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 하는 첫날....
얼굴이 영... 아픈 사람 처럼..그래요...
파리 한것이...
영 혈색도 없고..
워낙 생리통도 심하기도 한데요..
그냥 생리 첫날 어디 가면..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묻는사람도 많구요..
제가 봐도..
생리 하는 첫날은...
핏기도 없이 얼굴은 거칠 한것이..
영... 평상시랑은 다른...
유독. 생리 전 증후군도 심하고..
생리통도 워낙에 심하게 하고..(정말 한창 심할때는. ..노란 위액까지 토할 정도로 밤새도록 토하고...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서 혼자서 밤새운적도 많고 그래요..그것도 학창시절에요..다른 식구들 다 잘때 혼자서 화장실 들락 날락 거리면서 토하고 나중엔 혼자서 너무 아프고 서러워서 엉엉 울고... 친정엄마도 딱 이랬다고 하시는데... 친정엄마는 이 상황에서도 딱히 해 줄것이 없으니 그냥 보시곤 자라.. 그러시구...^^;;)
그래서 친정엄마는...막 그러세요...
출산 다 하고 나면
그냥 아예 생리 안하게... 자궁 들어내는 수술이라도 하자고 할 정도로...
그러니...
생리 할때...
어디 좀 중요한 약속이라도 있으면..
사람들이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고 하고 그러니..
좀 신경도 쓰이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생리 시작 하고서 부터..늘상 이래서..
생리할때나 안할때나 똑같은 분들..
특히 생리통이 뭔지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 보면..
정말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