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분하지 않고 화내는법
일단 화가나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말이 빨라지고 너무 감정적이 되는거 같아요
조용하게 무섭게 화내고 싶어요
청춘의덫 심은하처럼. . .
부숴버릴꺼야!
1. 저
'13.3.16 9:06 PM (211.58.xxx.49)직장생활하면서 배우게된건데..
이것도 사실 훈련이 나름 필요합니다.
화날때 언어 줄이세요. 그리고 목소리 낮추세요.
그리고 더 더 정중하게 말씀하세요
그래야 상대도 더 어려워 합니다.
언성높이고 하다보면 사실 버버 거리고 하고싶은말 다못하고 뒤돌아서서 나중에 후회되고 더 짜증나구.
내가 잘했어도 상대가 나보다 나이가 더 많거나 높은 사람일때 그사람 잘못 없어지고 내가 흥분해서 따진거로 문제삼고 따질수 있어요. 자기한테 성질냈다 이런식으로...
목소리 낮추세요. 화가날수록...
그리고 저는 화가날때는 후배에게도 높임말 썼어요. 그래야 말실수 안하지요.2. 저
'13.3.16 9:08 PM (211.58.xxx.49)화가났다는걸 표시하기위해 눈뜨게 뜨고 푹푹거리며 얘기하는거 보다
살짝 웃는듯 약간 무표정한듯 하면서 낮게 애기하면 더 어려워하고 말발이 먹혀요.
오히려 여유있어 보이게...
먼저 흥분하면 지는겁니다.
그리고 많이 말하면 사실 말실수도 되고 했던말 반복하면서 요점 전달안되고 할수 있어요. 말수적게 필요한 이야기만 부드럽고 강하게 이야기하세요3. 지나가다 ㅠㅠ
'13.3.16 9:37 PM (59.26.xxx.155)일단 10까지 세리시고 그리고 내가 할 말을 먼저 머리속으로 요약해보세요.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상대편이 더 질려 합니다.
낮은 톤으로 차분히 이야기하면 100% 먹힙니다.
문제는 회사에서는 넘 잘 되는데 아이에게는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오늘도 열 뻗쳐서 소리 있는데로 다 질러 봤습니다.
회사에서는 소리 안지르기로 유명한데 =.=;;;;;;4. 내공
'13.3.16 9:53 PM (218.38.xxx.78)엄청난 내공
또는 원래 성향...5. 욱녀라니
'13.3.16 10:02 PM (218.146.xxx.146)ㅋㅋㅋㅋ 닉넴 넘 웃겨요. 웅녀 같기도 하고.
6. 이런 말...
'13.3.16 10:30 PM (221.159.xxx.227)티비에서 본 거 같은데
누가 나더러 듣기 거북스러운 말 할 때 따지기 보다는
목소리 내리깔고 한 박자 쉬었다 쏘아보며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7. 정말
'13.3.17 1:07 AM (211.36.xxx.221)내공이 필요한듯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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