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남주 김승우 가족들 봤어요

연예인 조회수 : 29,959
작성일 : 2013-03-18 14:17:16

강동구에 살아요

동네 산에 가려고 신호앞에 대기하는데  건너편에 흰색 연에인차가 서있네요

꽃집거리라 연예인이 꽃사러 들렷구나 싶어 누군가 자세히 보니

김남주 가족모두 외출하고 꽃사느라 분주하네요

눈에 딱 띄는 김남주 얼굴 물광피부에 날씬하고 생머리 단정히 묶고

얘는 얼마예요? 아저씨 얘는 얼마에요?

 은쟁반에 구슬 굴러가는 목소리 발음 또랑또랑하니 좋네요

근데 화면에서는 야물져보이고 독기스런 면도 없잖았는데 실물은 착하고 평범하고

순수해보여  많이 다르구나 싶었어요 청스키니진을 입고 가디건을 걸쳤는데 아가씨같은

몸매 정말 날씬하네요  그옆에 초등2학년정도 되는 딸아이가 안경쓰고 김승우랑 장난치며

놀고 있는데 얼굴 동그랗고 작 으며 아주 귀엽게 생겼네요  근데 김승우가

방송에서 볼때와는 달리 키가 무척 크고 덩치도 좋더라구요 외국 남자같은 체격을 가져서

좀 놀랬구요 살집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네요 단 1박2일 찍고 와서인지  모자눌러쓰고 피부까맣고

코크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그저 그렇더군요  화면빨이 훨훨 낳네요

양가 부모님과 매니저와 꽃을 한아름 사면서 행복해하며 가는가족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꽃집 사장한테 내인생 혼자서 연예인 가족 독차지하고 본적 처음이고 바로 코앞에서 뚫어져라 본적도 첨이라고 했더니

사인해달라 시겼지만 이눔에 낯가림이 연예인보다 더해 먼저 도망가버렸어요

첨엠 김남주가 제가 혼자서 물끄러미 처다보자 꽃사기를 중단하고 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다시 내려 계속 사던꽃을 사더라구요  아마 제 얼굴보고 100명정도의 관객포스를 느꼈나봐요

넘 대놓고 처다봐서요

얼굴점도 화면에서는 마크처럼 보였지만 실제보니 피부가 넘 깨끗해 전혀 의식이 안가네요

사진한방 사인한장도 못받고 집에서 딸한테 욕 디지게 먹었네요  스마프폰은 멋으로 가꼬 다니냐구요

IP : 49.1.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18 2: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김남주가 이쁘군요.
    티비로 보는 김남주는 항상 자신감이 넘쳐보여서 쎄보이는데 실제론 착해보인다니 신기하네요.

  • 2. .....
    '13.3.18 2:35 PM (124.54.xxx.201)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 3. ㅇㅇㅇ
    '13.3.18 4:07 PM (182.215.xxx.204)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

  • 4. 잘하셨네요
    '13.3.18 5:21 PM (61.82.xxx.136)

    스마트폰 사진 찍는 거 안하는 게 매너죠...
    요새 아무데서나 들이대는 거 진짜 무개념이고 실제로 항의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요.
    사인도 안 받길 잘하신 거구요.

  • 5. ..
    '13.3.18 9:49 PM (112.186.xxx.143)

    헛..김남주 애가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허..둘이 결혼한지 벌써 그리 됬나..

  • 6. 예전에
    '13.3.18 9:56 PM (86.130.xxx.201)

    같이 일한 적 있는데, 성격 좋아요. 털털하고, 스타일리스트보다 더 센스있어서 보통 본인이 지정을 해줘요. 이런 스타일 저런 스타일.

  • 7. 나무
    '13.3.18 10:40 PM (203.226.xxx.236)

    김승우 커플이 광고 찍은 거 있나요?
    예전에 자기는 그런 오글거리는 광고 안찍을 거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또 강병규가 약간의 함정에 걸렸을때 김승우가 법정에서 증언 서줬다고 해서 다시 봤어요

  • 8. 어머어머
    '13.3.18 10:47 PM (121.130.xxx.102)

    그럼, 라희만 보신거예요????
    찬희는요???
    아들 얼굴도 궁금해요~~~
    저, 전직은행원인데,
    13년전에 우리 지점 VIP고객이셔서 밥도 사주셨어요..담당직원들에게.. ㅋㅋ 김승우아버님이...
    김승우아버지도 보신거예요??
    김남주부모님의 인물이 궁금하네요~

  • 9. ...
    '13.3.18 10:57 PM (122.42.xxx.90)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333333333

    김승우, 김남주 직업이 연예인이지 그 가족들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잖아요. 언론에 노출하고 싶어하지 않던데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데 사인해달라,사진찍어달라,스마트폰 무조건 들이미지 않으신 것 잘하신거에요.

  • 10. ..
    '13.3.19 2:28 AM (110.8.xxx.71)

    그들 가족 오래오래 행쇼하길....
    근데 김남주 얼마전에 담배피는 사진을(들마아님) 봐서 그런지 순수... 표현은 좀 꽁기;;하네요.

  • 11. 위의
    '13.3.19 8:33 AM (203.142.xxx.231)

    점세개님 말에 동의합니다.. 뭐 연예인도 사생활이 있긴한데. 그들이 버는 천문학적인 수입이..사실 다 그 댓가인거죠. 그렇다고 무매너로 마구 들이대라는게 아니라...

  • 12. 김남주
    '13.3.19 9:49 AM (211.234.xxx.65)

    가식스러워 윽 난 별로

  • 13. ..
    '13.3.19 11:36 AM (211.178.xxx.53)

    저도 점세개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혼자서 어쩔줄 몰라하며 쳐다봤을 님의 모습이 더 구경거리였을듯

  • 14. ㅎㅎㅎ
    '13.3.19 11:43 AM (124.49.xxx.3)

    가끔 집앞 키즈카페에 와서 봤어요.
    학부모들이랑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뭐 그녀도 연예인이기 이전 학부모니)
    옷도 청바지에 남방 털털하고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19 댓글알바 부적 3 일베박멸 2013/04/22 443
243518 음악좀 찾아주세요.파도타기 하는 영상에 깔린 슬픈 첼로? 였나 .. 1 별똥별00 2013/04/22 474
243517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2 453
243516 대학신입생 노트빌려주기 12 희야 2013/04/22 1,577
243515 도깨비 방망이와 빨간통 스텐 믹서기중에서 고민입니다. 3 문의 2013/04/22 1,719
243514 고데기 좀 추천해 주세요 8 봄아줌마 2013/04/22 2,185
243513 코스트코의 미소숩 건더기 드셔보신분 계셔요? 4 미소 2013/04/22 1,181
243512 미싱이 이상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 6 왜그러지 2013/04/22 1,596
243511 운동 과 생리 3 건강 2013/04/22 1,550
243510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5 이런경우 2013/04/22 1,838
243509 초등6영어교과서 듣기공부 어떻게?? 5 6학년 2013/04/22 821
243508 이빨이 뽑히는듯 아픈데 문제를 못찾았어요 8 치통끔찍 2013/04/22 2,126
243507 행복이라는 착각.. 3 ........ 2013/04/22 1,106
243506 부동산에 따라 부가세 10%받는곳이있고 아닌경우가 있다는데 어디.. 2 .. 2013/04/22 677
243505 결혼을 해야할까요??? 14 젊은미혼처자.. 2013/04/22 2,455
243504 wmf 퍼펙트프로 압력밥솥쓰시는분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정신차려 2013/04/22 2,400
243503 올레 티비 같은거 설치하면 좋은가요? 2 방송 2013/04/22 947
243502 352830 글 올린 엄마입니다 아들의 집단폭행 사건이에요 7 도와주세요 2013/04/22 1,362
243501 노랫말 바꾸기 숙제해야 해서요 4 급해요 2013/04/22 320
243500 키미테 붙이고 먹는멀미약도 먹고 동시에 해도 되나요? 8 급 컴앞대기.. 2013/04/22 2,128
243499 혐오주의!!)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위로받고 싶어요 (울 애때매요.. 18 지저분한얘기.. 2013/04/22 4,233
243498 혹시 자녀분 실용음악과에 보내신분 계신가요 3 엉엉 2013/04/22 1,256
243497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9 부의금 2013/04/22 2,551
243496 빌게이츠 악수하는 사진 보셨어요? 20 ... 2013/04/22 4,867
243495 피아노 레슨하시는 샘께 여쭤봅니다 2 제노비아 2013/04/22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