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들어가서 자습실에서 자습을 하는데
공부해야할 교재들도 사지 않고 들어걌어요
저는 속으로 애가 타는데
주말에 왔을때 누나하고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어봤더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집중이 안된다고 하네요
수학도 문제집말고 연습장에 따로 풀으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지도 않고
영어 지문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첫 지문 읽고 있다고
둘러보면 다들 열심히 하는데 긴장도 안되고 집중도 안된다고
어디 도움받을데 없을지 걱정이 되나봐요
이럴때 짠하고 도움될 말을 해주고 싶은데
누나가 하는 말들에도 시쿤등해요
이럴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학습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