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바보같은 짓을 많이하고 돌아다녀요..
친구한테 간만에 전화왔기에 1시간정도 통화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핸드폰이 없어졌더라구요..
산지도 얼마안된거라 친구한테 "핸드폰 잃어버렸다고..ㅠㅠ" 하면서 통화하면서 온집안을 다 뒤지고 다녔어요.(계속통화중)
친구는 한동안 말이 없더군요..
그러곤 한마디..
"니손을봐."
... 친구랑 통화중이었는데 그게 핸드폰이었더군요... 귀옆에 있는걸 온집안을 뒤지고 돌아다녔으니..
한 열흘전인가는 집열쇠를 바지주머니에 넣자마자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서 집에 못들어가서 열쇠수리공을 부른적도 있어요..
...기억력에 좋다는 음식을 먹어야할까요?
일,사람에대한 기억력은 멀쩡하다못해 좋다고 할수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