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완전 full로 부산-거제-통영을 돌았네요
사촌결혼식이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사촌들을 다같이 모이는 첫 자리였거든요
토요일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어제 새벽 2시에 들어왔네요
그리고 출근 ㅎㅎ
올말졸망한 애들 데리고 빡시게 움직이려니 진짜 장난아니네요
담부턴 금욜을 빼든 하루를 더 써야지 어른들하고 애들하고 휴..
운전은 안 했지만 금,토,일 모두 잠을 4~5시간밖에 못 잤더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전 무너져요 ㅠㅠ
부산 태종대/ 해운대, 거제 8경 바람의 언덕/몽돌 해수욕장, 통영가서 도다리쑥국, 충무김밥 먹고
바람의 언덕에서는 옥시크린 이벤트 경품 받았보겠다고
거가서까지 영상을 찍었는데 신랑이 그지같이 찍어놨네요 ㅠㅠ
저 200만원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얼굴 표정도 막 썪어가지고 상금 못 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