나봐요...우퍼 사용하는.....
    저희는 아랫집에서 음식하시면 가끔 보내주시는데..... 저희 아이 셋.ㅜㅜ
    그댁하고 아랫집하고 진짜 사이가 틀어졌나봐요....

  • 7. ..
    '13.3.19 12:57 AM (211.234.xxx.171)

    저희집이정기적으로
    소음이들리는데
    이러한복수중하나일까요?
    인터폰은한번도안왔는더ㅜㅜ

  • 8.  
    '13.3.19 2:14 AM (1.233.xxx.254)

    제가 아는 분은 윗집 사람이 화장실 가는 기척 있으면
    우퍼스피커로 환풍기에 대고 황병기의 미궁을 틀었답니다.
    나중엔 윗집 사람들이 노이로제에 걸려 화장실을 못갈 정도가 되니까
    내려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랍니다.

  • 9.
    '13.3.19 6:12 AM (180.65.xxx.44)

    아래층도 윗층도 이웃을 잘만나야겟어요
    조용한 윗층, 무던한 아래층...

  • 10. 저두 애들집
    '13.3.19 10:05 AM (180.69.xxx.139)

    못뛰게해요 그래두 소리 날걸요

  • 11. ...
    '13.3.19 1:49 PM (14.46.xxx.201)

    층간소음 복수 일수도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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