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에 열감기가 겹쳤어요.
온몸이 욱신 거리고 열을 펄펄 끓고 콧물줄줄 이렇게 아파본게 얼마만인지 몰라요.
버라이어티 하고 현란합니다. 온몸 구석구석이 욱신욱신 나 여기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ㅠㅠ
며칠전에 따뜻하다고 봄옷입고 팔랑거렸던 그날 이후 + 열심히 먹던 비타민씨가 안좋다는 얘길듣고
복용을 중단한 이후 이 꼴이 났네요.
너무 오래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났어요.
남편은 찬수건 하나 이마에 얹어주더니 자네요. 이제 7시인데 ㅠㅠ
그저 내 몸은 내가 아껴줘야지 ㅠㅠ 피곤해서 저러는 건데 괜시리 서운하네요.
해열제는 오히려 안좋은 거래서 물수건으로 쎌프 간호중인데 이렇게 하다보면 괜찮아 지는건가요?
엄마 보고싶어요 으이이잉